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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상법 온다"…자사주 비중 높고 최대주주 지분 낮은 종목 주목 2025-09-09 15:59:07
주주(백기사)를 확보한 것이다.◇대주주 지분율 낮은 종목 주목증권업계는 자사주 비중이 높으면서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고, 최대주주 측 지분율이 낮은 종목을 하반기 유망 투자처로 꼽는다. 자사주 대량 소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발행 주식 수가 줄어 주당순이익(EPS)이 개선된다. EPS는 기업...
[일문일답] 바이낸스 대표 "우린 고팍스 문제 해결 돕겠다는 것" 2025-09-09 06:30:03
"우리는 고팍스의 백기사로 나섰습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도와주기 위해 온 것입니다. 다만 앞서 규제 당국 승인과 (고팍스) 주주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마무리돼야 투자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의 리처드 텅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한 사무실에서 진행한...
바이낸스 대표 "국내서 업비트와 경쟁? 이용자 보호가 더 중요" 2025-09-09 06:30:02
대표는 이와 관련, "우리는 고팍스의 '백기사'"라며 "우리는 여전히 당국 승인과 주주 동의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것이 해결돼야 (고파이 사태도) 마무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필요한 승인을 받기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교류하고 있다"며 "진행 중인 논의는 모두 기밀 사항"이라고 말을 아꼈다. 향후...
[단독]"돈 받고 주주연대 결성해드립니다"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의 민낯 2025-08-29 09:45:58
우호적인 백기사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액트의 제안 중 일부는 실제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지난해 10월 작성된 액트 내부 문건에 따르면 고려아연과 액트는 총 4개 업무용역에 대해 각 1억원씩 총 4억원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3건은 계약주체를 고려아연에서 영풍정밀(현 KZ정밀)로 변경했다....
3차 상법개정 강행 움직임에…자사주 의무소각 수혜주 뜬다 2025-08-28 17:25:14
주주(백기사)를 확보한 것이다. ◇대주주 지분율 낮은 종목 주목증권업계는 자사주 비중이 높으면서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고, 최대주주 측 지분율이 낮은 종목을 하반기 유망 투자처로 꼽는다. 자사주 대량 소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발행 주식 수가 줄어 주당순이익(EPS)이 개선된다. EPS는 기업...
‘3%룰’ 회피 목적?… 지배구조 취약한 조동혁 회장이 지분 판 이유는 2025-08-26 15:44:03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백기사와 자사주를 맞교환해 우호 지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조 회장 측은 지난해 유가증가증권 시장 상장사인 DI동일과 자기주식 맞교환 등을 논의해왔으나 최종 성사되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솔케미칼은 자사주 3.01%를 보유 중이다. 일각에선 조 회장의 건강 이상설도 제기된다....
지배력 취약한 조동혁 회장, 한솔케미칼 지분 GS에 매각 2025-08-25 17:57:51
목적으로 백기사인 GS그룹에 이번 지분 매각을 단행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다만 조 회장의 지배력이 취약한 상태에서 적지 않은 지분을 매각한 만큼 의아한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번 지분 매각 전 조 회장 및 특수관계인이 직접 보유한 한솔케미칼 지분은 15.07%에 불과했다. 이번 매각으로 지분율은 12.33%로...
상장사 '자사주 중매' 나선 회계법인·증권사 2025-08-21 17:01:38
소각 압박을 덜면서 우호주주(백기사)를 확보할 수 있다. 한 회계법인 관계자는 “방송의 연애 프로그램처럼 고객사 조건을 따져 상대를 선별해주는 방식”이라며 “소개 수수료를 챙기려고 계약 전까지 맞교환 대상을 공개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라고 귀띔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역행한다는 인식 때문에 EB...
"더 센 상법 처리 현실화"…상장사 결국 속도 낸다 2025-08-12 21:00:00
백기사)를 확보한 셈이다. 반도체 장비 업체 브이엠은 KH에너지 등 외부 투자자에게 자사주 173억원어치를 팔아 현금화했다. 시장에선 EB 발행을 포함해 이 같은 방식의 자사주 처분은 정부가 의도하는 자사주 의무 소각 정책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대주주의 지배력 강화 같은...
의무소각 다가오자 자사주 처분 속도전 2025-08-12 17:20:21
백기사)를 확보한 셈이다. 반도체 장비 업체 브이엠은 KH에너지 등 외부 투자자에게 자사주 173억원어치를 팔아 현금화했다. EB 발행을 포함해 이 같은 방식의 자사주 처분은 정부가 의도하는 자사주 의무 소각 정책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많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최대주주의 지배력 강화 같은 일부 주주만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