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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비상임이사 6명 교체…'모피아' 2명만 연임 2014-04-16 06:05:05
'모피아' 출신 2명은 연임에 성공했고, 나머지 이사는 모두 바뀌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캠코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8명의비상임이사를 임명했다. 기존 비상임이사 8명은 모두 2012년 초 임명돼 올해 임기가 만료됐다.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지만,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예금보험공사는 '낙하산' 천국 2014-04-10 06:05:04
금융위 사무처장 출신이어서 취임 당시 퇴직한 '모피아(옛재무부 관료)' 자리 챙겨주기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또 다른 비상임이사인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도 기재부 출신이다. 문제는 예보 경영진을 견제할 비상임 이사와 감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시점이라는 점이다. 예보는 기재부가...
민병두 새정치연합 의원 "금융위에서도 소비자보호 정책 떼내야" 2014-03-27 21:37:08
‘모피아 개혁과 독립적인 금융소비자보호기구의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신설 금융소비자보호원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기능을 떼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입법으로 금융위는 그대로 두되, 금감원에서 금소원을 분리·신설하는 안을...
손보협회장 7개월째 공석...업무공백에 현안은 뒷전 2014-03-26 15:39:20
`모피아` 논란으로 손해보험협회장이 7개월째 빈 자리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자동차보험과 텔레마케팅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중재자 역할을 할 수장이 없어 업무 공백이 우려됩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문재우 전 손해보험협회장은 지난해 8월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연세대 전성시대 맞았다, 금융계 언론계 이어 정계도 두각… '고모' 지고 '연인' 뜬다 2014-03-16 10:14:41
격세지감이다. 이를 두고 "고모(고려대·모피아)가 지고 연인(연세대·인사이더)이 뜬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선후배 간 위계질서가 강하지 않고 라인을 잘 만들지 않는 연세대 스타일이 박근혜 정부와 '궁합'이 맞는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두원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일찍부터 국제화를 강조한 학풍 때문에...
<취임 1년 '신제윤·최수현' 평가는> 2014-03-16 05:58:16
'모피아'가 금융공공기관은 물론, 금융 관련 협회, 금융지주 등에 대거 자리를 잡았다. 금감원도 전직 고위 간부들이 민간 금융기관의 감사, 사외이사 등으로 이동할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금융사의 급격한 실적 악화도 이들 수장에 부담을 줬다. 국내 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금감원 고위간부들 민간 금융사로 줄줄이 낙하산(종합) 2014-03-11 09:09:52
그동안 어떤 형태로든 지속해 왔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모피아, 금융위원회, 금감원 출신 고위 간부 중 누가 오든 상관없다"고 전했다. 기존 금감원 출신 감사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민병두 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민카드에는 금감원 기획조정국장을 지낸 서문용채 감사가 2011년부터 재직 중이다....
금감원 고위간부들 민간 금융사로 줄줄이 낙하산 2014-03-11 06:01:08
형태로든 지속해 왔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모피아, 금융위원회, 금감원 출신 고위 간부 중 누가 오든 상관없다"면서 "금융사로서는 막강한 기관들을 상대로 방패막이 역할을 해줄 수 있으면 된다"고 전했다. 기존 금감원 출신 감사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최근 대규모 정보를 유출한 금융사의 감사가 모두...
금감원 감사는 없어도 되는 자리? 2014-03-09 21:36:54
‘모피아(재무부 출신 관료와 마피아의 합성어)’의 금감원 요직 독식 논란,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한 감사원의 금융당국 특별감사, 감사원 출신 내정자의 전력 등이 맞물리면서 임명이 차일피일 미뤄졌다. 지난해 박 감사가 퇴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금융위원회는 진웅섭 당시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현 정책금융공사...
[한경데스크] CEO들의 씁쓸한 '사죄행렬' 2014-03-09 20:40:43
내부 인사가 발탁됐고, 금융권을 장악해온 모피아(옛 재무부 출신 관료)들은 맥없이 밀려나고 있다. 황 회장이 처한 곤경은 그가 박근혜 정부의 정책과제인 창조경제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고, 정부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업의 ‘인사실험’ 격이었다는 점에서 안타깝다. 혁신의 뜻을 펴보기도 전에 수년간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