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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의 외교관계 단절로 내달리는 말레이시아 '열차' 2017-02-23 21:11:16
말레이시아화교연합회(MCA), 말레이시아인도회의(MIC) 등도 북한대사관을 방문해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이들은 북한이 말레이의 주권과 사법권을 침해했다면서 "허용할 수 없는 선을 넘어 말레이시아를 모욕했다"고 성토했다. 이런 가운데 말레이 당국은 최악의 경우 북한과의 외교관계 단절 카드도 고려하고 있어 보인다....
"도넘은 깡패국가" 말레이 정관계 벌집쑤신듯 북한 성토(종합) 2017-02-23 18:02:20
북한대사관은 지난 22일에도 성명을 통해 "사건 발생 열흘이 지나도록 말레이 경찰은 체포 용의자들로부터 어떤 증거도 못 찾았다"며 "말레이가 한국이나 외신의 근거 없는 주장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라면 북한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남은 지난 13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사망했다. 말레이 경찰은...
"도넘은 깡패국가" 말레이 정관계 벌집쑤신듯 북한 성토 2017-02-23 17:08:17
오후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을 방문해 항의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항의방문에는 역시 연정에 참여하는 말레이시아화교연합회(MCA)와 말레이시아인도회의(MIC) 등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항의 방문단 규모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정남 피살사건을 둘러싼 양국 갈등이 불거진 이후 현지 단체의 첫...
北-말레이 단교 치닫나…북한, 對아세안 관계 큰 타격 2017-02-23 14:10:19
인사 4명의 범죄인 인도 문제에 더해 범행에 개입한 것으로 지목된 북한 외교관이 쿠알라룸푸르 주재 북한대사관 부지 안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은 양국 관계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이번 사안에서 북한이 선선히 범행 개입을 시인하고 범인 신병을 말레이시아 경찰에 넘길 리가 만무하다는 점에서 이번...
말레이 경찰 '반전카드'…마카오 방문 김한솔 DNA채취 성사될까 2017-02-23 11:11:25
북한대사관 소속의 외교관을 포함해 2명의 북한 국적 용의자를 추가로 공개하면서 사건 배후에 북한 정부가 있다는 의혹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김정남 시신 부검에 반대하며 이번 사건이 말레이시아와 한국 정부의 음모·조작이라고 반발하는 북한 측에 대한 명시적인 압박이었다. 김한솔 DNA 채취로 시신의 신원이...
"북한 대사관 현광성이 총 기획자"…김정남 피살 '국가적 범죄' 의혹 2017-02-22 18:47:06
말레이 경찰 수사결과 발표"작년말 대사관 부임 때부터 특별임무 받고 암살 작전 짜" 칼리드 청장, 평양 간 4명도 신병 인도 북한에 요청 [ 이상은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사건에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관 관계자가 연루됐다고 말레이시아 경찰이 22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또...
“김정남 암살, 北대사관 고려항공 직원 연루”…김한솔의 입국설은 소문 2017-02-22 17:49:53
대사관 직원의 개입이 처음 확인됨에 따라 대사관의 조직 개입 여부가 밝혀질지 주목된다. 말레이 경찰은 앞서 이들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연루자라며 사진만 공개한 바 있다. 칼리드 청장은 이들에게 수사 협조 차원의 인터뷰를 하자고 이날 요청했다면서, 북한 대사관 측이 협조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한에...
말레이 "北 대사관 직원 '김정남 암살' 연루"…실명 공개 2017-02-22 14:44:42
대사관이 말레이시아 경찰의 수사에 협조할 가능성은 없다는 관측이 우세하다.칼리드 청장은 이를 의식한 듯 "이들을 찾는 데 도움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사실상의 '공개 수배'를 하며 대북 압박 제스처를 취했다.그는 다른 북한 국적 용의자 4명이 김정남 피살 직후 출국해 이미 평양에 도착한 것으로...
김정남 피살부터 '北배후' 8명 수사결과 발표까지…사건 일지 2017-02-22 14:39:12
북한, 말레이 당국에 김정남 시신 인도 요청. ▲ 2월 17일 = 말레이 경찰, 쿠알라룸푸르 시내 아파트에서 북한 국적 리정철(46) 체포. = 강철 말레이 주재 북한대사, 기자들에게 말레이시아 당국의 부검 결과를 믿을 수 없다고 주장. ▲ 2월 18일 = 말레이시아 정부, 김정남 시신 인도를 고의로 늦추고 있다는 북한 주장...
北외교관등 연출·외국여성 연습후 실행…치밀·조직적인 암살극 2017-02-22 14:38:29
공개했다. 다름 아닌 말레이 주재 북한 대사관의 2등 서기관 현광성과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이다. 칼리드 청장은 북한 공작원이 배후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북한으로 달아난 용의자들의 신병 인도를 요구하고 아직 말레이에 머무는 연루자들에 대해서는 북한 대사관에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