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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승자 전원 출사표…KLPGA '찐 별들의 전쟁' 2024-10-14 18:07:53
6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해 ‘한경퀸’에 오른 박현경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 최근 3개 대회에서 공동 5위, 공동 8위, 11위를 기록할 정도로 기세가 좋은 그는 상금랭킹 2위(10억9069만원), 대상 포인트 2위(487점)를 달리고 있다. (3) 윤이나 대상·상금왕 굳히기오구 플레이 징계를 마치고 4월 KLPGA투어로...
女골프 상금왕·다승왕, 마지막 '메이저급 대회'서 결판 2024-10-09 17:30:12
매치플레이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더니 6월에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과 맥콜·모나 용평 오픈을 연달아 제패하며 3승 고지를 밟았다. 하반기 들어 샷 교정을 하면서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최근 2개 대회 연속 톱10에 입상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박현경과 함께 나란히 3승씩을 기록해 다승 공동 선두를...
총상금 12억 시즌 마지막 메이저급 대회 '별들의 전쟁' 2024-09-29 16:18:28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과 맥콜·모나 용평 오픈을 연달아 제패하며 3승 고지를 밟았다. 하반기 들어 샷 교정을 하면서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주 대회 휴식을 취하는 등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박현경이 메이저급 대회인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
드림투어 상금왕, 정규투어도 접수 2024-09-22 17:41:30
2부 드림투어를 병행해야 했다.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왕을 따내며 정규투어로 복귀한 문정민은 달라진 경기력을 펼쳤다. 25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앞세운 공격적인 플레이로 지난 6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6위)까지 상반기에만 톱10에 세 차례 이름을 올렸다. 이후 개인 사정으로 약 두 달간 투어 활동을 중단한 그는...
생애 첫승, 메이저서 따냈다…'무서운 루키' 유현조 2024-09-08 17:41:40
번의 톱10을 달성했다. 안정적인 신인왕 레이스 1위. 하지만 골프 팬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할 만큼 강렬한 활약을 남기지는 못했다. 상반기 출전한 대부분의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오버파를 쳐 경험 부족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현조가 달라진 것은 지난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부터다. 최종라운드에서 흔들리지 않고...
11년 만에 메이저서 첫 승 거둔 루키…유현조, 슈퍼스타 탄생 '예고' 2024-09-08 17:32:49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부터다. 최종라운드에서 흔들리지 않고 언더파, 최소 이븐파를 치기 시작했고, 대부분의 대회에서 10위권 이내 성적을 올렸다. 유현조는 "정규투어에서 매주 대회를 치르다보니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페이스를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정규투어의 빠른 그린도 적응이 쉽지 않았다"며 "대회를...
5승 휩쓴 한국토지신탁…박현경·윤이나 '시청률 제조기' 2024-07-21 17:33:49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라운드, 박현경과 윤이나의 맞대결로 좁혀진 연장 4차전에서 순간시청률은 3.405%까지 치솟았다. 2015년 한국여자오픈 박성현의 우승 순간(2.877%)을 훌쩍 뛰어넘는 시청률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박현경의 한국토지신탁 모자와 윤이나의 하이트진로 모...
'버디 폭격기' 고지우, 1년만에 트로피 들어 올렸다 2024-07-14 15:48:03
엄청난 상승세를 탔다. 지난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박현경(24)과 4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준우승에 그친 데 이어 지난주 롯데 오픈에서도 연장 승부에서 패해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준우승만 세 차례 기록하며 언제든 우승할 수 있는 선수임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윤이나의 저력을 확...
윤이나 "올시즌 준우승만 3번하며 성장…이제야 루키 타이틀 뗐어요" 2024-07-12 17:41:53
첫 톱10에 들더니 이어진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곧바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은 윤이나의 귀환을 알린 무대였다. 1~3라운드 내내 선두권을 지켰고 마지막 날에는 박현경(24)·박지영(28)과의 4차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 지난주 롯데오픈에서는 최종일 9언더파를 몰아치며 승부를...
복귀 석달 만에 '흥행의 핵' 떠오른 윤이나 "우승, 언젠가 할 수 있다 자신" 2024-07-12 05:00:02
톱10을 만들었고, 이어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동갑내기 이예원(21)과 우승 경쟁 끝에 준우승을 거두며 투어에 완전히 적응했음을 알렸다. 다시 한번 숨고르기를 이어간 그는 지난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화려하게 날아올랐다. 1~3라운드까지 선두권을 지킨 그는 최종라운드에서 KLPGA투어 최고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