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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블링컨, 폴란드 국경 방문…우크라 외무 "무기 지원해 달라"(종합) 2022-03-06 04:11:36
계획이라고 발표했음을 강조했다. 폴란드 국경수비대에 따르면 이날까지 우크라이나에서 폴란드로 유입된 피난민은 82만7천600명에 달한다. 이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해 역시 피란민을 수용하고 있는 헝가리, 몰도바, 루마니아, 슬로바키아를 압도하는 규모다. 블링컨 장관은 국경 인근 소도시 제슈프에서 즈비그뉴 라우...
[우크라 침공] 블링컨, 폴란드 국경 방문…"자유 수호 중요" 2022-03-06 02:26:58
계획이라고 발표했음을 강조했다. 폴란드 국경수비대에 따르면 이날까지 우크라이나에서 폴란드로 유입된 피난민은 82만7천600명에 달한다. 이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해 역시 피란민을 수용하고 있는 헝가리, 몰도바, 루마니아, 슬로바키아를 압도하는 규모다. 라우 장관은 "폴란드는 피란민을 위해 열려 있을 것"이라며...
[월드&포토] 맨바닥서 새우잠…우크라이나 피란민의 고난 2022-03-01 09:14:06
주폴란드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폴란드 국경수비대는 이날 현재 누적으로 우크라이나 피란민 28만1천 명 이상이 자국으로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일요일인 전날 하루에만 10만 명에 가까운 피란민이 입국했다고 합니다. 인구 6만 명의 작은 도시 프셰미실은 우크라이나 피란민에게 숙식을 비롯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내...
[우크라 침공] "조국 지키러 갑니다"…타국 갔던 우크라인 귀국길 2022-02-28 11:03:04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폴란드 국경수비대는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약 2만2천여 명이 국경초소를 통해 우크라이나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메디카 초소에서 우크라이나 입국을 기다리던 20여 명의 트럭 운전사 중 한 명은 "조국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 우리가 아니면 누가 지키겠냐"고 반문했다. 다른 사람은...
[우크라 침공] 러, 흑해 북서부 해역에 항해 금지령…우크라 오데사 인근 2022-02-26 22:32:55
금지령을 내렸다고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가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 해역에 머무는 선박은 테러 위협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 오데사 인근 해역을 항해하던 민간 선박 2척을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 측이 주장했다....
투항 거부한 뒤 전멸…마지막 말은 "러시아 꺼져라" 2022-02-26 17:04:51
면적 0.18㎢의 작은 섬, 즈미니(뱀)섬의 국경수비대원 13명이었다. 외신에 따르면 이 섬에 접근한 러시아 전함은 섬에 배치된 국경수비대원들에게 무전으로 "무기를 내려놓고 투항하면 유혈 사태와 불필요한 사상은 피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그러나 국경수비대는 오히려 이들에게 욕을 섞어 "꺼져라"라고 무전을 보냈다....
[우크라 침공] 러 투항 압박에 "꺼져라" 맞서고 전사한 국경수비대 2022-02-25 16:53:51
섬에 배치된 국경수비대원들에게 무전으로 "무기를 내려놓고 투항하면 유혈 사태와 불필요한 사상은 피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그러나 이런 회유는 이들 국경수비대에게는 전혀 먹혀들지 않았다. 국경수비대는 오히려 이들에게 욕을 섞어 "꺼져라"라고 무전을 보냈다. 러시아군에 보낸 이 무전은 결국 그대로 유언이 되고...
[지금 우크라 국경에선] 첫 기차로 허겁지겁 피란…"모두 패닉" 2022-02-25 12:05:12
수 있었다. 연인과 함께 가장 먼저 국경수비대의 검문을 통과한 이레나 씨는 "우리는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며 절망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기차를 타기 전 키예프의 모습이 어땠냐는 질문에 "거리에 패닉이 가득하다"면서 "모든 게 미쳐 돌아가는 것 같았다"고 답했다. 연인 알렉산더 씨는 "이...
'18~60세 남성 출국 금지' 우크라이나 국가총동원령 승인 2022-02-25 11:07:05
자국 남성은 출국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국경수비대도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 국적의 18~60세 남성들이 국경을 벗어나는 것은 금지돼 있으며, 이는 계엄령 선포 기간 유효한 조치"라고 언급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25일 오전 공개한 연설 영상을 통해 러시아의 침공 첫날 군인과 민간인을 합쳐 사망자가 최소 137명...
[우크라 침공] 육로로 탈출 첫 교민 "그저 살아야겠다는 생각뿐" 2022-02-25 09:18:50
대피를 지원하고 있다. 폴란드 국경수비대에 따르면 이번 달 초부터 13일까지 폴란드 메디카 국경검문소를 통해 입국한 우리 국민은 5명이고, 16일 이후에는 폴란드 코르쵸바 국경검문소를 통해 1명, 메디카 국경검문소를 통해 1명이 각각 입국했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