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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몽룡과 춘향은 몇 살에 만났나? 2021-02-22 09:01:06
세”라고 대답하고 몽룡은 “나와 동갑 이팔이라”라고 화답한다. 이팔(二八), 즉 ‘팔’이 두 개이니 십육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몽룡과 성춘향이 만나 사랑을 나눈 게 16세 때이니 유교 문화가 지배하던 당시로선 파격적인 애정행각이었던 셈이다. ‘세이레’ 등 사라져가는 말 지키고 보듬어야과년(瓜年)은 ‘결혼하기에...
'新춘향' 들고온 김명곤…"지금 청춘들의 모습 담았죠" 2020-05-17 18:21:23
갇힌 춘향이 거지꼴로 찾아온 몽룡에게 유언을 남기는 장면이다. 이날 공연 전 기자와 만난 연출가 김명곤 씨는 이 대목을 설명하던 중 말을 잇지 못했다. 그의 눈시울이 붉어졌고 인터뷰는 잠시 중단됐다. “젊은 시절이 생각나 눈물까지 보였네요. 당시 아내가 집안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견디고 가난한 연극배우였던 저와...
새해 행운 기원 '한국춤 잔치' 열린다 2020-01-05 13:33:03
수 있다. 판소리 ‘춘향가’에서 춘향과 몽룡이 사랑을 주고받는 눈대목 ‘사랑가’를 2인무로 꾸민 ‘사랑가’와 함께 경쾌한 장구 장단과 함께하는 ‘장고춤’, 농악 소고놀이를 재구성한 ‘소고춤’ 등 역동적인 무대로 이어진다. ‘기복의 삼북’ 속 북의...
"부채·붓 드는 동작 힘들지만 美感 느꼈죠" 2019-10-02 17:10:18
소통하며 무용수에게 맞게 변화를 주기 때문에 이전과 다른 몽룡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2007년 초연된 ‘춘향’은 춘향과 몽룡의 애틋한 사랑을 한국적인 아름다움으로 승화한 창작 발레다. 쉬클리야로프는 “다른 발레 작품과 달리 부채나 붓을 많이 들고 있어야 하는 장면이 많아 힘들다”...
그네 타는 춘향이로 변신한 이영자, ‘밥블레스유’가 새로 쓴 ‘춘향전’ 2019-05-09 11:26:39
면모를 보여준 미남 몽룡 역에는 장도연, 고운 자태 월매 역은 최화정, 깨방정 방자 역은 송은이, 춘향보다 뛰어난 미모를 가진 향단 역의 김숙까지 2019년에 새로 쓰여진 ‘밥블레스유 춘향전’은 과연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올리브 ‘밥블레스유 2019'는 매주 목요일 오후...
600주년 광한루, 무료입장 행사 풍성…8월에는 기념주간 운영 2019-04-29 15:18:05
제89회 춘향제 개막일인 5월 9일, 소설 속 성춘향의 생일인 5월 12일, 몽룡과 춘향이 처음 만났다는 6월 7일(단오), 견우와 직녀의 만남 일인 8월 7일(칠월칠석), 한글날인 10월 9일에도 무료 입장할 수 있다. 10월까지는 무료 야간 개장시간을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해 운영한다. '2019 봄 여행 주간'...
젊은 소리꾼이 재해석한 '춘향의 꿈' 2018-09-07 11:27:03
이승희는 대중에 익히 알려진 춘향과 몽룡의 남녀 간 사랑을 넘어 부조리한 사회 속에서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며 고군분투하는 인간으로서의 '성춘향'과 그의 내면에 집중한다. 양반인 아버지와 기생인 어머니를 둔 성춘향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양반집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상황에 부닥치게 됨에 따라 자신의...
남도국악원 17일 막바지 여름 휴가 '국악 향연' 2018-08-16 11:24:27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피리독주와 전통춤은 휴가철 들뜬 마음을 다시 차분히 진정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견우와 직녀의 사랑 얘기를 춘향과 몽룡의 '사랑가' 입체창으로 만나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금요국악공감은 무료다. chogy@yna.co.kr...
조선 청백리 성이성 삶과 사랑…창작뮤지컬 이몽룡 공연 2018-07-11 15:23:08
이몽룡 역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데스노트 등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 최은석이 맡고 레미제라블, 카라마조프에서 연기력을 보인 배우 이하경이 춘향으로 열연한다. 엄태항 군수는 "봉화가 자랑하는 성이성 선생은 실제 암행어사로 활약하고 직언을 한 충신으로 사후 청백리 칭호를 받았다"며 "춘향이 아닌 몽룡을 중심으로...
토슈즈 신은 '춘향'…암행어사 출두에 객석 박수 2018-06-10 19:06:03
위기의 순간, 몽룡이 암행어사 신분임을 알리는 마패를 꺼내 들고 나타나서는 변학도의 악행을 처단한다. 대개 발레 객석에서는 주역이 처음 등장하거나 뛰어난 테크닉을 선보이는 장면에서 박수를 보내곤 한다. 그러나 이날 객석에는 몽룡이 마패를 꺼내 들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반가움과 응원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