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축구 국가대표가 프로골퍼 매니저?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4-24 18:07:14
미국 대회들을 함께하면서 매니저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고, 그 역할을 자청했다. 새 매니저는 김효주에게 큰 힘이 됐다. 올해 심서연과 함께한 첫 대회인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LPGA투어에서 1년5개월 만에 거둔 우승이다. 심서연은 “효주가 속이 깊고 잘 안될 때도 긍정적으로 말한다”며 “서로 다른 종목의...
'월클' 임성재 뜨자 파주 '들썩들썩'…평일에도 구름 인파 2025-04-24 16:13:40
만에 국내 대회에 나서면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평일임에도 1900명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다. 늘 여자골프의 인기에 위축됐던 KPGA투어가 ‘임성재 효과’에 힘입어 이번 주만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보다 더 많은 갤러리를 동원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도 커졌다. ○‘의리의 사나이’ 임성재 2018년...
1년 만에 한국무대 서는 '월드클래스' 임성재 "팬들 만날 생각에 설렌다" 2025-04-23 16:36:54
서원밸리CC에서 기자들과 만난 임성재는 "제 스폰서 대회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나는 것은 저에게도 정말 행복한 일"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한국 도착 하루만에 연습라운드까지 치르며 다소 피곤한 모습이었지만 얼굴에는 설레임이 가득했다. 임성재는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201...
김효주 곁에 '전 축구 국대' 심서연이 있는 까닭은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4-22 14:00:34
결정이었을텐데 언니가 함께 해줘서 고맙고 마음으로 잘해주는 게 느껴져서 더 감사하다"며 "언니가 밥도 해주고 모든 걸 같이 해줘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효주는 이번주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 나선다. 작년 커트 탈락의 쓴 기억을 올해 좋은 성적으로 만회하는 것이 목표다. 김효주는 "올해는...
'월드클래스' 임성재, 우리금융챔피언십 3연패 도전 2025-04-22 12:06:40
대회에 출전했다. 첫 출전이었던 2022년에는 대회 직전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한국에 오고서도 출전은 못했다. 그래도 2023년과 작년에는 2년 연속 출전해 '월드클래스'다운 플레이로 한국 팬들을 매료시켰고, 극적인 승부를 펼치며 우승을 따냈다. 올해도 임성재는 한국 대표 남자골퍼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위대한 설계자는 자연…땅에 귀 기울이면 코스 보이죠" 2025-04-21 18:15:27
거대한 사교의 장이 열린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토너먼트를 맞아 세계 각국에서 골프 관련 유력 인사들이 모이면서다. 골프코스 설계의 ‘거장’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85·미국·사진) 역시 매해 이곳에 초청받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올해 마스터스대회 기간에 만난 그는 “한국은 골프 열정이 가득한...
자진신고 1벌타에도 우승…토머스, 1064일 가뭄 끝냈다 2025-04-21 15:04:44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토머스는 앤드루 노백(미국)과 동타를 이룬 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6.4m 거리 버디를 잡아내 우승을 차지했다. 전 세계랭킹 1위 토머스는 2022년...
LPGA 리더보드 상단 점령한 루키들, 신인왕 경쟁 '치열' 2025-04-21 15:03:11
포인트 98점으로 바바 사키(일본)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선 고진영(30)이 공동 7위(17언더파)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세 번째 톱10에 입상한 고진영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전인지, LA챔피언십 첫날 공동 4위…韓 군단 시즌 3승 정조준 2025-04-18 12:12:50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전인지는 이정은, 신지은 등과 함께 공동 4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한국 선수 중에선 전인지의 부활이 반갑다. 이날 그린 적중률 88.9%(16/18), 퍼트 수 28개 등의 지표를 기록하는 등 정...
"당신의 기운 받고 싶다"…맨유 초청장 받은 매킬로이 2025-04-17 15:33:24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4개의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면서 통산 여섯 번째 그랜드슬래머가 됐다. 아모링 감독은 매킬로이에게 “당신은 많은 이들이 불가능하리라 생각한 것을 극복해 냈다”며 “우리도 그 기운을 받고 싶다”고 했다. 맨유의 이번 초대는 성사될 가능성이 꽤 크다. 맨유의 팬으로 잘 알려진 매킬로이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