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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무인기 초기 '긴급상황 아니다' 판단…전파 늦어져" 2023-01-26 17:40:00
전파망인 ‘고속지령대’ 등의 시스템이 가동되지 않는다. 상황 전파가 지지부지한 사이에 무인기는 서울 상공으로 진입했고, 서울을 담당하는 수도방위사령부는 오전 11시27분께 이를 자체 탐지해 방공 작전에 나섰다. 수방사는 1군단과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C2A) 등이 연동돼 있지 않았고, 1군단이 포착한 무인기 항적...
北 무인기 영공에 날아들 때, 軍 '긴급상황 아니다' 판단 2023-01-26 11:35:27
'수시보고' 대상으로 분류하면서 고속지령대와 고속상황전파체계 등 신속하게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 가동되지 않았다. 1군단이 상급 부대인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에 유선 보고한 오전 11시5분, 지작사가 합참에 보고한 11시11분이 모두 지나도록 신속 전파 체계는 사용되지 않았다. 군 당국은 "무인기가...
두절된 수방사-군단 간 지휘통제체계…'긴급전파망'은 무용지물 2023-01-26 11:03:06
고속상황전파체계·고속지령대 등은 무용지물이었다. 고속상황전파체계와 긴급상황을 전 부대에 알리는데 사용되는 긴급통신망이다. 고속지령대는 방공부대 사이에서 사용되는 전파체계다. 합참 예규는 무인기가 출현했다고 추정되거나 판단될 경우 긴급상황목록으로 평가, 고속상황전파체계를 사용하도록 규정하고있다....
국민의힘 "文정부, 김정은 심기만 살피며 간첩수사 묵살" 2023-01-22 18:30:26
22일 민주노총 간부들이 북한의 지령을 받고 반정부 활동에 나섰다는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국정원은 이러한 내용을 보고받고도 김정은의 심기를 살펴 수사를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사진)은 이날 논평을 통해 "5년 동안 민노총과 한 몸이 돼, 민노총은 북한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고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힘 "文정부가 국정원 간첩 수사 막았다면 이적 행위" 2023-01-19 14:47:09
등이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고, 지령을 받았다는 혐의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2017년 당시 윗선에서 수사 확대에 난색을 보였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국민의힘 측이 제시한 자유민주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2011~2016년까지 간첩 적발 건수는 모두 26건으로 연간 4건 이상이었으나, 문재인 정부 시절인...
의사가 헬기로 함께 출동…소방청, 의사 탑승 119헬기 이송체계 최초 실시 2023-01-19 12:00:01
출동 지령에 따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 119특수구조대(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에 보유 중인 소방 응급의료헬기 1대를 ‘의사가 탑승하는 119Hel-EMS 헬기’로 지정하고 닥터헬기 거점병원이 없는 경기도 지역 일대의 중증 응급환자에게 출동-응급진료-병원 이송까지 전문...
"민노총 간부, 北 지령받고 反정부 투쟁"…국정원, 사무실·자택 압수수색 2023-01-18 18:31:35
뒤 지령을 받는 등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민주노총은 ‘공안통치 부활’이라고 맞서며 강경 투쟁을 예고해 노정 관계가 크게 악화할 전망이다.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 접촉”방첩당국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민주노총 본부 실장급 간부 A씨 등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서울 정동...
[사설] 노동운동 탈 쓰고 지하 간첩단 활동했다는 민노총 간부들 2023-01-18 17:54:54
공작원과 접촉해 지령을 받은 민노총 핵심 간부가 보건의료노조 간부, 금속노조 전 간부 등과 함께 간첩단 지하조직을 건설하고, 각종 반정부 활동을 벌였다는 혐의다. 연초부터 주목을 끈 국정원의 제주 간첩단 사건 수사가 창원·진주·전주 지역으로 확대되더니 급기야 민노총 간부가 연루된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까지...
"6남매 뒀지만 아무도 안왔다"…백골 시신 된 70대 노인 2023-01-14 15:18:49
안 열어준다"고 말했다. 경찰관들이 지령을 받고 출동해 신고 장소인 인천시 남동구 모 빌라에 도착했지만, 현관문은 여전히 굳게 잠겨 있었다. 손으로 두드려도 집주인은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경찰의 협조 요청을 받은 소방대원들이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악취가 코끝을 찔렀다. 악취를 뚫고 들어간 안방 이불을...
이란 "이스라엘의 요인 암살 계획 막아…모사드 요원 13명 체포" 2023-01-10 21:11:41
시루스'라는 가명을 가진 인물의 지령을 받아 활동했고, 넉 달째 이어지고 있는 반정부 시위로 인한 사회 혼란을 이용해 임무를 수행하려고 했다고 정보부는 덧붙였다. 정보부는 모사드 요원들이 국경을 넘어 몰래 들여온 폭발물을 다량 압수했다고 설명했다. 중동의 앙숙인 이란과 이스라엘은 공격의 흔적이 드러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