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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재생에너지' vs 김문수 '원전'…전문가들 의견은 2025-05-24 09:01:50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김윤경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고압 송전망 사업은 지역 주민 반대로 지연되기 일쑤인 만큼 개발 이익 주민 공유제 같은 해법이 함께 제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에너지 믹스가 중요어떤 발전원에 중점을 둘지에 대해서는 후보 간 입장이 갈렸다. 김 후보는 인공지능(AI)산업 육성을 위해...
李·金 "에너지 고속도로 깔자" 수십조 필요…전기료 '모르쇠' 2025-05-23 18:04:17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김윤경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고압 송전망 사업은 지역 주민 반대로 지연되기 일쑤인 만큼 개발 이익 주민 공유제 같은 해법이 함께 제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기요금과 관련해 이 후보는 ‘전기요금 거리비례제’(지역별 차등 요금제)를, 김 후보는 ‘산업용 전기료 반값 인하’를 공약...
현정택 "트럼프 정책 요약하면 '불확실성'...실용 외교 필요" 2025-05-16 10:45:24
파리기후협약·WHO 탈퇴, USAID 폐쇄 등 ‘미국 우선주의’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2기에는 그린란드 매입 시도, 파나마 운하 통제권 주장 등 기존 국제질서에 대한 도전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대중국 관세 확대와 투자 규제는 미·중 갈등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강연에선 류창수 대한민국...
[책마을] AI가 인간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2025-04-25 18:17:27
‘결정’이라는 행위를 경제학과 심리학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인 저자는 법학자이자 행동경제학자다. 리처드 탈러와 공동 집필한 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인간이 잘못된 선택을 두려워하고 최선의 결정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뭘까. 책은 이 질문에 결정은 “우리가 누구이고,...
식품·외식 물가 '고공행진'…기업들 가격인상 주춤해지나 2025-04-06 06:17:00
판매가가 상승하는 추세다.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기가 안 좋아 수요 압력이 약해 당분간 소비자물가는 많이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먹거리 물가는 너무 오른 상황이라 조금만 올라도 굉장히 높아 보일 것"이라며 "지표상 소비자물가지수는 그렇게 높지 않아도 생활물가가 높은 현상은 지...
“GVCM, 한국이 글로벌 탄소금융 허브로 도약할 기회” 2025-03-11 11:02:48
있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토론회는 기획재정부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GVCM을 공동 개발하기로 지난해 12월 1일 합의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GVCM은 기존 자발적 탄소시장(VCM)에서 발행된 탄소 크레디트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보완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탄소 크레디트를 발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생글생글 꾸준히 읽으며 꿈, 실력 함께 키웠죠" 2025-02-17 17:34:29
일리노이대 등 미국 5개 대학 경제학과에 합격했다. 경제 불평등 문제를 연구하는 세계적인 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는 “학교 도서관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생글생글을 매일 읽었다”며 “교과서에서 배운 경제 이론이 현실에서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신문을 통해 공부할 수 있었다”고 했다. 생글기자 활동이 전공...
커피 원두 가격, 역대 최고치 경신 [원자재 인사이드] 2025-02-03 09:28:31
생각이 바뀌는 지점이라는 거죠. 이게 바로 경제학과 심리학이 맞닿는 포인트라고 합니다. 다시 돌아와, 스타벅스에 이어서 할리스, 그리고 폴바셋도 지난주 최대 300원, 400원씩의 가격인상을 단행했는데요, 전체적으로 커피 가격이 이전가 대비 약 200원 내지 300원 정도 평균적으로 높아진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더...
"트럼프는 변덕쟁이 황제…韓, 파트너로서의 가치 증명해내야" 2025-01-19 17:38:31
있다면. “앞으로 기후 변화를 다루는 데 천문학적인 비용이 소요될 것입니다. 한국은 기후변화의 타격이 가장 심각하게 일어날 지역(중국·동남아시아·인도 등)의 ‘링사이드 좌석’(링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가 필요할 것이고 한국도 이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저출생 문제도...
'승자독식' 선거만 남은 민주주의…혹독한 대가 치를 것 2024-12-31 17:29:04
방법은 혁신뿐”이라고 말했다. 송의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는 “미국은 지난 100여 년간 연평균 1인당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2%를 꾸준히 유지했다”며 “심각한 정치 갈등과 급증하는 정부부채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조차 캘리포니아주 한곳에 못 미칠 정도로 미국이 초강대국 지위를 지키는 것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