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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대원국제中, 성적조작 등 '무더기 입시비리' 2013-05-20 17:35:10
입시 부정 관련자 세 명을 중징계하라고 학교법인에 요구했다. 한편 서울 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신성식)는 이날 영훈국제중 관련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강현우 기자 dryme@hankyung.com ▶ 고교과정 벗어난 대입 시험 해당 대학교 재정지원 중단▶ 어린이집 통학차량 법위반 3회땐 인가 취소▶ 'bk21...
[천자칼럼] 표암 강세황 2013-05-16 17:29:15
명문가이지만 맏형이 과거시험 부정으로 처벌받은 데다 역모 혐의까지 받아 집안이 풍비박산났기 때문이다. ‘시서화 삼절(詩書畵 三絶·시서화에 모두 능한 사람)’로 추앙받는 18세기 문인화가 표암(豹菴) 강세황(1713~91). 그는 한국적인 남종문인화를 정립한 거두이지만 60년이나 무명으로 지내야 했다. 환갑 때에야...
[한경에세이] 시험, 그 너머의 가치 2013-05-14 17:21:18
공인영어시험에서 대규모 부정행위가 저질러졌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잊을 만하면 한번씩 터져 나오는 뉴스다. 더구나 이번 부정행위 가담자에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들까지 대거 포함돼 있다는 소식에 착잡한 마음을 가누기 어렵다. 물론 시험 부정행위는 어느 시절에나 있었지만 요즘은 차원이 다르다. 과거엔 공부를...
'토익 유출' 로스쿨생 구속 2013-05-08 17:28:56
등 공인영어시험 답안을 조직적으로 유출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로스쿨 재학생 박모씨(30) 등 두 명을 구속 기소하고 영어강사 김모씨(25) 등 공범 두 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제243회 토익, 제159회 텝스 등 9차례의 공인영어시험에서 첨단장비를 이용해 응시자들에게 정답을 흘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로엔케이, PLC칩 KS표준인증 획득 2013-05-07 18:37:43
(주)로엔케이가 KTC(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로부터 PLC칩 테스트를 마치고 KS표준관련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로엔케이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로 인해 한전이 요구했던, PLC칩 KS표준관련 인증을 성공적으로 완료 되었다"며 "리드솔로몬 부호계산에 대한 전기연구원 인증, PLC칩 KS표준관련 KTC(한국기계...
[사설] 잇단 시험부정…양심불량 사회 이대론 안 된다 2013-05-03 17:41:40
문제 유출에 이어 토익 텝스 등 공인영어시험의 부정행위가 또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여파로 한국의 5월 sat 시험이 취소되고 미국 대학들에는 이 사실이 통보될 것이라고 한다. 유학준비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또 공인영어시험 부정은 전문조직의 주도 아래 소위 sky 등 명문대생, 현직 아나운서, 대기업 직원...
SAT 이어 토익 텝스 부정 행위 잇따라 … 한국의 부끄러운 자화상 2013-05-03 13:15:42
어학시험 부정행위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토익·텝스 시험에서 부정 행위를 의뢰한 혐의로 피의자 50여 명을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의뢰자 중에는 방송국 현직 여성 아나운서와 직원, 대기업 사원,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명문대생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울 소재...
강세황에게 조선 문인화의 길을 묻다 2013-05-02 17:06:50
과거시험 부정을 주도하다 들통 나 삭탈관직되는 바람에 강세황은 일찌감치 과거를 통한 출세의 꿈을 포기해야 했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집안과 처가에 전해 내려오던 책과 그림을 바탕으로 서화수련에 몰입하는 길밖에 없었다. 그러나 당시 화단을 주도하고 있던 진경산수화풍은 표암의 집안과 반목하고 있던...
감사원, `지역 토착비리` 무더기 적발 2013-05-01 21:15:35
본부장 B씨는 인사청탁을 받고 시험점수를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15명의 신규 채용을 지시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감사원은 또 직무와 관련해 수백만원대 뇌물을 챙긴 서울시와 전라남도 해남군 소속 공무원 2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부하 직원들로부터 유흥주점 접대를 받은 강원도의 한 소방서장의 정직을...
보상계획 미리 알고 토지 구입…12일만에 차익 1억 챙긴 前군의원 2013-05-01 17:44:26
a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a씨의 부정행위를 보고받고도 그대로 보상을 지시한 단양군수에 대해 안전행정부 장관의 주의를 촉구했다. 안산도시공사의 본부장 b씨는 인사청탁을 받고 15명의 신규 채용을 지시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b씨는 이 과정에서 15명 중 9명이 필기시험 및 인·적성 시험에서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