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워싱턴 전시된 헌법에 빨간 가루 '테러'…기후활동가 시위 2024-02-15 09:19:37
전시된 헌법에 빨간 가루 '테러'…기후활동가 시위 워싱턴DC 국립문서보관소, 한동안 폐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미국에서 기후활동가 2명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립문서보관소에 전시된 미국 헌법에 붉은 가루를 뿌리는 시위를 벌였다고 AF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들은 미국 헌법을 전시하고...
유가 내려도 '증산 드라이브'…엑슨모빌·셰브런 역대급 순익 2024-02-04 18:45:12
최근 기후위기 대응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내세운 행동주의 투자자들을 고소하는 초강수를 두기도 했다. 캐시 미켈스 엑슨모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는 투자자들이 주주제안을 낼 권리를 지지한다”면서도 “그러나 투자자로 가장한 기후활동가들이 해마다 똑같은 주주제안을 냈고 그마저도 최저치의 찬성률을 받고...
"유가 하락? 생산 더 늘려!"…美 에너지 공룡들 전략 통했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2-04 14:37:09
경제'에 베팅했다는 분석이 잇따랐다.기후활동가 주주제안에 '이례적 고소' 맞불도 "통했다" 미국 대표 에너지 기업들의 이 같은 행보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움직임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셸, BP 등 유럽의 에너지 대기업들이 탈(脫)화석연료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늘리는...
독일 기후운동단체 "접착제·도로봉쇄 시위 접겠다" 2024-01-30 18:27:55
집회 이외에 기후파괴의 책임자들을 직접 대면하고 공항과 송유시설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장소를 더 많이 방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현재 독일 정부 목표보다 15년 빠른 2030년 탄소중립 달성을 주장한다. 활동가들은 2022년 1월부터 접착제와 자기 손을 사용해 주요 도로와 공항 활주로를 봉쇄하고 송유관을...
바이든, LNG 수출시설 승인 보류 선언…대선 쟁점 부상할까 2024-01-26 21:05:19
등 극단적 기후현상이 잇따르면서 기후위기가 올해 11월로 예정된 미국 차기 대선에서 핵심 현안으로 다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나왔다. 2016년부터 LNG를 수출하기 시작한 미국은 불과 10여 년 만에 하루 평균 3억2천800만㎥ 상당의 LNG를 수출하는 세계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특히 2022년 2월 러시아의...
이탈리아, 기후활동가 '문화재 테러' 제동 건다…벌금 강화 2024-01-19 11:40:18
이탈리아, 기후활동가 '문화재 테러' 제동 건다…벌금 강화 문화유산 훼손 시 벌금 최대 8천만원…4배 인상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탈리아가 일부 기후활동가들이 문화 유적지나 지역 명소에서 과격 시위를 벌이는 일명 '에코 반달리즘'(공공 기물 등을 파손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52㎞ 울타리에 2단계 검색…세계 리더 모인 다보스 철통 경비 2024-01-16 21:56:19
기후활동가 등이 기습시위나 거리 캠페인 등을 행사장 주변에서 자주 벌인다. 기후변화 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다보스에 모인 각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화석연료를 쓰는 비행기를 타고 오는 점을 비판하거나 다보스포럼이 저개발국 등의 현실을 외면한 고위급 사교 행사라며 반대하는 시위가 종종 목격된다. 올해는 이에...
'이민자 대량 추방 논의' 독일 극우정당 AfD 해산 여론 2024-01-13 19:18:29
네오나치주의자, 극우단체 '정체성 운동'(IB) 활동가 등과 함께 이민자 추방을 논의했다. 극우 활동가 마르틴 셀너는 이 자리에서 독일 시민을 포함해 이주 배경을 지닌 수백만 명을 독일 바깥으로 '재이주' 시킨다는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AfD가 집권할 경우 이런 계획을 어떻게 실행할지도...
이번엔 고속도로 점거…기후활동가들 연말에도 과격시위 2023-12-31 08:06:28
이번엔 고속도로 점거…기후활동가들 연말에도 과격시위 네덜란드서 은행에 '화석연료 사업 손절' 촉구 기후위기 경고음 커지자 활동가 행동도 점점 격화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기후 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활동가들 300여 명이 3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주요 고속도로를 막고 시위를 벌이다...
"가자 휴전"·"화석연료 중단"…세계 곳곳서 성난 시위 행렬 2023-12-10 12:06:09
기후총회가 열리면 각국 정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환경 시위가 열리곤 하지만, 올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함께 나왔다는 점이 달랐다. 시위에 참여한 멕시코 활동가 이자벨라 로페즈는 AFP에 "(화석연료 중단과 가자 전쟁 반대는)같은 싸움이고, 같은 사안"이라며 "이는 제국주의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