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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산항운노조 위원장 피의자 신분 조만간 소환 2019-04-22 14:02:28
뒤 임시 조합원을 터미널 운영사에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은 김 위원장 승인 없이는 항운노조가 연간 400억원이 넘는 수익이 발생하는 부산항 일용직 독점공급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금품수수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물동량 신기록에도 부산항 운영사들 수익성은 악화 2019-04-22 13:55:16
신선대·감만부두 운영사인 부산항터미널(BPT)의 매출은 1천808억여원으로 2017년보다 2.64% 늘었지만, 물동량 증가율(5.73%)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영업이익은 40억6천여만원, 당기순이익은 17억4천여만원으로 각각 2017년보다 56.28%와 59.07%나 줄었다. 자성대부두 운영사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은 부두 계약...
부산북항 운영사 2곳 통합 추가 추진…"연내 통합 목표" 2019-04-19 19:30:27
담겼다. 항만공사와 운영사들은 조만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구체적인 통합 협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연내에 통합을 마무리하는 게 목표라고 항만공사는 밝혔다. 문성혁 장관은 "부산항은 소규모 다수 터미널 체계로 운영돼 타 부두 환적, 체선 등으로 고비용 저효율 상태에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규모의 경제를 이뤄...
문성혁 장관 "항만공사 설립 취지 맞게 자율성 확대" 2019-04-19 18:52:49
문 장관은 이날 오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북항 운영사 통합 기본협약 체결식 뒤 기자간담회에서 "항만공사를 만든 목적은 항만을 효율적으로, 미래지향적으로 경쟁력이 있게 만들자는 것"이라며 "설립 취지에 맞게 자율성을 갖도록 독려하고, 그렇지 못하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북항 운영사 통합문제에...
부산항 북항 통합운영사 출범 속도 낸다…기본협약 체결 2019-04-18 11:00:00
대표, 박성순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 대표 등이 참석한다. 해수부는 주요 선진국 항만이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 위해 대형 터미널 체계로 운영되는 데 비해 부산항은 다수의 소규모 터미널 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 통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 미세먼지 저감 투자 신항에 집중…홀대받는 북항 노동자 2019-04-17 14:16:30
126대 등 그동안 243대를 전환했다. 신항 2부두 운영사 PNC는 154대 전부를 전환했고, 3부두 운영사 HJNC는 96대 중 89대를 전환했다. 항만공사는 올해 추가로 100대를 경유에서 LNG로 전환할 계획인데, 대상은 모두 신항 1, 3, 4부두에서 운영하는 야드 트랙터다. 북항에는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157대, 자성대부두 90대,...
울산시 대표단, 미국 순방서 혁신교육·에너지허브 육성 모색 2019-04-15 07:34:36
투자설명회를 열고 석유 트레이더, 탱크터미널 운영사 등 다국적 에너지기업 관계자들에게 울산의 에너지 산업 구상과 청사진을 소개했다. 특히 2015년부터 '에너지와 신산업'이라는 공통분모를 매개로 교류를 지속해 온 휴스턴시와 지난 11일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휴스턴시는 석유, 풍력...
송철호 울산시장, 미국서 동북아 오일항 투자 설명회 열어 2019-04-11 07:40:10
쉐라톤 호텔에서 석유 트레이더, 탱크터미널 운영사 등 다국적 에너지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송 시장의 인사말과 사업 추진 전략 소개를 시작으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 김대진 국제에너지트레이딩 연구센터장의 사업 추진 상황·향후 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송...
블록체인 기술로 부산항 환적화물 운송효율 높인다 2019-04-09 15:09:45
애초 내린 터미널에서 다른 터미널로 옮겨 배에 싣는다. 현재는 선사, 운송사, 터미널운영사 간 환적화물에 관한 정보 공유가 안 돼 트레일러 기사들이 장시간 대기하거나 적절한 시간대에 운송되지 않아 하역효율이 떨어지는 등 문제가 적지 않다. lyh950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취업 비리 연루 전 부산항운노조 위원장 도주…체포영장 발부 2019-04-08 14:19:45
취업 추천권을 배분해 은밀하게 불법 전환배치가 이뤄졌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항운노조 불법 전환배치와 함께 인력공급업체·부산항운노조·터미널운영사의 유착 비리 등을 전방위로 수사하는 검찰의 칼끝이 점차 노조 집행부를 향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