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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아듀! 국립발레단…자신감·겸손의 균형 배웠다" 2019-04-26 18:59:58
잊지 않았다. 1997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수석무용수로 활약한 그는 '지젤'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나 경희대학교 교수로 부임한다. 이후 갈라 등도 예정됐지만, 대형공연장에서 펼치는 전막 공연은 사실상 마지막이다. 김지영은 26일 예술의전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발레단 친구들과 공연하며 서로 도와주고,...
"끊임없이 배우고 날마다 새로워집니다" 2019-04-24 17:25:07
몬테카를로발레단 수석무용수 '신데렐라'서 주역 맡은 안재용 [ 윤정현 기자 ] 시작은 늦었지만 조급해하지 않았다. 앞선 사람들의 강점을 빠르게 흡수하면서 자신의 것을 만들어냈다. 2016년 모나코 몬테카를로발레단에 입단한 뒤 2년 만에 수석무용수로 승급한 안재용(28)의 얘기다. 그는 몬테카를로발레단이 오는...
한예종 이준수·김민영, 유스아메리카 그랑프리서 수상 2019-04-22 16:44:37
한국인으로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수석무용수 서희(2003)와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민(2012)이 시니어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한 바 있다. 심사위원들은 "한국 참가자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몸의 선이 돋보이는 동작뿐 아니라 감정선을 섬세히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고 한예종은 전했다....
올봄 클래식 발레에 취해볼까…국립발레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 2019-04-22 16:20:55
초연 때 무용수들을 지도한 것도 마르시아 하이데다. 강수진 예술감독이 이끄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그랑 파드되(2인무), 디베르티스망(줄거리와 무관한 볼거리 위주의 춤), 화려한 의상과 무대 등 클래식 발레의 원칙을 철저히 보여줄 예정이다. 오로라 공주 역은 김지영·박슬기·신승원·박예은이, 데지레...
발레 샛별 안재용 "미하엘 바리시니코프 '백야'가 인생 바꿨죠" 2019-04-18 18:42:38
몬테카를로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안재용(26) 이야기다. 그가 발레를 처음 접한 건 뼈가 여물었던 17세 때다. 2016년 이 발레단에 입단한 안재용은 2017년 '세컨드 솔로이스트'로 승급하더니, 작년에는 수석무용수인 '솔로이스트 프린시펄'로 초고속 승급했다. 솔로이스트 프린시펄은 발레단의 최고 무용수인...
유명무용수 마약 적발, 발레단 해외일정 중 대마 흡연 2019-04-17 13:54:29
무용수가 마약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장동민 판사는 해외일정 중 대마를 두 차례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국내 모 발레단 수석무용수 A씨에게 벌금 45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콜롬비아 보고타의 발레단 임시 숙소에서 외국인...
발레단 해외일정 중 대마 흡연…국내 유명 무용수 벌금형 2019-04-17 10:55:44
무용수 벌금형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국내 유명 무용수가 해외일정 중 대마를 두 차례 흡연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장동민 판사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국내 모 발레단 수석무용수 A씨에게 벌금 45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에...
피노키오·신데렐라…춤으로 다시 쓰는 명작 동화 2019-04-10 06:03:01
몬테카를로 왕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승급한 발레리노 안재용의 참여도 관심을 끄는 부분이다. 2005년 몬테카를로 왕립발레단 첫 내한공연으로 선보인 바 있는 작품이다. 국내 발레단에서도 이 작품을 라이선스로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7만~23만원.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몸짓의 마술' 발레, 뮤지컬 흥행코드로 뜰까 2019-04-03 17:25:22
무용단 ‘발레 뤼스’에서 수석무용수로 활동한 니진스키는 세계 발레 역사상 가장 뛰어난 발레리노로 꼽힌다. 경쾌하고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지만 정신분열에 오랜 시간 시달리다 죽음에 이르렀다. 배우 김찬호, 정동화, 정원영이 니진스키의 고뇌를 연기한다. 쇼플레이 관계자는 “...
국립발레단, '지젤'로 아부다비 페스티벌 무대에 2019-02-26 15:47:02
되어서도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알브레히트를 지켜주는 내용이다. 수석무용수 박슬기와 이재우가 주역으로 무대 위에 오른다. 국립발레단은 "페스티벌의 '올해의 국가'로 한국이 선정됐다"며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 위상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