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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트럼프 관세' 얻어맞은 아세안 외교장관들 만난다 2025-07-10 14:16:54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개막 연설에서 "관세, 수출 제한, 투자 장벽이 이제 지정학적 대결의 날카로운 도구가 됐다"면서 미국을 겨냥했다. 아세안 외교장관들도 공동 성명 초안에서 "우리는 세계 무역 긴장 고조와 국제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증가, 특히 관세 관련 일방적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루비오...
아세안·미중 외교수장 말레이 집결…'트럼프 관세' 등 논의(종합) 2025-07-09 20:17:17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 10개국 외교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개막...
광폭 행보로 건재 과시한 시진핑…그래도 사그라들지 않는 '실각설' 2025-07-08 17:51:29
“시 주석은 경제·군사·외교 수단을 모두 장악하고 있으며 중국의 장기 목표를 공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화통신도 최근 시 주석이 전승절 때 특별 연설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CCTV는 지난 1일 시 주석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집단 학습회의를 주재하는 모습과 권력 투쟁설이 도는 장유샤 부주석 등이...
中, 노구교 사건 계기 항일전쟁 집중 조명…대만 정부는 침묵 2025-07-08 11:09:22
않았으며, 라이칭더 총통 역시 공개적인 연설은 물론 관련 언급조차 하지 않는 등 침묵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 친미·독립 성향인 라이 총통의 민진당 정부는 중국 당국의 하나의 중국 원칙 수용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7·7사변을 계기로 대만에서도 항일 투쟁이 이어졌지만 대만 정부는 이와 관련한 기념행사를 거의...
'반미' 외친 브릭스…트럼프 "동조 땐 10% 추가 관세" 2025-07-07 17:29:34
첫 다자 외교 무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집권 이후 처음으로 브릭스 정상회의에 불참했고,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 대상에 오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영상 연설로 대신했다. 푸틴 대통령은 영상 연설에서 “브릭스 국가들이 자국 통화를 기반으로 한 무역과 금융 협력을 강화해 ‘탈(脫)달러’ 기조를...
野 "李, 중국 전승절 참석 검토만으로 '친중 시그널' 우려" 2025-07-07 09:48:04
"외교채널에서 이뤄지는 소통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의 전승절 행사 참석은 미·중 갈등과 맞물려 다양한 해석을 낳을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참석 여부를 결정할 때까지 정부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한편, 송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통과된...
'중러 정상 불참' 브릭스 정상회의, 美의 이란 타격·관세 규탄(종합) 2025-07-07 05:18:01
연설로 대체했다. 브라질은 ICC 가입국이다. 중국에선 리창 국무원 총리가, 러시아에서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각각 자국 정부를 대표해 자리했다. 이스라엘과 무력 분쟁을 겪은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 카타르와 함께 가자지구 휴전 협상을 중재하는 이집트의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 역시 자신을...
'美 주도 G7' 견제 브릭스, 中·러 등 주요국 정상 불참 속 개막 2025-07-07 01:52:31
외교 무대는 10여년 넘게 5개국(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이어오던 회원국 규모를 11개국(이집트·에티오피아·이란·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인도네시아 합류)으로 불린 뒤 처음 마련됐다. 그러나 주요국 정상들이 일찌감치 대면 참석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국제사회의 주목도가...
해외 일각서 '시진핑 권력이상설'…軍·黨 인사변동 등으로 촉발 2025-07-03 15:37:32
외교안보 관계자 등까지 중국발 '이상 징후'를 거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 美일각서 '시진핑 권력이상설' 유포…군부 대립 의혹이 대표적 마이클 플린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달 27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중국에서 명확한 권력 이동이 일어나고 있다"며 딩쉐샹 국무원 부총리(공식...
떠도는 '시진핑 실각설'…"다음달 전격 은퇴" 파다한 소문 [클릭 차이나] 2025-07-03 12:11:37
인사들을 초청하고, 시 주석이 이때 특별 연설을 한다고 발표했다. 베이징 외교가 한 관계자는 "다음달 4중 전회에서 후임자 지명 등이 이뤄진다면 열병식 연설 발표 등은 불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중국 시스템에서 군부가 반란을 일으킨다는 건 중국 내 정치나 군사 체계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나온 착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