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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50대 소비심리…7년9개월 만에 최악 2017-01-29 07:59:00
젊은층의 소비지출전망CSI는 1년 전보다 1p 떨어지는 데 그쳤고 40대의 경우 3p 하락했다. 같은 기간 60대(97→94)와 70대(97→95)도 하락 폭이 그리 크지 않았다. 50대 중년층은 비교적 소비를 많이 해왔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는다. 정체된 소득과 부채 증가 등의 이유로 경제적 여유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로 이해할 수...
제조업 좋아지나…수출 호조에 체감경기 개선 2017-01-26 06:00:10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매출(86)과 가동률(88)의 BSI가 1p씩 올랐고 생산(89)과 신규수주(85)는 제자리걸음을 했다. 원자재구입가격BSI는 125로 한 달전보다 6p 뛰었다. 업종별로는 전자·영상·통신장비가 82로 작년 12월보다 8p 올랐고 기타기계·장비는 78로 14p 급등했다. 최근 반도체 수출의 호황에 영향을 받았다는 게...
'팍팍한 살림에 물가까지…' 소비자심리 금융위기 이후 최악 2017-01-24 06:00:15
하락 행진을 했다. 지난해 뜨거웠던 부동산 경기가 앞으로 정부의 부동산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밖에 가계저축전망CSI(91)과 가계부채전망CSI(99)는 한달 전보다 나란히 1p씩 내려갔다. 가계수입전망CSI는 98로 전월과 같았고 소비지출전망CSI는 104로 1p 올랐다....
얼어붙은 자영업자 소비심리…경기 부진에 '직격탄' 맞아 2017-01-11 05:31:00
하락한 반면, 봉급생활자는 같은 기간 102에서 101로 1p 내려가는 데 그쳤다.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생)와 마땅한 직장을 찾지 못한 청년들이 부동산업, 음식점 등의 개인사업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이들 자영업자의 소비심리가 살아나지 않으면 올해 내수 회복도 기대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이주열 한...
[53회 무역의 날] 고등훈련기 T-50 세계로…'수출 효자' 된 항공산업 2016-12-04 15:43:43
노력해왔다.2012년 페루에 공군 훈련기 kt-1의 페루형 모델인 kt-1p 20대 수출에 성공하며 남미 시장을 개척했다.2013년에는 이라크에 고등훈련기 t50의 이라크 모델인 t-50iq 24대를 수출했고, 올해는 세네갈에 kt-1s(세네갈형 공군 훈련기) 4대를 수출하는 등 신흥국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고 있다.kai는 하 사장 취임...
제조업 체감경기 제자리…경기전망 '흐림' 2016-10-28 06:00:21
내수기업(71)은 1p 상승했다. 제조업체들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26.5%), 불확실한 경제 상황(17.3%),수출 부진(12.2%), 경쟁 심화(9.3%), 환율(8.3%) 등을 꼽았다. 서비스업을 포함한 비제조업의 업황 BSI는 72로 1p 하락했다. 문제는 기업들의 경기전망이 개선되기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4분기도 대출 '문턱' 높다…가계·기업 신용위험 우려(종합) 2016-10-06 17:57:01
9p, 1p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가계의 채무상환 부담과 비수도권 지역의 주택가격 하락이 신용위험을 높이는요인으로 꼽혔다. 신용카드회사 역시 은행과 상호저축은행의 중금리 대출상품에 따른 우량차주 이탈로 차주의 신용위험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기관들이 깐깐한 대출심사를 예고했지만,...
4분기 대출받기 까다롭다…가계·기업 신용위험 우려 2016-10-06 12:00:27
신용위험지수가 각각 9p, 1p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가계의 채무상환 부담과 비수도권 지역의 주택가격 하락이 신용위험을 높이는요인으로 꼽혔다. 신용카드회사 역시 은행과 상호저축은행의 중금리 대출상품에 따른 우량차주 이탈로 차주의 신용위험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nojae@yna.co.kr(끝)<저 작...
자동차업 체감경기 7년3개월만에 최저…파업 영향 2016-09-30 06:00:21
11p나 떨어졌다. 9월 수치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타격이 컸던 2009년 6월(54) 이후 7년3개월 만에가장 낮은 수준이다. 현대자동차[005380] 파업 등으로 인한 자동차 업계의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보인다. 제조업의 업황BSI를 기업 규모로 보면 대기업은 75로 3p 떨어졌지만, 중소기업은 64로 5p 올랐다....
소비자심리 석달만에 후퇴…구조조정·美금리전망 영향 2016-09-29 06:00:43
8월보다 11p나 올랐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국내 시중금리가 오를 것이라는예상이 확대된 것이다.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은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 현재생활형편CSI는 지난 3월부터 7개월째 91을 기록했고 생활형편전망CSI(98)와가계수입전망CSI(100)도 8월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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