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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동의 없이는 회사에 CCTV 설치 못한다? 2024-04-23 16:05:05
조항이 비록 개인정보보호법이 입법되기 전에 마련된 규정이기는 하나, 근로관계의 본질을 반영한 조문이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법 입법 이후에는 그 의미를 상실하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결론적으로, 사업장을 비공개장소로 보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나 대법원의 입장은 근로관계의 본질을 간과한 것으로, 타당하지...
박재필 대표변호사 "금융·인사노무 자문 추가 성장 모색 디지털자산·AI…혁신산업 조직 확대" 2024-04-23 15:59:13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혁신산업 규제 대응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박 대표변호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자산은 물론 자율주행·인공지능(AI) 등 신산업의 범위는 날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지만 그동안 관련 입법은 미비했다”며 “22대 국회에서 입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혁신산업 전담...
친환경 석유대체연료 활성화 기반 마련…법 시행령 입법예고 2024-04-18 11:00:05
대체연료 활성화 기반 마련…법 시행령 입법예고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친환경 석유대체연료의 생산·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석유사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6월 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8일...
'철근 누락' 원인 무량판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한다 2024-04-14 15:03:11
하는 건축법 하위 법령 개정안을 15일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무량판 구조가 해당 층 기둥 지지 면적의 25% 이상인 건축물을 특수구조 건축물로 지정하고 설계, 시공, 감리 전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무량판 구조 건축물은 △건축구조기술사의 구조설계 △착공 전 지자체의 건축위원회 구조 심의를 통한...
무량판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경미한 증축은 구조확인 간소화 2024-04-14 11:00:03
국토부, 건축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이른바 '철근 누락' 사태의 원인이 됐던 무량판 구조가 특수 구조 건축물로 지정돼 안전 관리가 강화된다. 또 방화나 방수, 단열 성능 개선을 위한 증축 내지 수선 시 경미한 변경에 대해서는 구조 안전 확인이 간소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총선 당선 24명 코인 보유…현물 ETF 등 입법 논의 주목(종합) 2024-04-14 10:13:49
경우 훈민정음해례본의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가액이 1억원에 달했다. 총선 출마자들이 재산을 신고하면서 가상자산 보유 내역까지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대 국회에서는 가상자산 관련 입법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비트코인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물...
총선 당선 24명 코인 보유…현물 ETF 등 입법 논의 주목 2024-04-14 07:00:02
경우 훈민정음해례본의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가액이 1억원에 달했다. 총선 출마자들이 재산을 신고하면서 가상자산 보유 내역까지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대 국회에서는 가상자산 관련 입법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비트코인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물...
구글·MS 등 빅테크, 'AI 시대 일자리' 공동연구 나선다 2024-04-05 21:49:19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작업을 도와 효율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이번 컨소시엄 출범을 두고 최근 미국, 유럽 등에서 AI 규제 입법 논의가 활발해짐에 따라 이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빅테크들의 '로비' 움직임이 본격화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컨소시엄처럼 기업들이...
"악취 나면 체포합니다"…법안 추진 '시끌' 2024-04-04 10:23:01
정부는 1824년 부랑자법을 대체하는 형사사법안을 최근 발의했다. 기존 법은 구걸과 일부 노숙 행위를 범죄로 규정했는데 새 법안은 이를 폐지하는 대신에 경찰이 '소란을 일으키는' 노숙인을 이동시킬 수 있고, 이에 불응하면 최고 2천500파운드(약 425만원)의 범칙금 부과나 체포가 가능하게 한다. 논란이 되는...
노숙인 냄새 심하면 체포?…영국서 법안 추진에 와글 2024-04-04 00:17:01
정부는 1824년 부랑자법을 대체하는 형사사법안을 최근 발의했다. 기존 법은 구걸과 일부 노숙 행위를 범죄로 규정했는데 새 법안은 이를 폐지하는 대신에 경찰이 '소란을 일으키는' 노숙인을 이동시킬 수 있고 이에 불응하면 최고 2천500파운드(약 425만원)의 범칙금 부과나 체포가 가능하게 한다. 문제는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