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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 대장동 수사팀 '백현동 특혜 의혹'도 파헤친다 2023-01-26 17:38:10
거둔 이익이 민간업자보다 많다”는 이 대표 측 주장을 무너뜨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 측은 대장동 개발로 발생한 이익 중 확정이익 방식으로 배분받은 배당금 1882억원, 성남1공단 공원화 비용 2561억원, 서판교 터널을 포함한 기반 시설 조성 비용 1120억원 등 5503억원이 성남 시민들에게 돌아갔다고...
檢, 이재명 소환 앞두고 정진상 조사 2023-01-25 18:12:55
대표 측은 민간업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이 대표가 민간업자들이 토지 취득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서판교터널 개설을 비공개로 유지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공소장에 따르면 이 대표는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다가 대장동 지역에 대한 수용보상가액 산정이 마무리될 무렵인 2016년 11월께 계획을 공개했다. 이...
"대장동 일당 입찰 참여…이재명이 먼저 제안했다" 2023-01-25 00:38:41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해 민간업자들이 요구하는 대로 대장동 사업 전반을 설계했다는 게 검찰 시각이다. 또한 검찰은 공소장에서 김만배 씨가 유 전 본부장에게 ‘이재명 시장 측에 내 대장동 사업 지분 49% 중 절반가량을 주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으며, 이를 이 대표에게 보고해 승인받았다고 적었다. 2020~2021년 그...
혹한기 접어든 이재명과 의혹들, 핵심 쟁점은 [최진석의 Law Street] 2023-01-24 07:00:01
대표의 측근들이 민간업자들에게 사업상 특혜를 제공해 성남시 등에 손해를 끼치는 과정에서 이 대표가 최종 결정권자 자격으로 관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차례 소환조사를 거친 뒤 대장동 의혹과 앞서 조사한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합쳐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
[사설] 검찰 수사에 대한 李대표와 민주당의 비상식적 대응들 2023-01-19 17:45:34
7%에 불과한 민간업자에게 4040억원의 개발이익을 몰아주고, 성남시에는 1827억원의 손해를 끼쳐 배임 혐의가 있다. 위례신도시 개발과 관련해선 내부 공모지침서 유출 등 특혜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이 대표의 복심, 분신은 경선자금 명목 또는 뇌물로 수억원씩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은 김만배에게서 대장동 수익...
이재명, '대장동 의혹' 檢 소환 통보에 '묵묵부답' 2023-01-16 17:12:42
민간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해 수천억원대의 부당한 수익을 챙긴 것으로 의심한다. 이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이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천화동인 1호 지분의 절반(428억원)을 약속받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일부 금액이...
[속보] 검찰, '위례·대장동 의혹' 이재명에 소환 통보 2023-01-16 13:52:32
당시 성남시장 정책비서관 등 측근들이 대장동 민간업자들 측에서 428억원을 받는 대가로 사업상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선거 자금을 지원받은 과정에도 이 대표의 개입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위례 신도시 사업과 관련해서도 2013년 정진상 당시 비서관 등이 내부 정보를 민간업자에게 흘려 사업자로 선정되게 하...
"주변 곤란하게 만든 괴로움 커 자해" 2023-01-13 18:09:04
교환하는 방식으로 범죄수익을 은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씨는 이들에 대해 ‘무고한 주변분’이라고 표현하며, 간접적으로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전날 김씨와 유동규 전 본부장, 민간업자 남욱·정영학 씨, 정민용 변호사(전 공사 전략사업실장) 등 5명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추가...
김만배 "괴로운 마음에 극단 선택…재판 성실히 임할 것" 2023-01-13 12:08:48
전 본부장, 민간업자 남욱·정영학 씨, 정민용 변호사(전 공사 전략사업실장) 등 5명을 추가 기소했다. 검찰이 추산한 이들의 범죄 수익은 총 7886억원에 달한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이 동일하고 범행 시기와 사실관계에 관련성이 있다"면서 "추가 기소된 사건을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 병합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대장동 수익 275억 은닉' 혐의 김만배 측근 2명 구속기소 2023-01-02 18:47:37
유 전 본부장과 민간업자 남욱·정영학씨가 "천화동인 1호에 이 대표 측 지분이 있다"고 공통되게 진술하는 것이 근거다. 김씨는 그러나 '428억원 약속'은 '달래기용'일 뿐 실제 지급 의사가 없었으며 천화동인 1호는 본인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14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김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