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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풍수] 북서풍 부는 집, 나무 심어 막아야 2013-11-25 06:58:52
했다. 우리 조상들은 마을과 도읍이 거주지로서 결함이 있거나 기(氣)가 약해도 그곳을 쉽게 떠날 수 없었다. 그래서 길지를 새로 구하지 않고 마을의 지리적 결함을 치유하고 지기를 바꿔 지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을 썼다. 만약 북서풍이 불어온다면 그 방위로 마을 숲을 조성해 살풍과 흉한 기운을 차단, 안녕이 보장되는...
[돈 버는 풍수] 명당의 기운은 거주자에게…풍수가 좋은 전셋집 고르기 2013-10-13 13:13:14
부르며 귀하게 여겼다. 황하에 도읍을 정한 진나라는 북고남저의 지형에 위치해 오래도록 번영을 누렸다. 반면 장강 유역에 도읍을 정한 초나라는 남고북저의 지형이라 미개하게 끝났다고 한다. 주택의 좌우측에 다른 아파트나 건물이 있어야 장풍이 양호하고 생기가 갈무리돼 건강한 낙토(樂土)가 된다. 오른쪽 건물은...
[돈 버는 풍수] 산의 형상과 명당 2013-08-18 14:25:56
이야기가 전한다. 도선국사가 개성을 고려의 도읍지로 정할 때다. 송악산에 올라 산천지세를 살폈는데 그 날은 날씨가 흐려 멀리까지 바라볼 수 없었다. 임금이 사는 대궐을 짓고 난 뒤 다시 한 번 산세를 살폈더니 손방(巽方·남동방)에서 개성의 지기를 훔치는 삼각산이 규봉으로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고 한다. 삼각산...
[돈 버는 풍수] 남산은 한강의 바람 막아주는 안산 역할, 서울 중심부는 산이 둘러 싼 풍수적 길지 2013-07-21 14:34:00
한다. 조선의 태조가 한양을 도읍으로 정할 때 북쪽의 북악산을 현무로 삼고 서쪽의 인왕산을 백호, 동쪽의 낙산을 청룡으로 삼은 뒤 남쪽의 목멱산과 그 뒤의 관악산을 주작으로 삼았다. 한북정맥의 중조산인 북한산은 북악산을 낳았고, 자하문 터널을 지난 지맥은 몸을 재차 남서진시켜 인왕산으로 솟고 숭례문에서...
[천자칼럼] 과거의 시안(西安), 미래의 시안 2013-06-24 17:35:18
주나라 무왕 이후 13왕조의 도읍지였다. 당나라 때는 인구 100만명이 넘을 정도로 번성했다. ‘아무데나 땅을 파면 유물이 나온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적도 많다. 관광객들은 진시황의 ‘병마용’과 양귀비가 목욕을 즐긴 ‘화청지’를 가장 많이 찾는다. 농부들이 우물을 파다가 우연히 발견한 병마용은 아직도 발굴...
[돈 버는 풍수] 강남은 북향으로 지어야 '福' 2013-06-09 14:35:44
한양을 도읍으로 정할 때 북쪽의 북악산을 현무주산으로 삼고, 서쪽의 인왕산을 우백호, 동쪽의 낙산을 좌청룡을 삼은 뒤 남쪽의 남산과 그 뒤의 관악산을 주작(朱雀)으로 삼았다. 그 결과 한양은 사신사(四神砂·4면에 있는 산)를 고루 갖춘 풍수적 명당이 됐다. 남산은 도성으로 불어오는 한강의 세찬 바람을 막아주는...
[돈버는 풍수] 음택풍수와 양택풍수 2013-05-12 14:28:08
실용적으로는 마을과 도읍이 들어설 부지를 선정하는 기준으로도 활용됐다. 우리 조상들은 현대의 과학만큼이나 풍수를 신뢰했다. 풍수는 일종의 자연 생태학 내지 삶의 철학이었다. 무릇 자연은 어머니와 같은 생명체이다. 따라서 장소에 따라 생기의 강약 정도가 다르다. 한눈에 바라보이는 국(局) 내에서 생기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