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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 정치평론가 5명 제재…"허위사실 유포로 대립 조장" 2024-05-15 15:53:25
= 중국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의 취임을 불과 닷새 앞두고 압박을 위한 조치로 대만 정치 평론가 5명을 제재하고 '분리 독립주의자'를 처벌하는 법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천빈화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소위...
유정복, 글로벌톱텐시티 선언...뉴홍콩시티 공약 소멸 vs 확장판 2024-05-07 17:41:07
유지해 왔다. 이 프로젝트는 ‘홍콩의 중국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과정에서 홍콩을 빠져나가는 금융기업들을 유치해 인천판 금융도시 홍콩을 건설하겠다는 내용이다. 당시 유정복 시장은 2022년 7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홍콩 경제 자본을 유치하기에 인천만한 글로벌 도시를 찾기 어렵습니다. 세계 최고 공항...
"동포들 맛보시라"…北, 평양냉면 대신 '이것' 홍보 나섰다 2024-05-04 13:42:18
홍보하는 것은 관광객 유치로 외화를 벌어들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작년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북한은 러시아에 국경을 열고 관광객을 받고 있다. 이달 2일에는 중국 정부 유학생 입국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중국 관광객에게도 다시 문호를 여는 게 아니냐는...
"中과 수출 경쟁하려면 日 소부장 기업 유치해야" 2024-05-03 18:37:04
“한국과 경쟁하는 중국 업체들이 한국의 중간재를 ‘패싱’하고 직접 일본 소재·부품·장비(소부장)를 수입해 제품을 만드는 무역 구조가 구축되고 있습니다.” 재일동포 출신 일본 경제 전문가인 이지평 한국외국어대 특임교수(사진)는 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자국 산업 발전에 따른...
최윤 OK금융 회장 "한·일 관계 후퇴 안돼…기업이 버팀목 돼야" 2024-05-02 15:08:51
동포로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민족 교육’과 ‘한국어 습득’이 중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재일동포 학생들이 한국인이라는 뿌리를 잊지 않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사장직을 수락했습니다. 적극적인 후원과 개혁으로 인터내셔널스쿨로 변모한 금강학교는...
시진핑-마잉주 회동 효과? 中, 대만에 '단체관광 금지해제' 촉구 2024-04-25 16:16:13
기구인 대륙위원회(MAC)가 나서서 중국처럼 중국 동포가 대만에 여행 오는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이 내달 취임식에서 대만인 단체 관광객의 중국 본토 여행 금지령을 해제하길 바란다고 했다. 중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간 봉쇄했던 국경을 지난해 초 개방하...
"부모 죽여줘" 살인 의뢰한 10대…사기범은 돈만 꿀꺽 2024-04-19 14:00:26
안 된다"며 "이미 조선족(중국동포) 애들이 (너희 부모를) 찾고 있다"고 위협했다. 그러면서 "돈을 보내지 않으면 장기 매매로 진행한다"며 "어떻게 해서든 (추가로) 30만원을 보내지 않으면 네 신상을 다 뿌릴 수 있다"고 협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도 못 했다"면서도 "반성하고 있고...
외국인 임금근로자 50% 월평균 200~300만 원 임금 받는다 2024-04-17 22:57:56
구소련·중국 등에 사는 외국 국적의 동포들이 38개 업종에 취업할 수 있는 비자다. 지난해 외국인 노동자의 주당 근로시간은 40~50시간 비중이 56.5%로 가장 많았다. 50~60시간(18.1%), 60시간 이상(10.5%) 등 50시간 이상 일한다는 노동자는 전체의 28.6%였다. 체류자격별로 50시간 이상 노동 비중은 비전문취업(35.6%),...
외국인 노동자 이직 사유 59% "임금 낮거나 일 위험해서" 2024-04-17 12:00:02
동포(23.0%) 순으로 높았다. '방문취업'은 특례고용허가제에 따라 구소련·중국 등에 사는 외국 국적의 동포들이 38개 업종에 취업할 수 있는 비자다. 지난 1년간 국내 체류 외국인의 13.5%가 경제적 어려움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유학생(21.5%) 비중이 가장 높았고 방문취업(16.3%), 재외동포(14.8%) 등이 뒤를...
시진핑 만난 마잉주 "라이칭더, '하나의 중국' 인정하길" 2024-04-16 10:27:16
수용을 거부했다고 연합보가 전했다. SCMP는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가 이달 실시한 조사에서 대만인의 80%가 92공식을 양안 대화의 정치적 기반으로 활용하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소개했다. 2015년 11월 7일 싱가포르에서 사상 첫 양안 회담을 했던 마 전 총통과 시 주석은 지난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