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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안전관리 의무불이행' 방사선 이용기관 14곳 허가 취소 2021-03-12 16:48:12
이날 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신고리 5·6호기 원자로냉각재계통 상세설계 확정 반영 등 7건의 건설변경을 내용으로 하는 '원자력이용시설 건설 변경허가안'도 심의·의결했다. 한수원은 확정된 신고리 5·6호기 안전설비 상세설계를 예비안전성 분석보고서에 반영하기 위해 원자로냉각재계통 등 10개...
'절차적 문제'는 없다지만…脫원전 '정당성' 논란 여전 2021-03-05 17:35:15
않다”고 설명했다. 공론화위원회가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에 대한 결과를 도출하며 원전 비중 축소를 권고한 것은 ‘대외적 구속력이 없는 자문 사항이라 감사원이 이를 판단하기 적절치 않다’고 했다. 또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입각해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지, 5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을 수정 변경하지...
감사원 "탈원전 정책 절차적 문제 없다"…면죄부 논란 2021-03-05 15:14:23
사항은 총 6가지다. 먼저 공론화위원회가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에 대한 결과를 도출하며 원전 비중 축소를 권고한 것이 쟁점이었다. 감사원은 원자력 정책 방향에 대한 권고는 대외적 구속력 없는 자문 사항이라며 감사원이 당부를 판단하기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 정부가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과 다른 로드맵 수립...
풍력발전 이용률…지난해 고작 24% 2021-02-28 17:42:51
민원이 발생할 우려도 크다. 2013년 부산 신고리 5·6호기 건설 결정 당시 전선이 지나가는 밀양지역 주민들이 송전탑 건설을 반대해 큰 사회적 갈등이 일어났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점을 고려해 풍력발전 확대에 ‘속도조절’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한국처럼 풍속이 낮은 곳에서도 발전효율을 낼 수 있는 저풍속 발전기...
수兆 투자한 강릉·삼척발전소…손해 떠안고 '강제폐업' 될 수도 2021-02-21 17:29:27
신고리 5·6호기는 울산 울주군에 건설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공사가 중단됐다가 2017년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재개됐다.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신규 석탄·원전 건설계획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전문가 공청회를 거쳐 수립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됐다. 주무부처인 산업부는 석탄·원전 비중을...
한전, 3년 만에 흑자전환…유가하락에 작년 영업익 4.1조 2021-02-19 19:37:58
70.6%에서 지난해 75.3%로 4.7%포인트 상승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이는 신고리 4호기 가동 등에 따른 것이다. 한전은 올해 전력 수요가 지난해보다 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단위당 연료 가격 전망치는 석탄은 t당 12만4000원, 액화천연가스(LNG)는 t당 54만원, 유류는 L당 690원이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한전, 원전 가동하고 저유가 겹치자…3년만에 흑자 전환 2021-02-19 17:02:57
풀이된다. 지난해 한전의 원전 이용률은 예방정비일수 감소와 신고리 4호기 가동 등에 따라 전년 70.6%에서 75.3%로 상승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제 연료 가격이 하락하면서 발전 자회사 연료비도 전년 대비 3조5000억원 감소했다. 전력구입비도 액화천연가스(LNG), 유가 하락 등으로 2조5000억원 줄었다. 전기판매 수익은...
한전, 저유가 덕에 작년 영업이익 4조1천억원(종합2보) 2021-02-19 16:06:54
예방정비일수 감소와 신고리 4호기 가동 등에 따른 것이다. 다만 석탄이용률은 전년의 70.8%에서 지난해 61.2%로 하락했다. 이에 대해 한전 측은 "영업실적은 원전이나 석탄 이용률보다는 유가 등 국제 연료가격 변동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장마기간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한전, 저유가 덕에 작년 영업이익 4조1천억원(종합) 2021-02-19 14:36:19
예방정비일수 감소와 신고리 4호기 가동 등에 따른 것이다. 다만 석탄이용률은 전년의 70.8%에서 지난해 61.2%로 하락했다. 이에 대해 한전 측은 "영업실적은 원전이나 석탄 이용률보다는 유가 등 국제 연료가격 변동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장마기간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신고리 4호기 운영 적법"…탈원전단체 소송 패소 2021-02-18 17:44:18
준용한 것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0월 원안위는 신고리 4호기 정기 검사 과정에서 콘크리트 구멍 두 곳을 보수하고, 증기발생기 이물질 180여 개를 제거한 바 있다. 하지만 이물질 두 개는 끝내 제거하지 못한 채 추적 관리하기로 하고 지난 2일 신고리 4호기 재가동을 승인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