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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사살된 북한군 소지품서 삼성전자 휴대전화 2025-01-30 12:43:40
콜사인(호출부호)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 특수부대 지휘관은 최근 외신 인터뷰에서 북한군이 쿠르스크 전선에서 심각한 사상자를 내고 퇴각하는 동향이 관측됐다고 말했다. 그는 약 2주 전부터 그런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전선을 따라 모든 곳에 러시아인이 서 있거나 일하고 있지만, 북한인은 없다"고 말했다. ...
"북한군, 무거울까봐 방탄복도 벗고 돌격…잡히면 수류탄 자폭" 2025-01-28 21:22:51
특수작전군 지휘관은 "우리 부대는 그들의 머리 위로 폭탄을 떨어뜨리는 것만으로 하루에 30명을 사살했다"며 "그들은 뭘 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북한군은 심각한 손실을 보면서도 반복적으로 공격을 거듭하고 있다. 일부 북한 병사들은 무거운 방탄복의 보호판과 방탄 헬멧을 벗어던지고...
아프간인 탈출 도왔던 캐나다인, 억류됐다 두달만에 풀려나 2025-01-27 13:03:33
두달만에 풀려나 카타르 중재로 석방…캐나다 특수부대 요원으로 활동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에 억류됐던 전직 캐나다 군인이 2개월여 만에 풀려났다. 27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데이비드 레이버리가 아프...
우크라 특수작전군 "북한군 61명 사상"…교전 영상 보니 2025-01-23 08:31:11
공개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SSO)는 22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분 18초 길이의 북한군과의 교전 영상을 게재했다. '특수작전군 대원들과 북한군의 치열한 전투'라는 제목의 이 영상에는 북한군이 눈이 덮인 들판을 이동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드론과...
우크라군, 쿠르스크 전장 북한군 시신서 유전정보 수집 2025-01-22 10:44:19
리가넷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 사령부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73해군특수작전센터 대원들이 적을 격파하고 중요한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코멘트와 함께 1분 51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공중에서 발사된 폭발물이 숲속의 군인 등을 타격하는 장면이 담겼다. 한 무리의 ...
"한국어로 된 사랑 영화 틀어주세요"…북한군, 소박한 요청 2025-01-22 10:09:29
생포 이후 우크라이나군으로부터 의료·식량 지원을 받았다. 북한군은 사랑 이야기가 담긴 영화를 틀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는데, 우크라이나어를 이해하지 못한다며 한국어 영화로 바꿔 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RFA는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가 북한군의 신원을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슬기...
생포된 북한군 병사 "우크라와 싸우는지도 모르고 왔다"(종합) 2025-01-21 08:21:01
참여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도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포 과정을 직접 전하는 등 여론전이 이어졌다. 이달 초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 생포 작전에 참여한 특수부대원(작전명 '그린')은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생포되기 전 북한군 병사가 손에 수류탄을 들고 위협했으며 자신이...
우크라, 고위장교 3명 체포…작년 5월 하르키우 방어실패 책임 2025-01-20 23:11:35
국내는 물론 서방 정보당국에서도 나왔다. 우크라이나 특수정찰부대 사령관 드니 야로슬라프스키는 당시 BBC와 인터뷰에서 드론 촬영 영상을 공개하며 "하르키우에는 1차 방어선조차 없었다. 러시아군이 그냥 걸어들어왔다"고 토로했다. prayer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김정은 "용기백배하여 싸우라"…우크라 파병 북한군에 자필 편지 2025-01-20 22:49:04
워싱턴포스트(WP)는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북한 군인들에게서 습득한 물품이라며 공개한 김정은 명의의 편지를 보도했다. 이 편지는 "해외 작전지역에서 군사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영웅적인 우리 군대 장병, 군관, 병사들! 통역원과 기타 보장성원들! 새해 2025년을 맞이하면서 동무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로...
가스공사, 올해 1조2천600억원 발주…상반기 1.1조 조기 집행 2025-01-20 16:30:28
부대설비 건설 공사(6천677억원)가 최대 규모로 꼽힌다. 610억원 규모의 가산∼가평 천연가스 공급시설 제1공구 건설 공사도 오는 5월 발주된다. 용역 부문에서는 2025 시설 통합 위탁관리 용역(550억원), 특수경비용역(310억원), 당진기지 건설공사 5∼7 저장탱크 비파괴검사 기술 용역(160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