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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휴가에 재고 떠안아"…中서 터져나오는 비명 2025-04-18 19:11:39
수출길에 오르지 못한 상품들이 산더미처럼 쌓였다.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 페어·Canton Fair)에서도 '관세폭탄' 충격이 감지된다. 1957년 시작해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광저우에서 열리는 캔톤 페어는 중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됐고, 규모가 가장 큰 국제 박람회다. 해마...
'美관세 타격' 中업체 직원들 비명…강제휴가에 재고판매 떠안아 2025-04-18 18:19:26
사람이 없다. 이래서는 살아갈 수가 없다"고 말했다.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 페어·Canton Fair)에서도 '관세폭탄' 충격이 감지된다. 1957년 시작해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광저우에서 열리는 캔톤 페어는 중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됐고, 규모가 가장 큰 국제 박람회다. 해마...
中 관세전쟁의 두 얼굴...애국소비 열풍 속 수출기업은 "주문 끊길라" 2025-04-17 17:55:51
감축을 고려하는 제조업체가 늘고 있다. 광저우에서 의류 공장을 운영하는 이모씨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불과 2개월 만에 공장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며 “공장들이 관세 전쟁 여파를 피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옮겨가고 있어 근처 작업장 20곳이 지금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고 했다. 인근 청바지 제조업체에서 일하...
비자발급 허술, 한국인엔 갑질…재외공관 민낯 2025-04-15 17:57:20
중국 광저우 총영사관 등 전 세계 17개 공관이 이번 감사 대상이었다. 다만 일부 항목에서는 모든 공관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감사원이 감사 기간(2024년 5월 27일~6월 28일) 주호찌민 총영사관에서 관광비자를 받고 한국에 입국해 불법 체류 중인 베트남인 중 113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점검한 결과, 타인의 은행 계좌를...
한국인에겐 깐깐하게 굴더니…외국인 비자관리는 천하태평 2025-04-15 15:06:51
광저우 총영사관 등 전세계 17개 공관이 이번 감사 대상이었으며, 필요한 경우 모든 공관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감사원이 감사 기간(2024년 5월 27일~6월 28일) 주호치민 총영사관에서 관광비자를 받고 한국에 입국해 불법 체류 중인 베트남인 중 113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점검한 결과, 남의 은행 계좌를 제출하고...
"누워만 계세요"…'머리 감겨주는 기계' 등장 2025-04-15 12:01:44
'AI샴푸전문점'이 등장했다. 15일 광저우일보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중국 남부 도시 광저우 곳곳에 AI 기기를 이용해 머리를 감겨주는 매장이 문을 열었다. 고객이 마사지 침대에 누워 기기에 머리를 집어넣으면 작동하는 간단한 방식이다. 기기를 이용해 고객의 두피 상태를 체크한 뒤 지성용 또는...
中 광저우에 기계가 머리 감겨주는 'AI샴푸전문점' 등장 2025-04-15 11:41:09
광저우일보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중국 남부 도시 광저우 곳곳에 AI 기기를 이용해 머리를 감겨주는 매장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고객이 마사지 침대에 누워 기기에 머리를 집어넣으면 작동하는 간단한 방식이다. 기기를 이용해 고객의 두피 상태를 체크한 뒤 지성용 또는 건성용 샴푸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1일) 주요공시] 2025-04-14 06:05:01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투썸플레이스 작년 영업이익 327억원…역대 최대 ▲ 귀뚜라미홀딩스, 작년 영업이익 496억원…23.5% 증가 ▲ IHQ[003560], 12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中에 판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매각대금 2조2천억원 확정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中에 판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매각대금 2조2천억원 확정 2025-04-11 08:39:23
지난해 9월 광저우 대형 LCD 패널 및 모듈 공장 지분을 TCL의 디스플레이 자회사 CSOT(차이나스타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예상 매각 대금은 2조256억원이었는데 이보다 2천억원 이상 규모가 커졌다. 지난해 광저우 공장이 견조한 실적을 낸 점과 전날 기준 위안(CNH)-원 환율이 계약 당시와 비교해...
미중 교역 경색 현실화…"주문 취소" vs "가격 더 못 낮춰"(종합) 2025-04-10 18:01:26
더 낮출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광둥성 광저우에서 모자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한 사업자는 올해 초 휠라 등 고객사에 관세 비용 경감 차원에서 이미 가격을 약 4% 낮춰줬다면서 더는 가격 인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WSJ은 이러한 상황이 이어지면 미국 수입업자들이 관세 부담을 대부분 떠안게 되고 결국 제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