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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음악을 품다”...건축과 음악의 콜라보 공연 2022-04-20 15:04:07
등 건축 관련 기관·단체는 물론 김명주무용단, 2030청년예술단 등 예술단체들이 융합의 깃발 아래 섞여서 서로 도와주고 있다. 박미진 제작자는 “인천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글로벌도시전략연구원의 첫 공연 작품”이라며 “건축예술이 갖는 존재 가치와 의미, 문화예술의 재미를 전달하면서 보이지 않는 문화장벽...
정동하,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축하 콘서트 출연 2022-04-19 12:50:10
6인조 보이그룹 ‘위아이’, `경기도무용단`의 사물놀이등이 출연한다. 정동하는 "태권도를 널리 알리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세계인들에게 K-POP과 태권도로 한국의 대중예술문화와 스포츠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대회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62개국 972명이 참가하며...
차진엽 "안견이 꿈꾼 이상향, 춤으로 풀어냈죠" 2022-04-14 17:21:32
무용단 신작 ‘몽유도원무(夢遊桃源舞)’의 마지막 ‘연습실 리허설’ 현장이다. 현대무용가 차진엽의 ‘연습 시작’ 사인이 떨어지자 MR(Music Recorded·녹음된 음악)에 맞춰 국립무용단원들의 춤사위가 펼쳐진다. 2열로 세 명씩 포개 앉은 여섯 명의 무용수가 어깨와 팔, 무릎으로 굽이굽이 연속되는 곡선을 그려냈다....
무대에 향 피우고, 나비 날리고…"화려한 무대 연출과 만난 전통무용" 2022-04-03 17:56:19
우리춤’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차수정 무용단 예술감독이 대표작 ‘한지 위의 우리춤’의 얼개를 유지한 채 대극장용으로 각색한 무대다. 한국 무용에 서사를 입혀 태평무, 살풀이춤, 소고춤, 승무 등을 담는다. 차 감독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다. 무용단은 이번 공연에서도 다양한 무대 연출을 무용극에...
영국 에든버러 예술 축제에 조성진·왕 라미레즈 초청 2022-03-31 10:00:01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우리나라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무용단 왕 라미레즈 컴퍼니가 초청됐다. 8월 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는 예술가 2천300여명이 클래식, 오페라, 대중음악, 연극, 무용 등 160개 공연을 올린다.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1947년 2차 대전 후 문화 부흥과 예술을...
[인터뷰] 손유희·이현준 부부 "멀리서 바라보던 남편 몽룡, 15년 만에 춘향 되어 만나네요" 2022-03-16 18:02:05
고(故) 박보희 UBC 명예이사장이 배정혜 전 국립무용단장에게 연출을 맡겨 2007년 판소리 ‘춘향’을 발레극으로 바꿨다. 우리 고전을 발레로 표현해 호평받았지만 대중성이 부족했다. 유병헌 UBC 예술감독이 2014년 디자이너 이정우, 무대미술가 임일진과 손잡고 춘향을 전면 수정했다. 초연에 썼던 창작곡 대신 ‘만프레...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자체 공연 늘려 지방 공공극장 롤모델 될 것" 2022-03-07 18:03:00
운영하느라 서울시 국악관현악단·무용단·합창단·뮤지컬단·극단·오페라단 등 산하 6개 예술단을 적극 활용하지 못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런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대대적인 변화를 선언했다. 산하 예술단들이 자체 제작하는 공연을 대폭 늘려 제작극장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7일 만난...
현대무용과 엮고 古악기로 연주…봄을 알리는 '색다른' 바로크 음악 2022-02-27 17:53:07
이끄는 ‘무버’의 멤버로, 국립현대무용단과 오랜 기간 협업해 왔다. 정지혜는 2019년 이탈리아 현대무용 창작소인 ‘센트로 퍼 라 세나 콘템포레리아’에서 상주안무가로 활동했다. 조 교수는 “낯선 바로크 음악을 즐겁게 표현하려 했다”며 “공연장에 온 관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게 공연을 구성했다”고...
남정호 국립예술단체연합회장 선임 2022-02-23 17:28:22
국립예술단체연합회는 남정호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사진)을 23일 회장에 선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 27일까지다. 남 회장은 이화여대 무용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부산 경성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를 지냈다.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다재다능한 무용수 양성…8년 전 약속 지켰죠" 2022-02-22 00:18:12
내건 최대 목표였다. 세계적인 발레리나에서 무용단장이 된 지 올해로 9년째. 지난 1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만난 그는 “그때 세운 목표가 이뤄졌다”고 자평했다. 과대평가는 아니었다. 강 단장은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신작을 꾸준히 선보였다. 첫해에는 독일 현대무용가 우베 숄츠의 ‘교향곡 7번’을 공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