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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해운협회, 방한 파나마 외무부·운하부 장관과 면담 2025-09-12 10:27:00
가뭄에 파나마 운하의 통항량이 급감하며 많은 선사와 벌크·케미컬 선박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이카사 장관은 "재발 방지를 위해 담수 저장을 위한 저수지 건설에 착수했으며 완공 시 운하의 탄력적 운용이 가능해져 통항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초순수담수화학회 출범…12일 창립총회와 기념식 2025-09-11 10:54:30
내고자 새로 출범시키는 학회다. 남궁은 한국초순수담수화학회장은 "첨단산업에 요구되는 정밀 수처리 기술인 초순수, 해수담수화, 반도체 폐수 재이용 등과 관련해 학계와 정부, 산업계를 연결하는 교두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jylee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나일강 상류 '아프리카 최대' 르네상스댐 준공…물전쟁 가열(종합) 2025-09-09 20:18:54
담수 공급원인 나일강 관리 방안에 대한 구속력 있는 합의 없이 댐이 가동되는 것을 꺼린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집트와 수단, 에티오피아는 2015년부터 르네상스댐의 운영 계획을 둘러싸고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며 협상했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집트와 수단의 관개·수자원 관련 부처 장관은 지난주...
나일강 상류 '아프리카 최대' 르네상스댐 준공…물전쟁 가열 2025-09-09 18:04:12
담수 공급원인 나일강 관리 방안에 대한 구속력 있는 합의 없이 댐이 가동되는 것을 꺼린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집트와 수단, 에티오피아는 2015년부터 르네상스댐의 운영 계획을 둘러싸고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며 협상했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집트와 수단의 관개·수자원 관련 부처 장관은 지난주...
강릉 호텔직원의 간곡한 부탁…"우리에게 화내지 마라" 2025-09-09 14:56:46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지만, 저수율 반등에 크게 도움이 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지역 식수 87%를 담당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이 같은 추세를 이어가면, 오봉저수지의 여유 담수는 20일 정도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잠정 분석된다. 한편 현재 강릉에는 정부의 재난 사태 선포를 비롯한...
산림청, 산불 진화헬기로 강릉에 1660t 물 공급 2025-09-05 17:16:57
물을 담아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에 투하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담수 용량 8000ℓ급의 S-64 2대와 3000ℓ급의 카모프 2대, 지휘 헬기 등 총 5대의 산불 진화 헬기를 투입한다. 국방부는 치누크 헬기 5대를 투입하는 등 양 기관은 총 1660t의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지난달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총 30만ℓ 용량...
부산, '11년 방치' 해수담수화시설 본격 활용 2025-09-03 17:52:48
해수담수화시설은 크게 두 계열로 나뉘어 추진된다. 1 계열은 해수 담수화 기반 실증시설로 조성한다. 그린수소 생산, 염도 차 발전, 농축수 자원 회수 등 미래 물산업 혁신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2 계열은 인근 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는 공업용수 공급시설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거북이 알 지키고 나무 심어…콘스탄스리조트의 친환경 실험 2025-09-02 14:20:18
환경 보호는 시스템으로 정착됐다. 해수 담수화와 재활용, 맹그로브 복원, 산호 군락 재건, 현지 식재료 조달, 저에너지 설비 도입이 운영 전반에 적용된다. 투숙객은 단순한 손님이 아니라 환경 지키미로 참여한다. 그룹이 운영하는 에코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나무 심기, 바다거북 알 보호, 산호 복원 활동에 참여할 수...
"화장실도 못 간다" 비명…최악 가뭄 강릉시 '중대 결단' 2025-09-02 09:51:28
지역 식수 87%를 담당하는 오봉저수지의 여유 담수는 이달 중 고갈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수도계량기의 75%를 잠그는 절수 조치에 들어갔다. 강릉 내 공중화장실 47곳을 폐쇄하고 수영장 3곳 운영도 중단했다. 정부는 행안부와 환경부, 강원도·강릉시 등으로 구성된 '범정부 가뭄 대응 현장지원반'을...
동해안 다 가뭄인데…강릉만 난리난 까닭 2025-09-01 17:42:39
해수 담수화 시설 설치까지 논의했다. 또 이날부터 행안부 환경부 국방부 강원도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강릉 가뭄 대응 현장지원반’이 꾸려져 물 공급과 생수 배분을 관리한다. 강릉과 달리 속초는 2018년 가뭄을 겪은 뒤 지하댐과 암반 관정을 구축해 63만t 이상의 빗물을 비축했다. 속초 시민 8만여 명이 3개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