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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제주도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그린수소·V2G 맞손 2025-09-26 09:06:58
생산되는 수소를 말하고, 분산에너지는 에너지 사용 지역 인근에서 소규모로 생산·소비되는 에너지를 의미한다. 그린수소 분야에서는 기술 개발을 비롯해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인프라 확충, 수소 트램 도입, 항만 탈탄소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2029년까지 김녕풍력발전단지에서 그린수소를 생산...
"서해안 에너지 고속道 공략"…대한전선, 케이블 2공장 착공 2025-09-25 17:33:26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의 출발점이자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대한전선은 해저2공장을 통해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2022년부터 해저케이블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다. 2023년 12월에는 초대형 포설선 ‘팔로스호’를 확보하고, 올해 7월...
"기후변화는 사기" 트럼프 겨냥…시진핑 "온실가스 감축" 2025-09-25 17:18:18
말했다. 이어 2035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비화석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을 30% 이상으로 높일 것이라고 했다. 중국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구체적 수치로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시 주석은 중국의 풍력·태양광발전 설치 용량이 총 3600기가와트(GW)에 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는 2020년 수준의 여섯...
제주, 11MW 그린수소 실증 추진…"15년 빠른 넷제로 도전" 2025-09-25 16:00:02
에너지 기반 수소 활용 사례로 평가받는다. 도는 2027년까지 10.9MW 규모 단지를 추가 조성해 생산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는 국내 최초로 그린수소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기후위기의 최전선에 선 만큼 반드시 극복하겠다는 각오로 실증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중국 풍력사업 '밀린 배당금 900억원' 받는다 2025-09-25 15:37:49
= 한국전력이 중국 풍력발전 사업에 투자했지만, 제때 받지 못했던 약 900억원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 한국전력은 중국 풍력발전 사업 합작 투자에 관한 미수 배당금 900억원을 오는 10월까지 전액 입금받기로 중국 측 사업자와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전력은 2005년 중국 국영 에너지 기업인 다탕(中國大唐)그룹과...
대한전선, 당진 해저케이블 2공장 착공…'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본격화 2025-09-25 15:34:06
역량’을 확보했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해상풍력과 HVDC 해저케이블은 국가 산업 경쟁력과 에너지 안보에 직결된 전략 산업”이라며 “해저2공장을 통해 국가 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KB금융, '생산적금융' 협의회 출범…"미래 성장동력 지원" 2025-09-25 15:23:12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국내 에너지 금융주선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국내 최대규모 해상풍력발전 제주한림해상풍력(100MW) 프로젝트를 금융주선 완료했고 현재 4건의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안마(532MW), 신안-우이(390MW), 한동-평대(104MW), 압해(90MW)...
"LS '정책수혜·주주환원' 기대감 증폭" 2025-09-25 13:49:11
LS전선아시아, LS에코에너지로 종목명 변경, 베트남에서 희토류 사업 및 해상풍력 케이블 진출 계획 - 대한전선, 해저 케이블 시장 진출로 LS전선과의 경쟁 구도 예상 -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착공, 27년 준공 목표 - LS전선과 대한전선, 영국의 내셔널 그리드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 예정 - LS, 자사주 비율 13.87%로...
기후위기 대응 손 떼는 트럼프…시진핑은 '녹색 리더십' 부각 2025-09-25 11:38:28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풍력·태양광 발전 설치 용량 및 산림 축적량(나무 전체의 부피) 증가, 자동차 시장에서의 신에너지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비중 확대 등 탄소 저감을 위한 이행 계획도 소개했다. 중국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
시진핑 "온실가스 7~10% 감축"…중국 첫 구체적 목표 제시(종합) 2025-09-25 08:55:21
에너지 소비의 3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시 주석은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의 풍력·태양광 발전 설치 용량이 총 36억㎾에 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는 2020년 수준의 6배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또 산림 축적량(나무 전체의 부피)을 240억㎥ 이상 달성하고 신에너지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가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