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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진통 끝 임협 타결…노조, 2차합의안 65.7% '찬성' 2021-08-24 16:18:20
부평2공장의 물량 확보 및 현재 차량의 생산 일정 연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한국GM 사측과 노조 집행부는 지난달 22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지만 51.15%가 반대표를 던져 부결된 바 있다. 이후 노사는 추가 교섭을 통해 1인당 30만원 상당의 정비쿠폰, 20만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하는...
한국GM 임협 타결에 한시름 놨지만 반도체 품귀·볼트 리콜 발목 2021-08-24 16:05:06
공장에서도 일부 라인의 생산량 조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은 현재 부평 2공장을 50%만 가동하는 데 이어 현재 정상 가동 중인 부평 1공장도 다음 달부터 다시 50%만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평 1공장은 '수출 효자 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GM 관계자는 "현재 반도체 수급...
'볼트EUV' 사이트 마비될 정도로 인기였는데…한국GM '당혹' 2021-08-24 09:40:50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한국GM은 반도체 공급난 여파에 부평 1·2공장을 내달부터 50% 감산체제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부평 1공장에서 생산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7월 국내에서 1만2600여대가 판매됐다. 같은 기간 한국GM의 내수 판매량은 3만8000여대였다. 3대 중 1대꼴로 트레일블레이저가 ...
완성차업계, 추석 전 임단협 타결할까…이번주 막바지 고비 2021-08-22 06:01:02
공장과 부평2공장이 여전히 절반만 가동되는 상황에서 파업에 따른 실익이 크지 않은 만큼 오히려 여론만 악화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노조도 파업에는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와 르노삼성차는 아직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상태다. 기아 노조는 20일 사측과의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 도출에 실패함에...
반도체 수급난·코로나19 역기저에 車생산 `뒷걸음질` 2021-08-18 17:05:29
아산공장 설비 공사 등으로 조업일수가 줄면서 생산량이 16% 줄었고 한국지엠은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난으로 부평 2공장과 창원공장이 50% 감산 운영에 들어가면서 생산량이 45.3%나 감소했다. 수출에서는 중대형 차종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반면 수출 비중의 68.5%를 차지하는 SUV 차량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반도체 수급난에 7월 車 생산·내수·수출 '후진' 2021-08-18 11:00:00
공장이 설비공사로 한 달 가까이 조업을 중단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지엠도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평2공장과 창원공장을 50% 감산 운영해 생산량이 45.3% 줄었다. 한국지엠은 국내 자동차 생산량의 10%가량을 차지한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14만7천697대로, 9.6% 감소했다. 친환경차 판매는...
한국GM 임금협상 불발…노조가 걷어찬 '전기차 일감' 2021-08-16 18:08:07
지난달엔 안방인 미국에서 일본 도요타에 역전당했다는 보고서도 나왔다. GM은 전기차 업체로 변신하기 위해 2025년까지 350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부는 미국 외 GM 공장에도 배정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노조 파업으로 매년 공장 문을 닫는 한국GM을 위한 ‘몫’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임금협상이 먼저...
車업계, 여름 휴가 마치고 임단협 재개하지만 '가시밭길' 2021-08-11 09:00:02
51.15%가 반대표를 던져 부결됐다. 인천 부평2공장의 기존 차종 생산 일정을 연장하기로 하면서 구체적인 시기를 명시하지 않은 것이 조합원들의 반발을 부른 것으로 보인다. 사측은 시장 상황에 따라 생산 일정을 조절할 수 있는 만큼 시기를 명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협상이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
기아는 파업투표·GM은 쟁대위…車업계 임단협 '난항 예고' 2021-08-10 09:47:02
14차 교섭에서 기본급 3만원 인상과 일시금 450만원 지급, 부평2공장 생산연장 등의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그러나 26~27일 찬반투표에서 51.15%가 반대표를 던지며 부결됐다. △월 9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기본급 인상 △일시금 1000만원 이상 등을 요구했던 노조는 이날 쟁대위에서 파업과 특근 거부 등 쟁의행위 ...
여름휴가 마친 車업계, 이번주 다시 임단협 줄다리기 나선다 2021-08-08 07:01:02
부평2공장의 불투명한 생산 상황 등에 대한 조합원의 불만이 컸던 만큼 향후 교섭에서도 금액 인상과 미래 계획 등이 협상 타결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임단협을 아직 끝내지 못한 르노삼성차 노사도 이번주 본교섭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사측은 2020·2021년 임단협 통합 교섭, 기본급 동결 보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