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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의 최대 행사…'정상회의급' 교황 장례에 로마 초비상 2025-04-26 17:18:54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 안장되면서, 장례 미사를 마친 뒤 교황의 시신을 약 6㎞ 거리를 이동해 운구하는 절차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장례 미사가 진행되는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모였던 인파도 추후 교황의 운구 행렬을 좇아 그대로 로마 시내 거리로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로마 시민들도 교황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교황 무덤, 외증조부 이탈리아 고향땅 대리석으로 제작 2025-04-26 16:59:01
마조레 대성전에 마련된 교황의 무덤은 이탈리아 북서부 리구리아산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 리구리아의 작은 마을 코고르노에는 교황의 외증조부 빈센조 시보리를 기리는 명판이 있다. 교황의 외증조부는 1800년대에 이탈리아에서 아르헨티나로 이주, 그곳에서 자신의 손녀이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어머니인 레지나...
교황 조문 끝나고 관 봉인…소박하고 장식 없는 무덤 2025-04-26 16:27:19
마조레 대성전에 최종 안치된다. 바티칸(교황청) 관영 바티칸뉴스와 가톨릭뉴스통신(CNA)에 따르면 25일 오후 8시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교황의 관이 비공개 예식을 거쳐 봉인됐다. 전날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 베드로 대성전엔 교황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려는 신자들과 일반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 오늘 마지막 길…오후 5시 장례 미사 엄수 2025-04-26 10:14:48
교황의 유언에 따라 로마 시내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으로 운구된다. 바티칸에서 출발해 베네치아 광장과 콜로세움 등 유적지를 거치는 약 6㎞ 거리다. 교황 시신이 바티칸 외부에 안장되는 건 1903년 선종한 레오 13세 이후 처음이다. 예정대로 진행되면 관은 오후 2시∼2시 30분쯤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
프란치스코 교황 마지막 길…오늘 장례 미사 엄수 2025-04-26 06:00:00
둔 안식처, 로마 시내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으로 운구된다. 바티칸에서 출발해 베네치아 광장과 콜로세움 등 유적지를 거치는 약 6㎞ 거리다. 장례 미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이 교황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운구 행렬은 사람 걸음 속도로 천천히 이동한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레푸블리카는...
프란치스코 교황 일반인 조문 종료…사흘간 25만명 다녀가 2025-04-26 04:27:01
이후에는 교황이 마지막 안식처로 택한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으로 옮겨진다. 교황이 바티칸 외부에 묻히는 것은 1903년 로마 라테라노 대성전에 안치된 레오 13세 이후 122년 만이다. 26일 장례 미사를 시작으로 5월 4일까지 '노벤디알리'라고 불리는 9일 동안의 애도 기간에 성 베드로 광장에선 매일...
'금녀' 관례도 깼다…교황 옆 추모한 '80대 여성' 누구길래 2025-04-25 22:39:07
나에게 '계속 나아가라'고 말씀하시던 그 눈빛, 그리고 그가 준 도움"이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21일 선종한 교황의 장례미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엄수된다. 교황은 장례 미사 후 유언에 따라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서 영면에 든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교황, 중세 '교황의 길' 따라 걸음걸이 속도로 '마지막 여정' 2025-04-25 19:04:06
후 안장지인 로마 시내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성모 대성전)까지 운구 행렬 구간과 이동 방식이 공개됐다.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라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운구 행렬은 바티칸에서 출발해 베네치아 광장과 콜로세움 등 유적지를 거쳐 최종 목적지인 성모 대성전까지 약 6㎞를 이동한다. 장례 미사에 직접...
밤새 이어진 교황 추모행렬…"스무 시간 동안 12만명 다녀가"(종합) 2025-04-25 16:14:26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으로 옮겨진다. 교황청에 따르면 이때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서는 교황청이 초청한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이 도착한 교황의 관을 맞이할 예정이다. 교황청은 "가난한 이들은 하나님의 마음 안에 특별한 자리를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황청은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서...
이틀새 9만명…교황 떠나보내는 추모행렬 밤새 장사진 2025-04-25 09:56:32
안식처로 택한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으로 옮겨진다. 이날 교황청은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서 교황의 시신이 최종적으로 안치될 무덤 공간의 모습을 공개했다. 대성전의 벽면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이 공간은 교황이 직접 자신의 무덤으로 택한 장소로, 과거 대성전의 촛대 받침을 보관하던 곳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