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국경제TV 기획시리즈 ⑤] "K-파이낸스, 금융 세일즈 외교가 희망" 2015-10-23 16:07:28
기자입니다. <기자> 인구 13억명, 신흥 경제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 1996년 옛 조흥은행이 뭄바이지점을 개설한 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국내 7개 은행이 10곳의 지점과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디 정부 출범 이후 이른바 `모디노믹스`에 대한 기대감에 전세계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노벨 경제학상 앵거스 디턴 교수의 '수상 첫날' 2015-10-14 11:16:24
상관관계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부와 헬스케어간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거기에는 정부 정책과 같은 고려해야 할 다른 요소들이 많이 있다. 당연한 얘기 아닌가. 남아프리카와 인도의 빈곤상황을 묻는 학생들의 목소리도 들렸다.나의 출신 배경이 연구주제를 정하는 데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묻는...
[책마을] 중국의 도전, 독일의 부상, 미국의 대응…세계 경제패권 '힘겨루기' 2015-10-08 18:25:02
지배욕이 없음을 분명히 하는 대신 중상주의 정책을 통해 유럽에서 경제대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이다. 저자는 독일 사회학자 울리히 베크의 에세이 ‘독일식 유럽에 반대하다’를 인용해 “독일은 다양한 형태로 ‘노(no)’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전쟁의 논리가 아닌 경제 붕괴에 대한...
[뉴스의 맥] TPP시대 지각생 한국, 통상정책 기초부터 다시 짜야 2015-10-07 18:19:34
대국이 끼지 못했으니 말이다. 뭐가 문제였을까. 첫째, 정부가 양자 자유무역협정(fta)이란 비교적 손쉬운 정치적 전리품 위주로 챙겨온 태도부터 문제다. 2010년 말레이시아가, 2011년 말 캐나다와 멕시코가 tpp 협상에 참여함과 동시에 일본이 협상 참여 관심을 표명하는 것을 보고도 당시 통상교섭권을 갖고 있던 외교부...
中 "시진핑 방미 성과는 '신형 대국관계' 재확인" 2015-09-27 14:01:55
신형 대국관계 구축에 대한 재인식 등을 꼽았다. 2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이번 방미 기간동안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진솔하고 심도있는 협의를 통해 정치 경제 문화 기후변화 반부패 등 분야에서 49개 항목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가장 큰 성과로 꼽은 것은 미중 양국이 신형 대국관계를 재확인했다는...
시진핑 "미·중 양국 신뢰 높여야…패권추구 않을 것" 2015-09-23 11:47:58
만찬 연설에서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서 이해와 신뢰는 깊어지고 소원함과 의혹은 줄어들기를 원한다"며 "중국은 결코 패권(헤게모니)과 확장을 추구하지 않을 것"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3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항일전쟁 승리 기념 열병식에서 시 주석이 전 세계에 천명한 메시지와 일맥상통하는...
시진핑 주석 방미…25일 미중 정상회담서 '북핵' 핵심 논의 2015-09-23 07:43:24
6월 방미 당시 자신이 제안한 미중 간 신형대국관계 구축의 내실화를 촉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의 '평화적 굴기'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역내 국가들을 위협하거나 국제적 규범에 어긋나는 행위에 분명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시 주석을...
[사설] 전쟁과 평화, 동북아 국가들의 진실은 무엇인지… 2015-09-18 18:11:09
벌이고 있는 일본과도 관계개선에 나서지 않을 수 없다. 시진핑은 ‘평화!’라고 말했지만 누가 봐도 지난번 열병식은 군사적 대국굴기였다.고민이 가장 많은 건 역시 한국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을 둘 ??찬반 공방에서 나타난 것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대북 관계도 나아진 게...
러시아 "한국과 송전선 연결 모색" 2015-09-18 18:00:17
수급 안정이라는 이해관계를 공유하고 있다”며 “유라시아엔 에너지 수출 의존도가 높은 자원부국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에너지소비대국이 함께 있어 에너지 분야가 다른 어느 분야보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손양훈 전...
[지역전문가 인터뷰] "중국측 시각도 감안해야…中경제 연착륙할 것" 2015-09-09 14:23:34
아니다. 중국이 지향하는 대국형 개방경제의 본질은 시장화 하되 사회주의 틀을 유지하며 중국적 정신과 가치, 질서에 힘을 싣는 것이다.”- ‘중국의 길’과 이번 차이나 쇼크의 접점이 있나.“이른바 ‘중국의 길’은 거대 프로젝트다. 경제적 측면에선 대국형 개방경제 모델이다. 영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