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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개헌안] ⑧지방분권 개헌…'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종합) 2018-03-21 15:35:25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사항은 법률 위임이 있는 경우에만 조례로 정할 수 있게 해 주민 기본권이 침해되지 않게 했다. 자치재정권과 관련해서는 누리과정 사태와 같이 정책 시행과 재원 조달의 불일치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서로에게 재정 부담을 떠넘기는 사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자치사무 수행에...
서병수 "정부 지방분권 개헌안 실망 넘어 배신감" 2018-03-21 15:23:04
자치재정권으로, 자치입법권의 핵심은 주민의 권리·의무, 질서위반에 관한 벌칙부과 등 중요 사항을 지방정부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전제했다. 하지만 이번 개헌안은 기존 '법령의 범위 안에서' 조례를 정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법률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례를 정할 수 있도록...
대통령 개헌안에 수도조항·토지공개념 명시…경제민주화 강화(종합) 2018-03-21 11:45:57
자치세의 종목과 세율·징수 방법 등에 관한 조례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자치재정권 보장이 지방정부의 재정을 악화시키거나 지역 간 재정격차 확대를 초래하지 않도록 국가와 지방정부 간, 지방정부 상호 간 재정 조정에 대한 헌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아울러 실질적 지방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방정부의 자치권이...
대통령 개헌안에 '지방분권국가 지향' 삽입…자치권 대폭 강화 2018-03-21 11:12:57
자치세의 종목과 세율·징수 방법 등에 관한 조례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실질적 지방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방정부의 자치권이 주민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명시하고, 주민이 지방정부를 조직하고 운영하는 데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지방정부의 부패와 독주를 견제할 수...
[신간] 어둠을 먹는 사람들·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2018-03-02 07:00:04
48세의 부동산업자이자 재일 조선인 2세인 오바라 조지를 용의자로 체포했다. 처음에는 자국민 실종 사건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했던 저자는 취재를 거듭하면서 더욱 넓은 관점에서 사건을 파고든다. 그는 중산층 백인 여성들이 어째서 일본 유흥가로 향하는지, 호스티스라는 직업은 어떠한 사회 메커니즘 위에 존재하는지,...
케네디 3세 "트럼프 국정연설은 미국적 가치 포기한 것" 2018-01-31 20:45:41
37세의 젊은 민주당 의원으로 지난해 샬러츠빌 유혈사태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연설로 대중적 인기를 얻기도 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케네디 3세는 이날 매사추세츠주 동남부 항구도시인 폴 리버의 한 고등학교에서 가진 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대해 "미국의 근본적...
강요된 히잡에 질렸다…이란 여성들 '자기결정권' 시위 2018-01-30 16:30:16
31세의 비다 모바헤드로 알려졌는데 그는 테헤란 도심의 번화가 엥겔라브 거리에서 높은 곳에 올라가 히잡을 벗어 긴 막대기에 걸고 흔드는 일종의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 장면은 행인들이 휴대전화로 그의 시위 모습을 촬영해 SNS에 올리면서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그동안 그의 신상에 대해 알려지지 않다가 이란의 유명...
푸틴 대통령, 4기 도전 내년 3월 대선 출마 공식 선언(종합) 2017-12-07 01:20:49
65세의 나이에도 변치 않는 건강을 자랑하는 푸틴은 국제 저유가와 서방 제재 등으로 인한 심각한 경제난 와중에도 여전히 80%대의 지지율을 얻고 있다. 우크라이나 분쟁과 시리아 내전에 대한 강경 대응으로 '강한 러시아'를 원하는 러시아 국민의 애국심에 호응한 덕분이다. 여기에 푸틴을 대신할 만한 마땅한...
"글쓰기도, 계산도 어려워"…일본 10~20대 문맹자 꽤 있다 2017-11-22 11:48:25
전 국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지만, 초중학교 의무교육조차 받지 못한 젊은이들의 존재가 언론보도로 확인됐다. "넓이 단위인 ㎡나 액체의 양을 재는 단위인 ℓ가 무슨 뜻인지 모른다". "30% 할인이나 20% 깎은 값을 계산하지 못한다". "한자를 읽지 못해 약을 사도 먹는 방법을 모른다" 이런 문맹 젊은이들의...
변협, 김동선 '갑질' 검찰에 고발…서울변회 "법치주의 도전"(종합2보) 2017-11-21 18:11:14
3세의 변호사 폭행은 전형적인 '갑질'이자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서울변회는 "변호사는 의뢰인의 권리 보호나 조력에 그치지 않고, 법치주의 실현, 공정한 사회 수립 등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적 기능을 담당한다"며 "변호사에 대한 폭언과 폭행은 결국 헌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