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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예측 가능한 통화정책 운용할 것" 2014-04-01 09:30:09
대외 환경에 대해 "선진국은 아직 위기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이 실시한 양적완화는 유례가 없는 것이어서 그 여파가 어떤 경로로, 어디까지, 어느 정도 강도로 미칠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대내적인 경제의 어려움으로는 기업투자 부진에...
지난해말 공공부문 부채 908조원…사상 최대 2014-03-19 06:02:09
비금융 공기업 부채는 2012년 403조6천억원에서 지난해 말 412조1천억원으로 2.1% 증가하는데 그쳤다. 일반정부 부채 가운데는 채권이 2012년 말 437조8천억원에서 463조9천600억원으로 26조1천600억원(6.0%)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대출금은 같은 기간 10조1천300억원에서 10조3천200억원으로 1천900억원(1.9%)...
<현오석 부총리 취임 1년…해결해야 할 과제 많다> 2014-03-19 06:00:11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현 부총리의 1년을 돌아보면 무난했다"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한 박근혜노믹스의 틀을 구축한 것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엔저 등 대외 리스크 관리, 통화스와프 확대 등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해 세법개정안, 이달초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원격 의료 방안 등의...
펠드스타인 하버드대 석좌교수 "日 아베노믹스 지속 불투명" 2014-03-17 21:18:10
대해 “금융완화와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경제성장이 지금까진 성공적이었을지 몰라도 앞으로는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이 다음달 소비세(한국의 부가가치세)를 현행 5%에서 8%로 인상하면 경제가 급격히 위축될 가능성이 있어서다. 재정적자 급증도 변수다. 일본 국가부채는 지난해 1000조엔을 넘어...
[지표와 세계경제] 글로벌 증시 다운사이드 리스크 `중국` 2014-03-17 08:27:06
가격 상승과 그림자금융 통제를 위한 유동성 조정의 여파로 소매매출은 양회에서 올해 목표치로 제시한 14.5%에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분석됨. 그리고 2월 산업생산도 8.6% 증가에 그치면서 2009년 9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 2월 수출 부진에서 나타난 대외수요 위축과 소매판매 부진에서 나타난 대내수요 부진에 따른 결과로...
코스피, 중국발 악재에 1,920선도 붕괴(종합) 2014-03-14 18:20:19
디폴트가 발생하면서 금융위기론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중국 산시(山西)성의 민영 철강회사인 하이신(海흠<金밑에 金金>)철강이 지난주만기가 돌아온 부채 상환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의 1∼2월 산업생산도 지난해 동기보다 8.6% 증가하는 데 그쳐 경기둔화우려를 더욱 키웠다. 이는 지난해...
[시황 레이더] 증시, 변동성 커질 듯 … 해외 지정학적 리스크 '발목' 2014-03-14 07:07:31
대외 악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성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의 1~2월 주요 경제지표는 예상치(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충격적 내용으로 집계됐다" 며 "소매판매가 크게 둔화된 점을 고려하면 보조금 지급 등의 소비 부양책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중국 경제지표는 예상보다 부진했다....
금감원 "금융사 외환건전성 양호" 2014-03-14 06:00:32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현재 국내 71개 금융사의 외환건전성 비율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점검한 금융사는 국내 은행과 종금사, 총 자산 대비 외화부채 비율이 1%이상인 비은행 금융사다. 국내 은행의 지난해 말 현재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은 108.8%로 금융당국의 지도 비율 85%를...
지난해 71개 금융사 외환건전성비율 준수 ‘양호’ 2014-03-14 06:00:00
등 대외리스크에 대비해 외환유동성 관리를 강화토록 선제적인 대응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국내은행의 경우 외화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를 매월 지속토록 하는 등 보수적인 외화유동성 관리 기조를 유지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중국과 신흥국에 대한 익스포져 쏠림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흥국...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일문일답> 2014-03-13 14:42:05
▲가계부채 자체가 금융 안정을 해하고 위기로 발전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높다고 하지만 금융기관 입장에서 보면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거시건전성 규제가 있기 때문에 금융제도의 불완전성을 유발하지는 않을 것이다. 가계부채를 해결할 방법은 네 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