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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국민 46만명] ⑧"신고 의존 벗어나 새 시스템 만들어야" 2017-03-02 07:30:06
1.4%(473명)만이 기초연금(당시 기초노령연금) 등 사회보장급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거주 불명자라도 의료보험이나 연금, 기초생활비 대상자가 될 수 있지만, 그러려면 우선 본인의 '신고'가 있어야 한다"라면서 "거주 불명자들에게 복지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거리에 현수막을 걸어...
[사라진 국민 46만명] ③기초연금도 못받아…구멍난 복지 그물망 2017-02-28 07:30:06
연금 찾아가세요'라는 코너를 운영하고 명절을 앞두고는 관할 지자체와 합동으로 홍보활동도 벌인다. 그러나 실제로 얼마나 찾아갔는지는 최신 통계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목희 의원실 국감자료에 따르면 2012년 6월 기준 65세 이상 거주불명자 7만8천642명 중 실제 기초노령연금 수혜자는 186명(0.2%)에 이른다. 그...
[사라진 국민 46만명] ①생사 모르는 '거주불명자'…사실상 방치 2017-02-27 07:30:05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기초노령연금 등 각종 복지 정책의 구멍도 우려된다. 2013년 6월 감사원이 발표한 보건복지부 대상 감사 자료를 보면 기초노령연금 지급 대상 거주불명자 32명을 조사한 결과 20명이 노령연금제도의 내용 자체를 모른다고 응답했다. 거주불명자라는 이유로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국민이 적지...
보폭 넓히는 안희정, '노인층 구애'…"아버지들 우리시대 영웅" 2017-02-09 12:18:11
보수단체, 오늘은 '어르신'에 손짓…"기초생활수급·노령연금 높여야" "근로능력 가진 어르신, 4가지 고통…일자리 연계한 복지 중요"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의 한명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9일 '노심'(老心)을 노크했다. 전날 보수단체인 한반도미래재단에서 안보·외교...
"식은 떡국 먹다보면 눈물 왈칵"…설이 더 슬픈 홀몸노인들 2017-01-28 07:17:00
대부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다. 소득이라고는 노령연금과 기초생활수급비가 전부인 빠듯한 형편에 설 연휴 때 바람을 쐬러 여행을 다니기도 어렵다. 자녀들도 형편이 어렵다 보니 부모를 찾아뵙지 않는 게 일상이 됐다는 게 복지단체 종사자들의 얘기다. 이런 노인들은 '명절 방치형 어르신'들로 불린다. 조리하지...
[쌓이는 나랏빚] 대선주자들, '내 돈 아니니 쓰자' 목소리만 높아진다 2017-01-22 08:01:05
정부에서도 나타났다. 박 대통령은 2012년 대선에서 '기초노령연금', '반값등록금', '무상보육' 등을 국민과 약속하고 당선됐다. 하지만 재원이 나올 구멍이 없어 대상을 일부 축소해 공약 파기 논란을 자초했고, 그런데도 정부는 예산 배정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복지 관련 정부 지출 자체가...
어김없는 '標퓰리즘' 경쟁…대선주자들 "표만되면 지르고 보자" 2017-01-19 18:30:00
'기초노령연금', '반값등록금', '무상보육' 등이다. 공약은 달콤했지만, 집권 후 박 대통령에게는 부메랑이 됐다. 기초노령연금과 반값등록금은 대상을 축소하는 등 후퇴하면서 파기 논란으로 역풍을 맞았고, 무상보육 프로그램인 누리과정은 여전히 정부 예산을 짜는 데 발목을 잡고 있다. 경제...
경기도 110세 이상 인구가 791명?…못믿을 인구통계 2017-01-15 08:06:02
지배적이다. 정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는 노령기초연금 등을 지급하는 기초자료가 된다. 만약 주민등록 정리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부정확하다면 사망자에게 노령기초연금 등 각종 복지 수당이 계속 지급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도와 행자부 담당 부서 관계자는 "인구통계에는 거주 불명자, 재외거주 국민 등이 포함...
[국정감사]기동민, 노령연금 수급액 월 68만원 차이난다 2016-10-10 11:40:53
2013년 62만5000원, 2014년 64만9000원 등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다.노령연금은 국민연금에 10년 이상 가입한 만 60세이상 노인(소득이 없을 경우 만 55세)이 평생 지급받는 연금이다. 1952년 이전 출생자는 만 60세부터, 1969년 이후 출생자는 만 65세부터 받는다. 만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 하위 70%까지 일괄 지급받...
65세 되면 일 못한다?…66년째 안 변한 '노인 기준' 2016-10-03 18:32:35
더 높아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지급 시기까지 途?상향 조정할 경우 은퇴 후 연금 수급 연령이 될 때까지 소득이 줄어드는 노인이 더 많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문제 때문에 세계 최고 고령화 국가인 일본은 후생연금(한국의 국민연금) 지급 연령과 정년퇴직 연령이 65세로 같다.심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