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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 러 본토 기습하느라 격전지 동부는 전투력 허덕 2024-08-16 15:52:34
동부 도네츠크주 전선에 병력과 포탄 공급이 충분치 않아 고전하고 있으며, 일부 병사는 참호에 틀어박혀 몇달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6일 개시한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 급습으로 거의 1년 만에 특정 지역에서 전술적 주도권을 쥐었다. 그러나 이는 이미 삐걱거리던 동부 전선에서 병력과...
러, 우크라서 병력 일부 철수…급습 당한 본토 쪽으로 이동 2024-08-15 12:15:35
부대를 러시아 쿠르스크주 등으로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미 당국자들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일부 보병부대를 철수, 기습을 당한 본토 쿠르스크주로 보냈다고 말했다. 다만 기갑대대와 다른 전투 부대의 이동은 아직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수개월간 공세를 펴왔던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러 본토 전투, 누가 우세? 러·우크라 엇갈린 주장 2024-08-15 03:52:26
우크라이나가 주장하는 면적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매일 일일 브리핑에서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 시도를 격퇴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현재 쿠르스크로 침투한 우크라이나 무장세력은 러시아군에 의해 강력하게 밀려나고...
러 본토 전투 가열…러 "우크라, 목표 달성 실패"(종합2보) 2024-08-14 22:47:23
등 수자 통제권을 둘러싼 양국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돈바스(우크라이나 도네츠크·루한스크주)와 슬로보잔시나(우크라이나 북동부 지역)에서 러시아군을 분산시키려 했으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쿠르스크로 침투한...
푸틴에 한방 먹인 우크라…러시아 협상 테이블 불러낼까 2024-08-14 11:10:47
공세에는 병력과 화력 우위를 앞세워 도네츠크 등지에서 야금야금 점령지를 넓혀온 러시아군 주력부대들이 본토 방어를 위해 후퇴하도록 만듦으로써 전선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티크히 대변인은 전했다. CNN은 이번 공세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의 러시아 정예가 철수하는 결...
푸틴 "우크라, 협상 우위 위해 본토 도발…몰아낼 것"(종합2보) 2024-08-13 04:28:37
스미르노프 대행은 지금까지 쿠르스크 주민 12만1천명 이상이 대피했으며 5만9천명이 더 떠나야 한다고 답했다. 우크라이나군이 화학 무기를 사용했다고도 주장했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현재 러시아 연방 영토 약 1천㎢를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푸틴, '본토 피습'에 또 직접 회의 주재…'합당한 대응' 경고(종합) 2024-08-13 00:43:47
우크라이나군이 화학 무기를 사용했다고도 주장했다. 쿠르스크와 인접한 벨고로드 국경에서도 우크라이나군의 활동이 포착돼 주민들이 대피 중이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는 데 방점을 뒀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의 공세를 멈추고 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 등 현재 러시...
우크라 에너지차관 뇌물수수 혐의 체포 2024-08-12 19:37:45
동부전선 도네츠크주 포크로우스크에 있는 국영 광산업체 채굴장비를 서부 르비우 인근 광산으로 옮겨 쓰도록 허가하는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SBU 발표 이후 하일 차관을 해임한다고 밝혔다. 도네츠크주 광산업체와 남부 미콜라이우주 에너지업체 대표도 뇌물에 연루돼 체포됐다고 현지...
푸틴 허찌른 젤렌스키…"인천상륙작전처럼 뒤집진 못해" 분석도 2024-08-12 12:29:19
이날 러시아 쿠르스크주(州)와 인접한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서 FT 취재진과 만난 우크라이나군 병사들은 여러 부대가 번갈아 가며 쿠르스크로 투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일 이후 이미 세 차례나 국경을 넘어 작전을 벌였다는 우크라이나군 병사 데니스는 "우리는 더 깊이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 측이...
러 본토 나흘째 교전…국경서 330㎞까지 대규모 드론 공격(종합2보) 2024-08-10 00:23:33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군이 이날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코스티안티니우카의 한 쇼핑몰에 미사일을 발사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44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 지역은 동부전선에서 약 13㎞ 떨어져 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