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붕어·메기 '토종' 싹쓸이…큰입 배스 속리산 저수지 점령 2017-04-13 05:50:00
퇴치효과를 높이기 위해 작년부터 산란기(5∼6월) 이전 포획을 서두르고 있다. 과거에는 인공 산란장을 설치해 배스 알을 걷어내는 사업도 병행했다. 한때 그물을 이용한 포획에도 나섰지만, 토종 어류까지 잡아낸다는 비난을 받았다. 고민하던 당국은 천적으로 알려진 쏘가리를 투입하는 방안까지 고민하고 있다. 산란 뒤...
서해안 봄 꽃게 '풍년'…작년보다 30% 증가 2017-04-12 10:05:52
특징이다. 산란기를 앞둔 암게는 알이 꽉 차 게장으로 담거나 탕을 끓여 먹어도 맛이 좋아 봄철 최고의 수산물로 손꼽힌다. 보령수협 관계자는 "지난겨울 적정 수온이 유지된 데다 강수량이 많아 꽃게 먹이인 플랑크톤이 늘어났기 때문에 올봄 꽃게가 많이 잡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jung@yna.co.kr (끝) <저작권자(c)...
'꽃게 철' 연평어장에 불법 중어선 '0척'… 웬일이야? 2017-04-11 16:34:35
꽃게 어획량의 25%가량이 잡히는 연평어장(764㎢)에서는 산란기 꽃게를 보호하기 위해 4∼6월(봄어기)과 9∼11월(가을어기)에만 조업이 허용된다. 금어기인 올해 1월 하루 평균 20∼30척에 불과하던 서해 NLL 인근 해상의 불법조업 중국어선은 이달 들어 꽃게 철이 시작되자 200척 가까이 급증했다. 지난달 25일 올해 들어...
AI 이겨낸 '우포 따오기' 올해 첫 새끼 부화 2017-04-07 18:44:07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통제됐던 우포늪은 철새가 북상하면서 오는 8일부터 부분 개방된다. 그러나 따오기복원센터 출입은 여전히 통제된다. 복원센터 관계자는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AI를 차단 방역하고 산란기 따오기 보호를 위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며 "건강한 따오기 사육을 위해 우포늪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꽃게 철 시작됐다'…중국어선 200척 서해 5도에 출몰 2017-04-04 05:00:03
어획량의 25%가량이 잡히는 연평어장(764㎢)에서는 산란기 꽃게를 보호하기 위해 4∼6월(봄어기)과 9∼11월(가을어기)에만 조업이 허용된다. 올해 봄어기 꽃게잡이에 나선 어선은 대연평도 21척과 소연평도 7척 등 모두 28척이다. 올해는 인천 해역의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에 어민...
동해안 문어 금어기 해제…1일부터 조업 재개 2017-03-31 13:50:31
어민 동의를 구해 올해 처음으로 문어 산란기인 3월 한 달을 금어기로 정했다. 이 때문에 강원 동해안 문어잡이 어민들은 조업을 나가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금어기 시행에 대비해 상인들이 비축해둔 문어가 시장에 나오면서 우려했던 문어값 상승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었으나...
진달래 축제 앞두고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에서 즐기는 새조개와 주꾸미 요리 2017-03-30 13:57:05
이유다. 주꾸미는 3월부터 5월까지 산란기를 맞아 알이 꽉 차 있고 육질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다. 100g당 47kcal로 저열량, 저지방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에게도 좋다.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봄철 춘곤증으로 인한 피로 회복 효과도 뛰어나다. 불포화 지방산, DHA, 철분 등의 영양소도 골고루...
[주말 N 여행] 충청권: "그윽한 향에 취해∼" 봄의 전령 괴산 '미선나무 축제' 2017-03-24 11:00:06
축제'가 열리고 있다. 주꾸미는 포란기이자 산란기인 봄철에 맛이 가장 좋다. 도다리 역시 이른 봄이 가장 많이 잡히는 '봄의 전령사' 중의 하나다. 축제장에 가면 보령 앞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주꾸미와 도다리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타우린 함량이 풍부한 주꾸미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중랑천·홍제천 등 쌓인 흙 퍼내 여름 홍수 막는다 2017-03-23 11:15:03
서울시는 우기와 조류·어류 산란기 전에 집중 작업을 한다고 말했다. 도림천은 2011년 집중호우시 관악산에서 빗물이 쏟아져들어오는 바람에 범람했다.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관악구와 구로구에서 상류부 복개구간이나 하류부 안양천 합류부 등에 쌓인 퇴적토를 집중 준설한다. 산책로나 체육시설이 많은 중랑천과...
봄맞이 밤섬 대청소…한강공원 11곳 깨끗하게 2017-03-23 06:00:04
조류 산란기에 대비해 겨우내 버드나무에 하얗게 쌓인 민물가마우지 배설물을 치운다. 민물가마우지는 물에서 먹이를 사냥하고 밤섬 호안가 버드나무에서 깃털을 말리며 쉬는데, 이들 배설물이 버드나무에 쌓이면 새싹을 틔우기 어렵다. 밤섬은 생태적 보호가치가 높아 1999년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고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