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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등판 후 갈등 겪는 법무부 vs 검찰…'상갓집 추태'인가 '검찰 의무'인가 2020-01-21 10:31:03
심각한 범죄이며 국정농단이다. 만일 검찰이 조국에 대한 기소 포기했다면 헌법질서 자체가 위협받았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8일 밤 김성훈 대검 공안수사지원과장의 장인상이 치러지던 서울의 한 장례식장에서 양석조 대검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이 직속상관인 심재철 대검 신임 반부패강력부장에게...
상갓집 항의에 법무부는 '추태', 검사들은 '의거'로 규정 2020-01-20 18:04:17
일들이 아직도 개선되지 않았다”며 “검찰의 잘못된 조직문화를 바꾸고 공직기강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이와 관련, 감찰이나 징계를 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지난 18일 늦은 저녁 한 검사의 장인상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에서 심 검사장에게 양석조...
법원은 혐의 소명됐다는데 '조국 무죄'라는 대검 간부, 그 간부 감싼 秋와 與 2020-01-20 16:53:42
선임연구관을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와 같은 부적절한 공직기강 문란행위는 마치 할 말은 하는 기개있는 검사로 보이고자하는 이면에 검찰개혁과 대통령의 인사권에 정면 도전하고자하는 정치적 의도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사실상의 항명"이라면서 "일부 검사들의 공직기강 문란행위는 공직자로서의...
대검 간부 상갓집 항명 책임공방 "기강해이 징계해야" vs "묻지마 조국 옹호가 잘못" 2020-01-20 13:51:23
연구관은 심 부장 직속 부하다. 조 전 장관 문제를 놓고 부하가 상관에게 공개 항명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이와 같은 부적절한 공직기강 문란행위는 마치 할 말은 하는 기개있는 검사로 보이고자하는 이면에 검찰개혁과 대통령의 인사권에 정면 도전하고자하는 정치적 의도가 분명하게...
추미애 장관, '조국 사태'로 발발된 검찰 항명 사태에 "개탄스럽다" 2020-01-20 11:40:58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검찰 간부의 상갓집에서 양석조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은 심재철 신임 반부패강력부장에게 "조국 변호인이냐"라며 "당신이 검사냐"면서 강력한 항의를 했다. 심 부장이 조 전 장관의 유재수 감찰 무마 혐의와 관련해 내부 회의에서 무혐의 처분의견을 냈기 때문이다. 양...
추미애, 양석조-심재철 항명 사태에 "상갓집 추태" 2020-01-20 11:36:33
않도록 검찰의 잘못된 조직문화를 바꾸고 공직기강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석조(47·사법연수원 29기) 대검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차장검사)은 지난 18일 밤 동료 검사의 장인상 장례식장에서 심재철(51·27기) 반부패강력부장(검사장)에게 "조국이 왜 무혐의인지 설명해봐라", "당신이 검사냐"...
법무부, 조국 수사진 항의 사건 '상갓집 추태'라며 유감 표명 2020-01-20 11:36:03
양석조 대검 선임연구관은 지난 18일 저녁 한 장례식장에서 심 검사장에게 "조국이 왜 무혐의인가. 당신이 검사냐"는 취지로 언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내부에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8일 검찰 고위간부급 인사로 현 정권을 상대로 한 수사 지휘부에 좌천성 인사를 단행하면서 수사를 방해하려는...
"당신이 검사냐"…`조국 무혐의` 심재철 부장에 후배검사 고성 2020-01-20 09:37:33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검찰은 지난 17일 조 전 장관을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했단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불구속기소 했다. 양 선임연구관의 공개 항의에 심 부장은 특별한 대응 없이 빈소를 떠났고, 윤 총장은 사건 당시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라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것...
秋 법무가 임명한 檢 간부, 조국 무혐의 주장…민경욱 "그렇게 대놓고 하면 文도 秋도 당황" 2020-01-20 09:10:58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51·사법연수원 27기)이 17일 검찰 내부회의에서 '유재수 감찰무마 사건'과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무혐의라는 취지의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심 부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승진시킨 인사다. 당시 회의에서 동부지검 홍승욱 차장 등이 "수사 기록을...
"당신이 검사냐? 조국 변호인이냐?" 2020-01-20 03:03:40
박찬호 제주지방검찰청장(전 대검 공공수사부장), 문홍성 창원지검장(전 대검 인권부장) 등이 있었다. 심 부장은 지난해 8월까지 법무부 대변인을 지냈으며 이후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겼다가 이번 추 장관의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장례식장에서 조 전 장관 일가 수사를 지휘한 대검 반부패부 선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