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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연금법 반대시위 격화…정부, 비상사태 선포·군경 투입 2025-06-21 05:40:33
시위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고 일간 라프렌사파나마는 전했다. 실제 전날 밤과 이날 새벽 사이 창구이놀라 공항에는 마스크를 쓴 괴한들이 침입해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벌였다고 공항 운영기관 측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도심 상점들은 약탈 피해를 봤으며, 칼빈 바이론 야구장 등 일부 시설물에서...
군 출신 니카라과 '反정부 핵심 인사' 망명지서 피살 2025-06-20 03:47:03
라프렌사는 "오르테가 정권의 가장 강력한 비판자였던 삼캄의 사망은 니카라과 출신 망명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장기 집권(1985∼1990년·2007년∼현재) 중인 오르테가 대통령은 2018년 반정부 시위와 2021년 대선 등을 전후로 반대파를 강하게 압박하며 통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에 한국 주재...
파나마 前 대통령 "트럼프 정부 비판 후 미국 비자 취소돼" 2025-06-19 04:04:57
등 양국 관계 강화에 힘썼다. 현지 일간 라프렌사파나마의 과거 보도를 보면 그는 어릴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 위스콘신 세인트존스 노스웨스턴 군사학교와 텍사스 A&M 대학에서 공부한 뒤 맥도날드에 입사해 경영에 관여한 이력도 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美·中 '고래싸움'에 휘말린 파나마…운하 이어 이번엔 통신탑 2025-06-13 02:02:53
라프렌사파나마는 짚었다. 중국 기업들의 영향력 확대를 미주 대륙의 위협 요소라고 주장하는 트럼프 정부는 앞서 파나마 운하 통제권을 두고도 물리노 정부를 강하게 압박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정부 출범 직후부터 "중국이 운영하는 파나마 운하를 되찾아야 한다"면서 파나마 운하 관리 당국과 운하 항구 시설...
과테말라 활화산 분화…"72시간 버틸 짐싸서 대피하라" 2025-06-06 07:12:14
라프렌사리브레는 보도했다. 화산쇄설물(화산의 분화로 분출되는 물질)은 이날 협곡을 따라 7㎞까지 확산 이동했다고 과테말라 재난당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과테말라 당국은 사회관계망서비스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포한 안내문과 동영상에서 "최소 72시간가량 버틸 수 있는 짐을 챙겨서 대피할 것을 권고한다"고...
엘살바도르 부켈레 "독재자라 불려도 좋다…갱단척결 지속할 것" 2025-06-03 01:47:38
리더십은 자국 내에선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현지 일간 라프렌사그라피카(LPG)의 여론조사 업체인 'LPG 다토스'가 지난 달 12∼20일 18세 이상 1천51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전화 설문 결과(95% 신뢰수준에 ±2.6% 포인트) 응답자 85.2%가 부켈레 대통령 국정운영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특히 지금까지...
과테말라서 3천년 전 도시 흔적 발견…"탐사 거의 안 된 곳" 2025-05-31 00:54:41
예고했다고 현지 일간 라프렌사리브레는 전했다. 앞서 다른 연구팀은 지난달 페텐 지역 또 다른 마야문명 도시이자 유네스코 유산인 티칼(우아샤크툰과 20㎞가량 거리)에서 멕시코시티 인근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와 흡사한 제단을 발견하기도 했다. 티칼과 테오티우아칸은 1천300㎞나 떨어져 있는 것을 고려할 때, 과거 두...
美바나나 대기업, 파업 이유로 파나마 근로자 75%에 해고 통보 2025-05-29 01:37:12
렌사와 방송 TVN노티시아스가 이날 보도했다. 치키타는 바나나 생산 중단으로 인한 '피해' 금액을 최소 7천500만 달러(1천억원 상당)로 추산하면서 "이미 회복 불가능한 정도에 이르렀으며, 추가 공지전까지 재배, 포장, 수출 등 모든 업무를 중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계 기업인 치키타는 중미·카리브해...
파나마 건설노조 시위 격화…韓대사관 "불필요 외출 자제" 2025-05-22 03:50:52
라프렌사파나마는 보도했다. 그러나 시위는 격화하는 양상이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190명 이상이 구금됐으며, 전날엔 고속도로를 봉쇄한 노조원들을 향해 경찰이 최루가스를 발사하는 등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보고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HPH...
주파나마 美대사 "역내 악영향 끼치는 중국 차단해야" 2025-05-09 07:10:34
라프렌사는 보도했다. 카브레라 대사는 특히 양국 합동군사훈련을 포함한 파나마 운하 '보호'를 피력했다. 그는 20년 넘게 파나마 운하 항구 운영을 맡았던 홍콩계 회사에 대한 파나마 감사원 감사 결과를 언급하면서 "중국은 파나마 국민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성토하기도 했다. 앞서 파나마 감사원은 홍콩계 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