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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우주적 장소…오프사이트2가 던지는 11개의 질문 2025-09-29 17:58:13
2023년에 개최된 《오프사이트》는 아트홀의 백스테이지에서부터 물품보관함, 기계실, 계단, 옥상 정원까지, 관람객이 쉽게 접근하기 힘들었던 미술관의 기능적 공간을 넘나드는 전시였다. 올해《오프사이트 2: 열한 가지 에피소드》는 그 두 번째로, 아트선재센터 인근에 위치한 국제 갤러리 K2와 (투게더)(투게더)에서...
솔비, 2300만원 '최고가'에 그림 팔리더니…놀라운 근황 2025-09-22 13:07:02
초청을 받았다. 솔비는 202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에서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받는 등 유럽을 무대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수로 명성을 크게 얻은 솔비는 화가로서 대중들에게 자리 잡는 모양새다. 2021년 한국국제아트페어 당시 전시도 되기 전에 솔비의 작품이 완판됐다는 소식이 전...
고택에서 현대미술을 만나다…‘고택 아트 페스타 2025’, 24일 개막 2025-09-11 10:24:17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관람객들은 전시 감상은 물론 아트마켓과 아티스트 토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 교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총괄감독을 맡은 김현정 감독은 “임청각은 단순한 전시장이 아니라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메시지 그 자체”라며 “성과 중심의 아트페어가...
경복궁,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5'서 F&B 라운지 운영 성료 2025-09-09 13:27:57
코엑스에서 개최된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5(Frieze Seoul 2025)’에서 F&B 라운지를 운영하며 한식의 품격과 매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국제 미술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프리즈 서울’은 2022년부터 국내 대표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와 공동 개최를 시작해 올해로...
'국민아트페어'로 불러도 좋을 키아프, 현대미술시장의 물결이 되다 2025-09-08 08:59:50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Kiaf SEOUL 2025(키아프 서울)이 아트페어를 넘어 '공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성료했다. 개막일인 9월 3일, VIP 프리뷰에는 9,600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고, 4일부터 7일 폐막까지 총 관람객은 82,0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Kiaf SEOUL 2025는 해외 갤러리...
48개국 8만명 찾았다…KIAF-프리즈 "의외의 선방" 2025-09-07 17:13:38
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서울(프리즈) 행사장에서 만난 갤러리스트 다수가 이렇게 말했다. 표정도 밝았다.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 실적을 거둔 갤러리가 많았기 때문이다. 수년간의 불황 끝에 미술 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그림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는 늘어난 영향이다. 9월 3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KIAF와 프리즈...
넓어진 동선·붐비는 태극당…확 달라진 KIAF 2025-09-07 17:13:00
24회째를 맞이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올해 주제로 내건 단어다. 그림을 사고파는 경계를 넘어 갤러리, 작가, 관람객 모두의 예술 축제로 ‘지속 가능한 미술 생태계’를 고민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미술 시장의 불황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주제는 닷새간 이어진 KIAF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거장들의...
"한국은 개인, 미국은 법인 그 차이는 세금이 만듭니다" [우동집 인터뷰] 2025-09-06 08:00:00
가치를 지닌 문화자산으로 평가받습니다. 이번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를 이끄는 이성훈 KIAF 운영위원장(68)은 서울고등법원 판사 출신으로, 어머니이신 고(故) 김창실 창업자의 뒤를 이어 선화랑을 운영하며 제22대 한국화랑협회장에 선출됐습니다. 화랑업계 수장으로 자리한 그의 시선은 미술과 집, 자산의 교차점을 넘...
피카소는 살색, 윤형근 이강소는 검정, 김은진은 초록…색(色)으로 보는 KIAF 2025-09-05 16:54:09
막을 올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현장은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보라색, 상아색, 하늘색, 초록색, 검정색, 버건디색… 다양한 색상의 벽 위로 작품이 걸렸다. 전세계 각국에서 유수의 갤러리가 모이는만큼 각 갤러리도 사전에 자신들이 소개하는 작가와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영민한 방법을 모색한다. 그 중...
日츠타야는 왜 KIAF에 부스를 차렸나…MZ컬렉터 홀린 뉴웨이브 2025-09-04 23:44:09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의 진정한 매력은 '접근가능성'과 '새로운 발견'에 있다. 고가의 해외 갤러리 작품을 주로 거래하는 프리즈 서울과 달리 신진·중견 작가 중심의 작품 라인업을 다채롭게 발굴할 수 있어서다. 올해 키아프 서울 2025은 다수의 이색 갤러리들이 참여해 '열린 마당'의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