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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진영 52개 연합체…촛불집회 '투쟁본부' 후신 2018-11-27 17:41:08
조아란 기자 ] 다음달 1일 열리는 ‘민중대회’를 주도하는 민중공동행동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노동전선, 전국농민회총연맹,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민주노점상전국연합, 국민주권연대 등 좌파진영 52개 단체의 연합체다. 박근혜 정부 퇴진의 도화선이 됐던...
"환영 엽서 1000만장 모을 것 "vs "독재 세습 선전·선동에 황당" 2018-11-26 02:43:54
[ 조아란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시민환영단이 공식 발족해 활동을 시작했다.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서울본부를 중심으로 조직된 서울시민환영단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으로 남북한 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기...
공중전화에 줄서고 현금 결제…"1980년대로 돌아갔다" 2018-11-25 18:10:18
[ 조아란/김남영/주은진 기자 ] “완전 아날로그네, 아날로그야.”25일 서울 마포구의 중국 음식점인 ‘충화반점’을 찾은 a씨 일행은 현금을 모아 음식값을 결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금을 갖고 있지 않던 사람들은 가게 직원이 종이에 적어주는 은행 계좌번호를 받아가야 했다. 일부 손님은 카드...
통신관 79m 화재에 마비된 서울 도심…백업 없는 '초연결사회' 2018-11-25 18:00:23
듯 [ 이수빈/조아란/이승우 기자 ] 지난 24일 발생한 kt 서울 아현지사 지하 통신관로(통신구) 화재로 서울 시내 관할지역 통신망이 먹통이 됐다. 이날 불은 오전 11시12분께 나 소방관 200명, 소방차 57대가 투입돼 10시간여 만인 오후 9시26분께 진화됐다.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완전 복구까진 1주일가량 걸릴...
[단독] KT화재로 병원 응급접수 '마비'…국방부 전화도 먹통 2018-11-25 14:50:38
이용하고 있었다. 화재때문에 시스템이 셧다운된 뒤로 서울시 버스 정보시스템 이용이 중단됐다. 서울 교통정보센터 측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kt측 서비스망이 복구되는 대로 버스 정보안내 단말기도 정상화 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이수빈/조아란/김남영/구민기/주은진/전범진 기자 lsb@hankyung.com
노량진 상인 '단전 중지' 요구에…법원 "점포 사용할 권한 없다" 2018-11-24 02:32:25
조아란 기자 ] 서울 노량진 수산물 구(舊)시장에 대한 수협의 단전·단수 조치를 중단해 달라며 상인들이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중앙지법 민사51부(부장판사 이정민)는 23일 강모씨 등 구시장 상인 4명이 수협노량진수산을 상대로 낸 단전·단수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재판부는...
수능 수험생 유혹 '고수익 알바'…알고보니 성매매·몸캠피싱 2018-11-23 18:33:21
[ 조아란/김남영 기자 ] 대학 수시모집에 합격한 뒤 입학을 기다리던 고3 학생이 지난 1일 사기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학교를 빠진 뒤 보이스피싱 아르바이트를 하며 피해자에게 접근해 돈을 받으려다 순찰하던 경찰에게 현장에서 검거됐다. 용산경찰서 조사 결과 이 학생은 “페이스북 광고를 보고 용돈을 벌...
이재명 측근 백종덕 변호사, 경찰 간부 2명 뇌물혐의 고발 2018-11-23 18:15:31
[ 조아란 기자 ] 2010년 말 터진 ‘함바(공사장 식당) 비리’ 사건 브로커 유상봉 씨(72)의 법률대리인인 백종덕 변호사가 경기도 경찰 간부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백 변호사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측근이라는 점에서 ‘혜경궁 김씨’ 사건으로 정치적 위기에 처한 이 지사가 경찰에...
"저 권양숙인데요"…윤장현 前 광주시장도 속은 피싱사기 2018-11-23 18:14:47
[ 조아란 기자 ] 권양숙 여사, 김정숙 여사 등 전·현직 대통령 부인을 사칭해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 유력 인사에게 보이스피싱 사기를 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광주시장을 지낸 윤장현 씨는 이 보이스피싱에 속아 수차례에 걸쳐 4억500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지방검찰청은 전·현직 대통령...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 고가 수입차 100여대 '대포차'로 바꿔 팔아치운 일당 105명 적발 2018-11-23 17:50:47
것이다. 이 같은 수법으로 오씨 일당이 챙긴 금액은 40억원에 달한다. 피해자들이 차량을 추적해 찾아오면 “담보금액의 두 배를 내놓으라”고 요구하거나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이들이 대포차로 유통한 110대 차량 중 67대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