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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의 '중국 견문록'엔…"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2-02-15 07:00:01
쓴 중국 견문록입니다.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과 함께 세계 3대 중국 여행기로 평가받습니다. 이 견문록에서 조선 성종 19년(1488)에 종5품의 중앙관리 최부는 추쇄경차관(推刷敬差官)으로 제주로 공무를 집행하러 갔습니다. 그랬다가 부친상을 당해 급히 돌아오던 중 풍랑을 만나 중국에 표류하게 됩니다. 최부의 배는...
尹캠프 영입 추진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 이재명 품으로 2021-12-01 17:05:12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전파견문록’ ‘느낌표’, ‘나는가수다’ 등을 연출한 PD다. 예능 PD 시절 ‘쌀집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앞서 윤 후보 측은 지난 16일 김 전 PD 영입을 위해 접촉을 했다고 밝힌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김 전 PD가 윤석열 선대위에서 홍보 부문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윤석열 러브콜' 김영희 MBC 전 부사장…'쌀집 아저씨'였네 2021-11-17 08:34:03
코너였던 '이경규의 몰래카메라'를 비롯해 '전파견문록', '느낌표', '나는가수다' 등을 연출한 스타 PD로 이름을 알렸다. '양심냉장고', '칭찬합시다', '책을 읽읍시다', '눈을 떠요' 등과 같이 특히 공익성을 품은 따뜻한 예능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로마 황제 '알프스 빙수' 즐겨…한국은 1890년대 팥빙수 등장 2021-08-19 17:19:29
지배적이다.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즐겨 먹던 빙수 제조법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전했다는 내용이 있다. 조선 시대엔 복날 얼음을 관원들에게 나눠주고, 관원들은 얼음을 잘게 부숴 화채 등을 만들어 먹었다. 조선 초기 문인 서거정은 ‘얼음 쟁반에 여름 과일을 띄워라. 오얏 살구의 달고...
[책마을] 자주 말 바꾸는 아랍인, 문서로 남긴 약속 꼭 지키는 이유 2021-08-05 17:53:09
다룬 견문록이다. 저자는 2003년부터 18년 동안 아랍권에서 지내며 현지인과 함께 생활해왔다. 저자는 현지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집트에 처음 도착했을 때 피라미드를 보러 갔다. 피라미드를 코앞에 두고 그가 맞닥뜨린 건 조상의 유산을 빌미 삼아 돈을 뜯어내려고 달라붙는 이집트인들이었다. 쉼...
[한경 코알라] 비트코인이 법정화폐가 된 엘살바도르 2021-06-22 15:26:11
마르코 폴로는 저서 '동방견문록'에서 13세기 말 당시 세계 최대 강국이던 원나라의 선진 문명 중 하나로 지폐를 꼽았다. 당시 유럽, 중동 지역의 상인들 사이에서는 금, 은 등 귀금속 기반 화폐로만 물물교환이 이뤄졌다. 이에 익숙했던 마르코 폴로 입장에서는 귀금속과 달리 아무런 가치가 없는 종이에 원나라...
새마을금고, TV채널 'MGTV' 25일 개국 2021-05-06 11:10:15
있다. 채널에서는 '조선팔도견문록', 'MG만세', '매거진X', '뮤직이즈', 'MGTV 스페셜' 등 자체 제작 프로그램과 MBN '황금알', '모던 패밀리', EBS '극한직업' 등을 방송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비대면 시대를 대비한 새마을금고...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전시할 유물 찾습니다"…구입·기부 접수 2021-04-18 11:00:03
귀국해 임금 성종의 명을 받고 쓴 견문록이 바로 표해록이다. 해상군선도는 신선들이 바다 위에 낮게 뜬 구름 위에서 노는 풍경을 상상해서 그린 병풍 작품으로 김홍도 등 여러 작가의 작품이 있다. 해수부가 소장한 작품은 작가가 알려지지 않았다. oh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책마을] 박지원은 '열하일기'로 8촌 형을 구했다 2021-04-01 17:46:53
견문록이자 박명원을 변호한 기록이라고 해석한다. 책 말미에선 1780년 조선의 대청 외교와 21세기 한·중 외교를 병치한다. 1780년 정조와 건륭제가 서로 성의와 은혜를 주고받은 우호 행위가 양국 관계의 증진과 격상을 이끌었듯, 지금의 한·중 외교 역시 각자의 전략에 따라 호혜적 관계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실크로드엔 '시작과 끝' 없어…지구 아우르는 교류의 길" 2020-10-19 21:07:50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이븐 바투타의 여행기와 함께 4대 여행기로 꼽힙니다. 조선시대엔 1896년 고종의 특명전권공사 민영환이 초원 실크로드의 대동맥인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부설 현장을 답사했고요.” ▷한국의 실크로드 역사 연구는 어느 정도 수준입니까. ▶“중국이나 유럽보다 좀 늦게 시작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