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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어떻게 했길래…50대男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2025-01-14 10:41:21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홍성경찰서는 14일 A(50대)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13일 밤 10시 19분께 홍성 자택에서 아내 B(40대)씨를 흉기로 찔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배와 허벅지 등 몸 네 군데에 3~5㎝의...
[속보] 국방부 "'북한 도발 유도'는 결코 사실 아냐" 2025-01-13 10:19:35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제기된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관련 '원점 타격 통한 북한 도발 유도 주장'에 대해 "결코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국방부는 13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메시지에서 "최근 우리 군의 정상적인 군사 활동에 대해 일각에서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왜곡해 주장...
'감옥서 독학' 24년 만에 박사 된 50대男…홍콩 수감자 중 최초 2025-01-10 17:40:28
홍콩에서 중학교를 중퇴한 50대 남성이 독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아 화제다. 특히 그는 감옥에서 홀로 24년을 공부해 이 같은 성과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샤오샹천바오 등 중국 매체는 홍콩의 50대 재소자가 독학으로 약 24년 만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스탠리교도소에 수감 중인...
"北, 韓간첩에 반일선동 지령"…신문 1면에 내보낸 日요미우리 2025-01-09 17:50:14
지난해 11월 1심 판결문을 분석한 결과 북한 대남공작기구인 문화교류국이 이들에게 보낸 지령문 상당수에서 반일 기운을 조성하라는 내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수원지법은 당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민주노총 전 조직쟁의국장 A씨에게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북한은 일본 정부가 2021년 4...
日언론 "北, 韓간첩조직에 반일 선동…'한미일 동맹' 파열 지시" 2025-01-09 09:55:14
결과, 북한 대남공작기구인 문화교류국이 전 민주노총 간부 등이 가담한 조직에 보낸 지령문 상당수에서 반일 기운을 조성하라는 내용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수원지법은 지난해 11월 전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 석모 씨를 포함해 민주노총 전직 간부 3명이 간첩 활동을 했다고 판단해 징역 5∼15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유통사·대학 정보까지 뻥 뚫렸다…'해킹 호구' 된 한국 2025-01-08 17:30:37
대남 사이버 공격을 벌이다가 대형 이슈가 터지면 민간에 화력을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전문 인력 부족이 근본 원인이란 분석도 나온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민간 분야 사이버 침해 사고 신고 건수는 2019년 418건에서 지난해(11월 기준) 1747건으로 늘었지만, 전문가 수는 그대로다. KISA의...
계엄 탄핵 나비효과?…기업 홈페이지 해킹에 숭숭 뚫린다 [강경주의 IT카페] 2025-01-08 15:07:17
평균 120만건의 대남 사이버 공격을 벌이다가 대형 이슈가 터지면 화력을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사이버 보안 사건 분류를 담당하는 경찰 관계자는 "계엄 후 적극 수사보단 조용히 가자는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시스템에 있다는 지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에 따르면 민간 분야의...
女화장실 몰카 찍던 10대男…경찰 출동하자 '여자인 척' 2025-01-07 23:34:00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던 10대 남성이 출동한 경찰에 '여자인 척' 했다가 정체가 들통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10대 A군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5일 저녁 7시 30분께 용산구 한강로동에 소재한 공중화장실에서 화장실 칸막이 아래쪽으로...
"문신 때문에 취직이 안 돼요"…'해골 얼굴' 20대男 결국 2025-01-05 20:12:54
얼굴 전체에 문신을 새긴 20대 중국인 남성이 구직난을 견디다 못해 문신을 모두 지우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출신 샤오롱(24)은 2018년부터 문신을 새겼다. 그는 얼굴 전체를 해골 문신으로 덮었고, 목, 팔다리, 심지어는 왼쪽 눈...
[한경에세이] 법에 갇힌 '쌀의 위엄' 2025-01-05 17:23:33
들은 대남방송 한 대목이 기억난다. “남조선 대학생 여러분! 얼마나 배가 고프십니까. 우리 인민군 병사들은 오늘도 하얀 쌀밥에 고깃국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1981년 여름, 나는 이 방송을 듣고 북한이 남한보다 못 산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왜냐하면 그때 우리는 배가 고프지 않았고 ‘하얀 쌀밥’에도 큰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