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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집단에 혈세 부었나…영국, 시리아 민간경찰 원조 중단 2017-12-04 16:54:02
북서부 이들리브 주에서 경찰관들을 직접 뽑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사망자와 가상 인물들까지 경찰 명부에 올라있었다는 증거도 제시됐다. BBC는 '당신이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들에게 돈을 지불하고 있다'며 영국 정부의 지원금이 유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 세금으로 조성된 기금이...
터키, 또 시리아 군사작전 확대 조짐…특공대 추가 파병 2017-12-01 19:56:39
들리브주 '긴장완화지대'에서 휴전 감시 임무를 수행 중이다. 터키 국가안보회의(MGK)는 지난달 28일 알레포 서부와 아프린으로 작전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아프린에서 '인민수비대'(YPG, 쿠르드 민병대)를 소탕하고 그 지역에 터키군을...
터키 국가안보회의, 쿠르드지역 작전 시사…국경 긴장 고조 2017-11-29 16:55:55
이들리브와 알바브 사이에 있다. 이들리브는 터키군이 휴전 감시 작전을 수행하는 곳이며, 알바브 일대는 터키군 연계 반군 조직이 장악하고 있다. 터키정부는 시리아 쿠르드의 세력 확대를 최대 안보위협으로 인식, 아프린에서 군사작전 가능성을 저울질하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공개 석상에서 여러 차례 아프린...
美, 시리아 쿠르드도 팽하나…터키 "트럼프, 무장 중단한다 해"(종합) 2017-11-25 17:05:41
"(시리아) 이들리브 군사작전이 대부분 완료됐고,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아프린"이라고 예고했다. 터키는 자국의 쿠르드 분리주의를 자극할 수 있는 시리아 쿠르드계의 세력 확장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으며, 현재 최고의 안보위협으로 인식한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美, 시리아 쿠르드도 팽하나…터키 "트럼프, 지원 중단한다 해" 2017-11-25 02:15:28
"(시리아) 이들리브 군사작전이 대부분 완료됐고,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아프린"이라고 예고했다. 터키는 자국의 쿠르드 분리주의를 자극할 수 있는 시리아 쿠르드계의 세력 확장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으며, 현재 최고의 안보위협으로 인식한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시리아사태 다시 협상 테이블로…내전 주체 연쇄회동 2017-11-22 17:18:54
이들리브를 비롯한 반군지역 휴전 보장 등을 꼽을 수 있다. 시리아 사태의 각 주체는 협상전(戰)을 앞두고 정상간 회담이나 전화통화를 하며 자국의 이익을 최대화 하기 위해 긴박하게 움직였다. 미·러 정상은 21일 전화 통화에서 시리아 사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사우디의 살만 국왕도 푸틴 대통령과 전화...
IS 몰아내도 불안한 시리아 북부…"터키군, 쿠르드 공격 받아" 2017-11-20 21:15:20
이들리브주(州)에 있는 터키군 진영을 향해 곡사포를 발사했다고 터키 아나돌루통신이 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반군 지역인 이들리브 일대는 올해 9월 러시아 주도로 '긴장완화지대', 소칭 '안전지대'로 지정됐고, 지난달 휴전 감시병력으로 터키군이 배치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YPG가 터키군의...
시리아 운명 가를 열흘…러시아, 사우디, 유엔서 연쇄회의 2017-11-20 07:36:15
이들리브를 비롯한 반군지역 휴전 보장 등을 꼽을 수 있다. 중동 정세 전문가인 셰합 알마칼레 '지정학전략 미디어센터' 소장은 최근 아랍권 매체 알아라비야 기고문에서 "시리아 분쟁의 해결책이 연말까지 나올지 아니면 더 시간이 걸릴지는 앞으로 열릴 세 회의에 달렸다"고 분석했다. tree@yna.co.kr (끝)...
에르도안, 쿠르드지역 군사작전 또 위협…"테러범 소탕" 2017-11-17 22:59:16
들리브의 북쪽에 있는 쿠르드계 점령지역이다. 터키군 연계 반군이 점령한 알바브 등을 사이에 두고 시리아 북부의 다른 쿠르드지역과 떨어져 있다 . 터키는 YPG를 쿠르드계 분리주의 무장조직 '쿠르드노동자당'(PKK)에 연계된 테러조직으로 본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시리아내전 발생 이래 미국은 약속을 심하게...
[column of the week] IS 격퇴 이후 혼란 더 커진 중동… 미국의 딜레마 2017-11-16 17:08:21
이들리브 지역에서 더 많은 영향력을 필요로 한다.예멘 내전은 중동에 또 하나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가져왔다. 2015년 침공 이후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수렁에 빠져들었다. 이 나라 인구의 절반 이상이 난민이다. 영양실조는 심각하고 광범위하다. 50년 만에 세계 최악의 콜레라 전염병을 겪고 있다. 이런 위기는 이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