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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北용의자는 '특수신분'…현지 대사관과도 접촉" 2017-02-18 21:18:17
이 대사관은 북한대사관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리정철이 북한의 특수요원으로 북한 당국의 지시에 의해 범행 계획 수립, 여성 조력자 포섭 등에 나서며 김정남 암살을 주도했을 개연성을 높이는 대목이다. 리정철은 1년 넘게 말레이시아 현지에 체류할 수 있는 외국인 노동자 신분증 i-KAD를 소지하고 일반...
北이정철 '수상한' 행적…말레이서 가족동반 생활 파견노동자? 2017-02-18 15:29:12
지난 15일 첫 부검을 실시했으나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해 17일 밤 2차 부검을 실시했다고 AP통신과 성주일보 등은 전했다. 첫 부검 당시 말레이시아측에 강한 항의의 뜻을 제기한 바 있던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은 전날 밤 김정남 시신이 안치된 쿠알라룸푸르 종합병원에서 즉각적인 시신 인도를 요구하기도 했다....
김정남 암살 北용의자 체포…"46세 리정철·외국노동자 신분증"(종합2보) 2017-02-18 14:37:58
지난 15일 첫 부검을 실시했으나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해 17일 밤 2차 부검을 실시했다고 AP통신과 성주일보 등은 전했다. 첫 부검 당시 말레이시아측에 강한 항의의 뜻을 제기한 바 있던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은 전날 밤 김정남 시신이 안치된 쿠알라룸푸르 종합병원에서 즉각적인 시신 인도를 요구하기도 했다....
"김정남 시신 부검결과 발표말라"…北, 말레이에 '벼랑 끝 압박'(종합) 2017-02-18 12:07:54
거쳐 시신 확인, 부검, 진상규명, 시신 인도 등의 처리를 하려 했다. 그러나 북한이 막무가내로 부검 반대와 시신 인도를 요구한 데 대해 말레이시아는 부검과 진상규명은 당사국의 권리라는 점을 들어 적법 대응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 그런 상황에서 독극물 테러에 의한 사망이라는 김정남 시신 부검결과가 조만간 발...
북한, 김정남 부검 관련 말레이시아와 신경전 "결과 인정할 수 없다" 2017-02-18 10:33:53
알 수 있다.시신 부검에 북한 대사관의 직원이 있어야 했으나, 참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당일 강 대사를 비롯해 현지 북한 대사관 직원들이 대거 영안실에 갔지만, 부검 반대를 재차 요구하며 부검 참여를 거부한 것이다.북한의 강한 반대 속 말레이시아의 부검 강행 이후 양국관계는 급랭했다. 이어 북한은 자국 영사의...
"김정남 시신 부검결과 발표말라"…北, 말레이에 '벼랑 끝 압박' 2017-02-18 10:08:05
거쳐 시신 확인, 부검, 진상규명, 시신 인도 등의 처리를 하려 했다. 그러나 북한이 막무가내로 부검 반대와 시신 인도를 요구한 데 대해 말레이시아는 부검과 진상규명은 당사국의 권리라는 점을 들어 적법 대응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 그런 상황에서 독극물 테러에 의한 사망이라는 김정남 시신 부검결과가 조만간 발...
말레이 경찰, 김정남 사인 결론 못 내리고 재부검 2017-02-18 10:04:11
실시했으나 아직 사인을 가려줄 부검 보고서를 내놓지 못한 상태였다. 첫 부검 당시 말레이시아측에 강한 항의의 뜻을 제기한 바 있던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은 전날 밤 김정남 시신이 안치된 쿠알라룸푸르 종합병원에서 즉각적인 시신 인도를 요구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의 재부검 실시는 김정남 부검 결과를...
"말레이, 김정남 시신 재부검…첫 부검서 사인결론 못내려"(종합) 2017-02-18 09:38:28
대사관은 전날 밤 김정남 시신이 안치된 쿠알라룸푸르 종합병원에서 즉각적인 시신 인도를 요구하기도 했다. 강철 대사는 "우리 영사관의 보호를 받는 외교관 여권 소지자인 그에 대해 우리가 부검을 반대했음에도 말레이시아는 우리의 허락 없이 이를 강행했다"며 "우리가 입회하지 않은 가운데 이뤄진 부검결과를 절대...
강철 주말레이 北대사 "부검결과 절대 수용 못해"(종합) 2017-02-18 02:37:54
"부검결과 절대 수용 못해"(종합) 시신 즉각 인도 촉구…"한국 정부, 스캔들 벗어나려 이용" 황당 주장 (쿠알라룸푸르=연합뉴스) 김상훈 황철환 특파원 = 강철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가 독살 의혹이 일고 있는 김정남에 대한 말레이시아 경찰의 부검에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했다. 특히 강 대사는 자신들이 입회하지 않은 ...
'특혜의 역설'…준 사람들 줄줄이 구속, 받은 정유라는 '버티기' 2017-02-17 22:02:13
주장, 논란이 일었다. 당시 대사관 측은 이에 대해 최재철 대사가 정 씨에게 그런 얘기를 전한 사실도, 만난 적도 없다고 반박하면서 다만 대사관 직원이 정 씨를 면회했을 때 정 씨가 먼저 그런 사실을 물어와 답변해준 적은 있다고 설명했다. bing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