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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강진 사망자 3천500명 육박…군정 "건물 5천200여채 피해" 2025-04-06 14:38:09
214명으로 집계됐다.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이번 지진으로 건물 5천223채, 학교 1천824곳, 불교사원 숙소 2천752곳, 사원·탑 4천817곳, 병원 167곳, 교량 169개, 댐 198개, 주요 고속도로 184곳이 피해봤다고 전날 밝혔다. 국제사회 도움 속에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생존자 구출 소식은 며칠째...
미얀마군, 강진후에도 반군 수십회 공격…"민간인 68명 사망"(종합) 2025-04-05 17:53:37
"지진 피해 지역, 특히 군정이 통제하지 않는 지역의 인도주의적 상황이 참혹하다"며 군정의 공습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습은 걱정스럽고 충격적"이라며 "즉각 공격을 중단하고 인도주의적 복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OHCHR은 군정이 군부 통치 반대 세력이 장악한 지역 지진 피해자들에게...
美, 강진 미얀마에 100억원 추가 지원…"모든 나라 함께 내야" 2025-04-05 13:10:15
= 미국이 미얀마 강진 피해 지원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약 100억원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 들어 대외 원조를 삭감한 미국은 이러한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5일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유엔 "미얀마군, 강진후 반군 53회 공격…휴전후에도 16회" 2025-04-05 10:59:39
2일 군사정권이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일시 휴전을 선언한 후에도 공격이 계속됐다는 보고가 나왔다. 5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미얀마 군사정권이 강진 발생 이후 반군을 공습 포함 53회 공격했으며, 휴전 발표 이후에도 16회 공격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날 밝혔다. 라비나...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섬 인근 해상 6.9 지진…쓰나미경보 해제(종합) 2025-04-05 09:32:09
6.9 지진…쓰나미경보 해제(종합)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 섬 인근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진은 5일(현지시간) 오전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섬 킴베에서 동쪽으로 174㎞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10㎞로...
[특파원 시선] 최악 지진 이용하나…'통치강화' 노리는 미얀마 군정 2025-04-05 07:07:01
막대한 피해가 났지만, 미얀마 군정은 이를 수습할 능력도 의지도 부족해 보인다. 오히려 인도주의적 위기를 군정의 장악력을 높일 기회로 삼으려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군정이 밝힌 지진 사망자는 3일 기준 3천100명을 넘어섰다. 실제 사망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의료시설 파괴, 의료품과 장비 부족으로...
뉴욕증시, 美中 무역전쟁 신호탄에 고용 희소식 묻혀…또 폭락 출발 2025-04-05 00:11:11
상대로 치킨 게임(한쪽이 완승할 때까지 상호 피해를 무릅쓰고 벌이는 게임)에 나서면서 잠재적으로 전 세계 경제가 침체를 향해 하강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월가 시장 전략가 피터 부크바는 3월 비농업 고용 지표를 "4월 2일 글로벌 무역 지진 이전까지의 마지막 고용 보고서"라며 관세 여파로 노동시장이 향후 수개월간...
미얀마 강진 사망자 3천300명 넘어…유엔 "900만명 심각한 피해"(종합) 2025-04-04 21:19:03
등) 심각한 피해를 겪은 사람이 900만명이 넘는다"고 추산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국제사회에 이번 위기에 맞는 수준의 긴급 지원을 호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제한 없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미얀마에는 톰 플레처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사무차장과 줄리 비숍 유엔 미얀마...
미얀마 강진 발생 일주일…유엔 "900만명 심각한 피해" 2025-04-04 12:25:10
넘는 주민들에 영향을 미쳤으며, 심각한 피해를 본 사람이 900만명이 넘는다고 추산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국제사회에 이번 위기에 맞는 수준의 긴급 지원을 호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제한 없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톰 플레처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사무차장과 줄리 ...
'강진 직격탄' 미얀마 만달레이서 교민 일부 양곤으로 대피 2025-04-04 09:16:30
28일(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 거주하던 한국 교민 일부가 최대 도시 양곤으로 대피했다. 4일 교민사회와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전날 미얀마 중부 지역 만달레이 교민 약 20명이 차에 나눠타고 이번 지진 피해를 거의 보지 않은 양곤으로 이동했다. 교민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