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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바스 양보? …"영토 분할은 헌법 파괴ㆍ반역" 2025-08-18 19:07:02
신문은 "마리우폴, 바흐무트, 리시찬스크, 세베로도네츠크, 헤르손, 하르키우는 모두 전쟁 전부터 러시아어 사용 인구가 우세했는데 이후 러시아군에 의해 폭격받았고 일부는 완전한 폐허가 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러시아 통제 지역의 우크라이나 주민들에 대해서도 "피란이 당연한 선택처럼 여겨지지만, 노인이나 장애인...
'50% 관세 폭탄' 예고된 인도…모디 총리, 대규모 감세 단행 2025-08-18 13:23:25
11월 동부 바하르주에서 중요한 선거를 앞둔 모디 총리에게 정치적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했다. 키드와이 연구원은 "모디 총리가 미국의 정책으로 인해 큰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인도는 미국과 지금까지 5차례 무역 협상을 가졌지만, 미국산 농산물·유제품에 대한 인도 측...
트럼프, 18일 우크라·유럽과 연쇄회담…러 평화협상안 설득 2025-08-18 07:33:21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에 북부 수미·하르키우 지역의 훨씬 더 작은 면적의 영토를 돌려주고, 헤르손과 자포리자의 전선을 현 상태에서 동결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러시아는 2014년에 강제로 병합한 크림반도의 러시아 편입을 공식 인정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이 같은 영토...
"440㎢ 줄테니 6천600㎢ 내놔"…푸틴이 들고간 땅따먹기 카드는 2025-08-17 17:40:06
수미·하르키우 내 장악 지역을 돌려주는 대신, 동부 접경지인 돈바스 중에서 우크라이나가 통제 중인 지역까지 러시아에 넘길 것을 요구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2년 2월 시작한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돈바스(루한스크+도네츠크) 전체 면적의 88%인 4만6천570㎢를 장악한 상태다. 돈바스에서 아직...
美, 멕시코 카르텔 연일 제재…멕시코시티 인근 드론 정찰도 2025-08-15 01:45:07
바 있다. 이와 별도로 미국 당국의 멕시코 영토 내 정찰 활동 역시 폭넓게 수용하려는 듯한 분위기가 관찰된다. 전날 멕시코시티에서 차로 2시간가량 떨어진 멕시코주 바예데브라보 상공에서는 '미국 무인비행장치(드론)의 비행 활동'이 있었다고 멕시코 안보부는 밝혔다. 오마르 가르시아 하르푸치 안보부 장관은...
마약카르텔 두목 26명 미국에 넘긴 멕시코…"관세협상용은 아냐" 2025-08-14 10:44:19
AP통신에 따르면, 오마르 가르시아 하르푸치 멕시코 안보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이송 조치는 공공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일 뿐만 아니라, 이 범죄자들이 교도소 내에서 계속 활동하는 것을 막고 그들의 영향력 네트워크를 해체하려는 단호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정부는 전날...
우크라, 푸틴 탐내는 동부 돈바스 포기 못하는 이유는 2025-08-13 20:41:07
나머지 30%에서 우크라이나의 철수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와 헤르손은 74%인 4만1천176㎢를 통제한다. 그밖에 하르키우, 수미에서 400㎢를 점령했고, 미콜라이우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의 소규모 땅도 통제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미·러 정상회담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지난 며칠간...
젤렌스키 "러, 휴전조건으로 돈바스 철군 요구…수용 불가" 2025-08-13 04:54:30
그는 "푸틴이 우리가 돈바스에서 떠나기를 바라는 것 같다"며 "미국이 우리가 떠나기를 바라는 것으로 들리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도네츠크의 약 30%, 9천㎢ 면적을 통제하고 있다면서 방어선을 강화하고 전략적 고지를 통제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곳에서 철수한다면 러시아 추가...
광복 80주년 맞은 인도네시아 곳곳에 국기 대신 붙은 '이것' 2025-08-09 16:40:26
국기를 걸라고 국민에게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맞서 많은 국민들은 정부에 항의하는 뜻으로 국기 대신 해적 깃발을 걸고 있다. 수마트라섬 리아우주에 사는 24세 대학생 카리크 안하르는 AFP에 "국기는 이 부패한 나라에서 게양하기에는 너무 신성하기 때문에 내가 직접 원피스 깃발을 게양했다"고 말했다. 서자바주에 사는...
인니 곳곳에 나붙은 만화 '원피스' 해적깃발…정부에 항의 상징 2025-08-09 16:12:39
그림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수많은 사람이 검은 바탕에 밀짚모자를 쓴 해골과 뼈다귀가 그려진 원피스 해적 깃발을 집에 걸거나 담벼락, 차 등에 그려 넣으면서 온오프라인을 뒤덮었다. 이 깃발은 '원피스'에서 세계정부 등 권력과 부패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 해적단 '밀짚모자 일당'의 상징이다.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