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쟁고아 아버지 '리처드 위트컴 장군' 추모식 열려 2019-07-12 14:06:59
마련됐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 제2 군수 사령관이던 위트컴 장군은 전쟁이 끝난 뒤 부산에 남아 다양한 구호 활동과 재건사업을 도왔다. 1953년 11월 27일 오후 8시 30분 부산역전 대화재 때 군수 물자를 풀어 집을 잃은 이재민 3만여 명에게 잠을 잘 천막과 음식을 나눠주기도 했다. 그는 부산대 캠퍼스를 건립할 때...
YTN라이프, 추상미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 방송 2019-06-28 15:22:30
= YTN 라이프 채널은 6·25전쟁 69년을 맞아 오는 29일 정오 배우 출신 추상미 감독이 연출해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된 다큐멘터리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을 방송한다고 28일 예고했다. 이 작품은 비극으로 점철한 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그동안 한 번도 기록되지 않은 놀라운 실화를 다뤘다. 어느 날...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부모님 나라 지킨 6·25 전쟁영웅 김영옥 2019-06-20 08:21:36
소식을 듣고 적극 후원에 나서 전쟁고아 500여 명을 돌봤다. 미군에게 보급되던 맥주와 담배 등을 구호품으로 바꿔 굶주린 아이들을 돕자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19일 경천애인사 아동원이 있던 삼각지성당 앞에서는 안내판 제막식이 열렸다. 1972년 대령으로 예편한 뒤에도 정계에 진출하라는 권유를 뿌리치고...
용산구 명소 '경천애인사'에 재미동포 故김영옥 선행 안내판 2019-06-18 15:25:45
이야기를 담은 안내판 제막식을 열 예정이다. 장시화 목사가 세운 경천애인사는 설립 초반에 경영난을 겪었으나 당시 김영옥 소령이 지휘하던 미국 육군 7사단 31연대 1대대의 후원 속에 전쟁고아 약 500명을 돌봤다. 김 대령은 미국에서 태어나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미국 육군 장교로 활약했으며 한국·프랑스·이탈리아...
미군 병사가 본 6·25전쟁 휴전 무렵의 한국 모습 2019-06-18 11:04:24
코리아(HELLO KOREA)'를 펴냈다. 이 사진집에는 한국전쟁 마지막 해인 1953년과 이듬해 초에 찍힌 풍경 사진 100장이 실려 있다. 촬영자인 넬슨 씨는 1953년 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강원도 화천과 춘천 인근의 최전방 포병부대에서 측량병으로 복무했다. 그의 사진에는 부대 생활과 전방 모습은 물론 한국의 농촌...
"더 어려운 분 위해 써주세요" 70대 독거노인 100만원 기탁 2019-06-18 10:35:02
이 독지가는 6·25 전쟁으로 고아가 됐으며 그동안 막노동 등 궂은일을 하며 어렵게 생계를 유지해 왔다고 한다. 노인은 "어렵게 살아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잘 안다.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말했다고 최부금 동장이 전했다. 최 동장은 "선뜻 받기 어려웠지만, 어르신이 쓰고 남은...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9-06-16 08:00:07
전쟁·규칙 없는 싸움서 벗어나야…보호주의 반대" 190615-0252 외신-007517:51 홍콩 행정수반 "송환법 추진 보류"…사실상 무기한 연기(종합) 190615-0254 외신-007618:04 佛 노트르담 대성당서 화재 2개월 만에 첫 미사 190615-0256 외신-007718:06 "시리아 북서부서 정부군-반군 충돌로 최소 35명 사망" 190615-0258...
좀도둑 된 '대도'…조세형, 나이 여든에 또 푼돈 훔쳐 구속(종합) 2019-06-11 19:08:18
형의 등에 업혀 구걸한 젖을 먹고 자라다 6·25 전쟁이 터지며 고아가 됐다. 형과 함께 전주로 피란 갔다가 형과 헤어진 후 전국의 보육원을 전전했으며 소년기에 이미 각종 범죄를 저질러 소년원을 20차례나 드나들었다. 성년이 된 후 조 씨의 절도 행각은 더 과감해졌다. 조 씨는 드라이버 한 개만 있으면 보통 도둑...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9-06-11 08:00:07
미국이 경제전쟁 멈추는 것" 190610-0940 외신-014922:52 IAEA 사무총장 "이란, 농축 우라늄 생산 증강" 190610-0942 외신-015022:58 스웨덴서 30대 남성 '폭탄 폭발' 위협하다 경찰 총 맞고 붙잡혀 190610-0943 외신-015123:00 뉴욕증시, 멕시코 관세 우려 해소 상승 출발 190610-0944 외신-015223:09 "시리아캠프...
"야스쿠니서 아버지 빼라" 호소 외면한 日…합사취소訴 원고패소(종합) 2019-05-28 19:35:46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떠받드는 시설로,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한 246만6천여명이 합사돼 있다. 실제로 위패와 유골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합사자 명부만 있다. 이 신사에는 조선인들은 2만1천181명도 함께 합사돼 있다. 이역만리 낯선 땅에 강제로 끌려왔다가 억울하게 죽은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