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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의전원 "조국 딸 장학금, 절차상 문제 없다" 2019-08-26 18:36:49
장학회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씨가 두 차례 유급하는 등 성적이 좋지 않았음에도 200만원씩 6학기 연속으로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는 과정에 의전원 및 부산대 차원에선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신 원장은 조씨가 장학금을 받기 직전인 2015년 7월 장학생 선발지침을 변경하고 성적제한을...
민심 거스른 조국 딸 장학금 … 부산대 의전원 "아무 문제 없었다" 2019-08-26 17:24:40
장학회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 원장은 조 후보자 딸이 장학금을 받기 직전인 2015년도 7월 장학생 선발 지침을 변경하고 성적 제한을 풀었다는 의혹에 대해 "이미 2013년 4월에 의학전문대학원 장학생 선발 지침 조항이 이미 신설되어서 시행되고 있었다"면서 "조 후보자의 딸에게 장학금을...
부산대 의전원 "조국 딸 장학금, 절차 문제 없지만 특혜로 볼 수 있어" 2019-08-26 16:41:15
파악했다”며 “조씨에 대한 장학금 지급은 어디까지나 소천장학회에서 지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 원장은 노 전 원장이 조씨에게 장학금 지급을 추천한 사유에 대해 “유급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을 격려하기 위해서 였다”고 설명했다. 배태웅 기자/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조국 딸 장학금 논란' 부산대 의전원 "장학생 선발 지침 변경 사실 아냐" 2019-08-26 15:36:53
된 '소천장학회' 장학생 선발 지침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신 의전원장은 "조씨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것은 2013년 4월 신설된 장학금 지급 기준(11조 제3호)을 토대로 시행된 것으로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2015년 7월 장학금 기준 신설 국회 보고가 잘못돼 착오가 생긴...
'내우외환' 시달리는 134년 전통의 배재고…자사고 탈락에 동문회 분열까지 2019-08-24 07:00:02
투표를 통해 복수후보를 장학회 이사회에 추천하던 방식에서 직능단체는 물론 지역별 단체까지 아무나 후보를 추천하면 이사장이 결정하는 구조로 변했다”며 “이사장이 구미에 맞는 사람을 셀프로 추천하고 셀프로 선임할 수 있는 재단이 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윤영노 전 동문장학회 이사장이...
부산대 곳곳에 조국 딸 관련 해명요구 대자보 붙어 2019-08-23 15:09:41
총 6번의 소천장학회 장학금을 받도록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직전 학기 성적 평점 평균이 4.5만점에 2.5 이상이어야 했지만 ‘단 외부장학금은 예외로 할 수 있다’는 예외 규정을 신설해 조 후보의 딸이 유급했음에도불구하고 장학금을 받았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대 총학생회 "조국 딸, 유일한 지정 방식 장학생" 2019-08-23 13:37:09
소천장학회는 조씨의 당시 지도교수가 만든 장학회다. 이 장학회의 장학금 대상자 선발 방식은 재단에서 성적과 경제적 수준 등 일정 기준에 맞는 학생을 뽑는 추천 방식과 특정 학생을 지정하는 지정 방식으로 나뉘어져 있다. 부산대 총학생회는 ”2014년과 2015년, 그리고 2019년에는 장학 재단의 기준을 충족하는...
`조국 딸 장학금` 논란, 서울대 총장 `수혜 자격` 의심 2019-08-22 17:19:48
지적에 "지금 장학회 선정이 어떻게 됐는지 그거에 대해서 잘 모른다"며 "선정 과정이 누가 추천한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 우리가 하는 게 아니라 동창회에서 하기 때문에, 동창회에서 지금 아마 보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난한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인가`란 질문에 "장학금은 종류가...
조국 딸, 유학 간다며 '논문 1저자' 된 후 스펙 활용해 고려대 합격 2019-08-20 16:34:31
진학한 조씨는 두 차례 성적 미달로 유급됐지만 6학기 연속으로 총 1200만원가량의 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장학금은 조씨의 지도교수인 A교수가 개인적으로 만든 ‘소천장학회’에서 지급했다. A교수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12회에 걸쳐 7명에게 장학금을 줬다. 2016년 이후에는 조씨에게만 장학금을...
조국 인사청문회 준비단, 후보자 딸 의학 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에 "정당한 평가" 2019-08-20 14:22:27
'소천장학회'에서 지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교수는 입장문을 통해 "학업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정진하라는 뜻에서 면학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장학금 지급 및 의료원장 임명 등은 조국 교수와 전혀 무관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