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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에 5개 군부대까지 품은 군위군, 남부 경제권 관문으로 변신 2025-03-13 16:36:16
단순히 군사시설 이전을 넘어 청년인구 유입과 정주기반 확충, 상업, 의료, 문화, 교육을 포함한 복합밀리터리타운 조성 등 군위군의 도시 지형을 바꾸는 또 하나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군위군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군위군의 노령화 지수는 1033.8로...
[단독] 포천 전투기 오폭 여파?…예비군 소총 훈련도 멈췄다 2025-03-13 10:52:35
개시" 지난 12일 서울 강남서초과학화예비군 훈련장 실내사격장. 훈련관 통제에 따라 사격을 개시한 예비군들은 지급받은 M16에 총알이 들지 않은 채 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예비군 참석자들은 애초에 총알을 받지 않았다. 대신 총을 쏘는 시늉만 하면서 현장에선 발포 소음이 전혀 들리지 않았다. 예비군 훈련 등 군의 ...
국방력 강화 시급한데…신병부족에 늙어가는 독일군 2025-03-12 12:09:11
군사기지에서는 출입문들에 문제가 있어 손가락 절단 등 심각한 사고가 계속 발생해 왔다. 이 때문에 교체 필요성이 2017년부터 제기됐으나 작년까지도 교체가 이뤄지지 않았고 올해 들어서야 교체 계획이 실현될 예정이다. 독일 해군이 자랑하는 특수잠수부대는 13년간 기다린 끝에 작년에야 다이빙 훈련장을 갖게 됐다....
HD현대 정기선, 美 해군사관학교서 "조선 파트너로 함께할 것" 2025-03-09 09:25:35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한 정호섭 전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은 "세계 1위의 조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 해군과 적극 협력해 세계 평화 수호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육군 특공연대 장교 출신으로, 지난 1월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동계 훈련 중인 해군 학관 사관후보생(ROTC)들에...
"평생 살면서 이런 사고는 처음…극한 공포에 뜬 눈으로 지샜다" 2025-03-07 17:56:54
있다. 군사훈련장 인접 지역이라 평소에도 각종 폭발음에 노출됐지만,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자 군 당국을 향한 불만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7일 포천 사격장 등 군 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 따르면 2016년부터 10년 동안 유탄·도비탄 등으로 포천 주민들이 입은 피해 건수는 이번 사고를...
"피 흘리며 쓰러진 이웃 모습에 패닉"…공포 휩싸인 포천 [현장+] 2025-03-07 12:16:47
날 리 없다고 생각했다"며 "안 그래도 군사 분계선과 인접한 지역이라 크고 작은 소음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살았는데 마을에 폭탄까지 떨어지니 너무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군 시설을 두고 있어 여러 불편을 감수해온 포천 주민들의 불만이 큰 상황이다. 폭발 소음 등 오랜 기간 동안 굉음에 노출된 채 살아왔는데 인명...
백영현 포천시장, 군 폭탄 비정상 투하사고 관련 '재난상황대책본부 설치' 2025-03-06 17:26:38
발생했습니다.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실시 중인 한미 연합 사격 훈련 중 포탄이 민가에 떨어져 8명의 무고한 시민들께서 중경상을 입고, 수 채의 가옥과 차량이 파손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포탄이 떨어진 사고 현장은 아비규환으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보신 주민...
시리아반군 "분쟁 원치 않아"…이스라엘은 "위협 커져"(종합) 2024-12-16 01:49:05
연계 무장세력들에 무장 해제와 군사훈련장 폐쇄, 병력 해산 등을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바논의 친헤즈볼라 매체 알아크바르를 인용한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HTS는 이들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에 자선활동 혹은 정치행위를 제외한 군사적 움직임은 시리아 내에서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다. 이는...
극심한 피로·공포에 올해만 6만명 탈영…우크라 병력부족 허덕 2024-12-02 15:52:55
해외 훈련 캠프에 참가할 기회를 잡은 후 훈련장에서 달아나고 있다. 폴란드 당국자에 따르면 이렇게 탈영하는 사람이 매달 12명가량 나온다고 FT는 전했다. 이처럼 탈영병이 급증하는 문제는 가뜩이나 수세에 몰린 우크라이나의 전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올해 여름 이후 러시아는 인력 우위를 바탕으로 인해전술식...
"유사시 우리도 나선다"…군복 입고 소총 든 80대 2024-11-05 23:23:01
괴산 청안 예비군훈련장에서 김종수(68)씨는 "어떤 심정으로 훈련에 자원했냐"라는 질문에 "만약 전쟁이 나면 탄약을 나르든 밥을 짓든 되는대로 도울 거예요. 그때 보탬이 되려면 이런 기초 군사훈련 정도는 받아야죠"라고 답했다. 이날 단체로 군복을 맞추고 오른쪽 어깨에는 '시니어 아미'라고 적힌 부대 마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