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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분자유전학 전문가, 정지연 애머스트대 교수 별세 2024-10-27 10:49:20
미국의 명문 리버럴아츠 칼리지로 꼽히는 애머스트대의 정지연 생물학과 교수(사진)가 지난 14일 별세했다. 2000년 연세대를 졸업한 정 교수는 2002년 포항공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2008년 미국 다트머스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5년부터 애머스트대에서 생물학을 가르쳤다. 정 교수는 식물의 철 항상성에...
'시대의 조정자' 남재희 前 노동부 장관 별세…향년 90세 2024-09-16 16:13:31
내 리버럴’이다. 유족에 따르면 고은 시인은 ‘의식은 야(野)에 있으나 현실은 여(與)에 있었다/ 꿈은 진보에 있으나/ 체질은 보수에 있었다’ 쓴 적도 있다. 고인은 생전 공을 인정받아 새마을훈장 근면장과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딸 남영숙 이화여대 교수는 “아버지는 보수와 혁신을 넘나든 정치인이었고, 그 점을...
美민주후보 '대관식' 마친 해리스, 공화 트럼프에 7%포인트 앞서 2024-08-25 23:47:30
못하는 수준이었다. 정치 성향별로는 해리스 부통령의 경우 스스로를 '리버럴'(자유주의자)로 규정한 유권자 사이에서 87%, 진보층에서는 93%의 지지를 받았다. 중도층에서도 62%로 트럼프 전 대통령(30%)에 앞섰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보수층에게서는 76%의 지지를 기록했고, 극우 '마가(MAGA·Make Ame...
[美민주 전대] 등판 한달만에 분위기 반전…해리스, 첫 흑인 女대통령 가시권? 2024-08-23 11:48:32
있는 '캘리포니아 리버럴', '급진 좌파'라는 딱지를 붙이면서 연일 공세를 퍼붇고 있다. 반대로 민주당의 주요 지지그룹인 진보 진영에서는 이슈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이 충분히 진보적이지 않다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이와 관련,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전날 전당대회 찬조 연설에서 2016년 대선 때...
기존 정치 문법 깬 트럼프 행정부, 기대에서 시작해 카오스로 끝나[해리스vs트럼프⑤] 2024-07-29 07:39:45
바탕으로 자국 우선주의를 표방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제일 먼저 리버럴인 ‘오바마 지우기’에 나섰다. 임기가 시작된 1월 20일(현지 시간) 서명한 최초의 행정명령(13765호)은 공공건강보험 의무가입 등을 담고 있는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 개정령이었다. 전 정부가 증가시킨 예산과 각종...
'메인 요리 없는 뷔페' 개회식, 시도는 좋았지만 옛날식이 더 좋아 2024-07-28 17:26:53
하지만 그것 자체도 프랑스적으로 리버럴한 콘셉트가 아니었나 싶다. 딱히 메인 메뉴가 없는 뷔페, 내지는 계속 무언가가 나오는 아기자기한 코스요리. 그런데 셰프의 선택이 별로였다고는 할 수 없는 참 이국적인 식탁이랄까. 떼로 사람들이 나와서 아날로그적인 매스의 힘을 보여주던 시대가 있었고, 첨단의 미디어와...
"대학은 세상 바꿀 게임체인저…韓서 '제2 마리 퀴리' 키워낼 것" 2024-07-07 18:25:26
등에 유명한 여대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리버럴 아트컬리지 같은 인문대 중심입니다. 전 세계 여대 중 공대를 처음으로 만든 곳이 이대였습니다. 저희가 지원을 결정할 당시 가장 큰 규모의 공대를 보유한 여대라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이대와의 협력이 사이언스코에도 도움이 됩니까. “회사에 필요한 인재 파이프라인...
"AI시대, 소통·창의력 지닌 리더 필요…인문학 더 중요해질 것" 2024-06-16 18:04:15
미국의 명문 리버럴아츠 칼리지로 꼽히는 애머스트대 마이클 엘리엇 총장은 지난 10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AI 시대에는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문화, 역사, 언어의 복잡성을 이해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문학의 위기’로 학생 선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대학과 달리 애머스트대는 전...
"기부와 교육이 '시장경제 양극화' 해결할 최고 치료제" 2024-05-12 18:02:57
리버럴 아츠 컬리지’같이 작지만 경쟁력 있는 대학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버럴 아츠 컬리지는 인문학, 사회학, 자연과학 등의 학문에 중점을 둔 4년제 대학으로 학생 수 3000명 미만의 소수정예식 교육을 하는 곳이다. ■ 정갑영 회장은… △1951년 전북 김제 출생 △1975년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1981년 미국...
"학비가 얼만데…"…반전시위 몸살 美대학에 학부모들 뿔났다 2024-05-04 12:02:08
일하는 제프 게우르츠는 딸을 뉴욕의 리버럴아츠 칼리지(인문·사회분야 학부 중심대학) 바너드대에 보내고 있다. 4학년인 그의 딸은 이번 주에 졸업논문을 발표하고 뒤이어 졸업생 오찬에 참석하기로 돼 있었으나 반전 시위로 대면 수업이 취소되면서 논문 발표와 오찬도 없던 일이 됐다. 올해 딸의 학비로 9만달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