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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선택 트럼프] 페북·애플·HP…클린턴 지지한 미국 기업들 '멘붕' 2016-11-09 19:24:18
세계대전을 일으킨 파시스트 히틀러와 이탈리아의 베니토 무솔리니와 비교해 비난한 뒤 결국 클린턴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2008년 대통령 선거 당시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 2012년엔 밋 롬니 후보의 지원 기금을 모금한 인물이다. 제프리 이멜트 제너럴일렉트릭(ge) ceo 역시 공화당 성향이지만 “히스패닉과 무...
[천자 칼럼] 선상(船上) 회담 2016-08-24 17:32:20
기자회견을 열었다.장소가 미묘한 상징성이 있다고 한다. 벤토테네섬은 무솔리니의 정치범 수용소였고, 가리발디함은 난민과 밀수꾼 단속이 주된 역할이다. 역사는 종종 물 위에서 이뤄진다.오형규 논설위원 ohk@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 물姸?&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2700년 만에 여자가 다스리는 로마 2016-06-20 17:55:47
로마는 그동안 집정관, 황제, 교황,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 민선시장 등 수많은 통치자가 거쳐갔지만 이 가운데 여성은 한 명도 없었다. 현지언론들은 “라지의 승리는 이탈리아 정치와 여성들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변호사에서 여성 시장으로1978년 로마에서 태어난 라지는 로마3대학...
[Cover Story] 트럼프 "안보동맹과 자유무역으로 미국만 희생" 2016-05-13 19:14:45
이탈리아 국민이 파시스트 무솔리니를 선택하고, 1930년대 독일 국민이 히틀러를 총리로 뽑은 것은 먹고사는 게 그만큼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한 세계대전과 인간성의 말살이었다. 그때처럼 요즘도 양극화와 실업 등 현실에 대한 분노로 불타는 민심이 역주행하면서 그 분노에 기름을 붓는 막말...
[정규재 칼럼] 미국의 민주주의 2016-03-21 17:55:52
파고드는 '트럼프 현상' 무솔리니 히틀러가 그랬던 것처럼 민중주의에서 정치에너지 얻어정규재 주필 jkj@hankyung.com 프랑스 혁명은 처음부터 미국 민주주의를 베낀 것이었다. 토머스 페인 같은 선동가들이 대륙으로 건너와 열심히 봉기의 불을 지폈다. 프랑스에서는 민중의 정치 열기가 너무 뜨거웠다. 그것이...
[천자칼럼] 무솔리니 2016-03-09 19:22:54
후보 트럼프가 과격한 언행으로 ‘현대판 무솔리니’ 소리를 듣고 있다. 그는 ‘양으로 100년을 살기보다 사자로 하루를 살겠다’는 무솔리니의 선동 글귀를 리트윗했다가 논란을 빚었다. 멕시코 이민자들을 비하하다 멕시코 대통령의 맹비난을 받기도 했다.공화당 내의 반트럼프 기류도 심상찮다. 밋...
블룸버그 "내가 나가면 트럼프만 좋은 일 시켜" 2016-03-08 19:00:29
관계가 경색 국면에 빠질 수 있다”며 “미국 국민이 신중하게 투표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는 “트럼프의 귀에 거슬리는 언사를 보면 히틀러와 무솔리니가 떠오른다”고도 했다.워싱턴=박수진 특파원 psj@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정규재 칼럼] '폭력에 대한 성찰' 2015-11-16 18:18:57
다그쳤던 사람은 조르주 소렐(1847~1922)이다. 그람시와 무솔리니 모두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폭력주의자. “요즘 노조는 왜 폭력에 호소하지 않는 거지?” “폭력이 사라진 것이 이 시대의 진정한 문제”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소렐에게는 다행스럽게도 도처에서 폭력이 되살아나고 있다. 인터넷에는...
[천자칼럼] 지하 벙커 2015-10-02 18:16:50
올리고는 다음날 그녀와 함께 자살했다.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무솔리니의 옛 자택. 와인 저장고 지하 55m 지점에 비밀 벙커가 있었다. 히틀러처럼 그도 공군의 폭격을 두려워했다. 지난해 공개된 이곳은 이중강철 방어벽과 독가스 침투 방지 기능까지 갖추고 있었다.영국 런던 중심가에 있는 처칠 워룸(churchill war rooms...
오, 베네치아…낭만 넘실대는 '물의 도시'여! 2015-07-20 07:10:02
사각형 구조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 건축물은 무솔리니 시절 파시스트 지구당 사무실로 쓰였던 건물이다.코모에서 유람선을 타면 두 시간 남짓 걸려 벨라지오에 닿는다. 중간에 거치는 메나지오는 묘하게 벨라지오와 비슷하게 들려 벨라지오를 찾는 관광객들이 종종 착각하고 내리는 모양이다. ‘메나지오, 메나지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