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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원에 세계 미식 여행"…성북동에 대사관 셰프들이 뜬다 2025-05-14 10:00:01
에콰도르의 세비체, 오스트리아의 슈니첼까지…" 서울 성북동 성북로 일대가 세계인의 주방으로 변신한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17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맛지구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19개국...
한국 발레에 일생 바친 M발레단 문병남 예술감독 별세 2025-04-10 08:58:21
춤'은 2015년 무용창작산실 우수작이 돼 초연한 뒤 2021년부터는 서울 예술의전당 창작발레로 다시 제작됐다. 2022년에는 제12회 대한민국발레축제 개막작이 돼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가 됐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은데다 초연 후 10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해였다.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지난달 열렸던 공연은...
'한국 창작발레의 거장' M발레단 문병남 예술감독 별세 2025-04-10 00:03:01
개막작으로 초청되어 한국인 최초로 세계무대에 진출한 전막발레작품을 만드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2000년대에 들어 해외 라이센스 발레작품 수입에만 의존해 온 국립발레단의 정책에 한국창작발레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주요한 역할을 했다. 문 감독은 2015년 M발레단을 창단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대표...
한국 발레 전성기 만든 최태지가 아직도 꾸는 꿈 2025-04-07 10:52:07
싶어요." 세계적인 발레 콩쿠르 시즌,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장(66)은 전혀 다른 시선으로 발레 무용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국립발레단 재직 시절부터 정기공연 이외의 무대도 활발하게 기획하고, 무용수들에게 설 자리를 마련했기 때문일까. 아직도 할 일이 많다는 그를 지난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났다. 그는 오는 26일...
발레리노 전민철 "아빠는 내가 행복한 건 안 보여?" 한국의 빌리 엘리어트, 세계로 날다 2025-02-05 17:50:20
새로 쓰고 있는 전민철(21·사진). 그는 세계적 명성의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 오는 6월 입단한다. 군무 단계도 아닌, 주역을 맡을 수 있는 솔리스트 등급으로. 세계 무대에서 막 피어나기 직전인 그를 최근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연습실에서 만났다. “저는 일상에선 무척 이성적인 성격이에요. 예술을 대할 때만 제...
정무성 이사장 "경쟁 넘어 세상 돌아보는 따뜻한 아티스트 키우고 싶어요" 2024-12-26 17:25:25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 세계적 권위의 그라모폰상(영국)에 이어 디아파종상(프랑스)까지 거머쥔 피아니스트 임윤찬, 최근 서울국제콩쿠르에 우승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선율도 재단 장학생 출신이다. 그가 말한 ‘사회 환원’은 재단 장학 사업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재단은 악기 대여, 학비 및 콩쿠르 경비 제공 등...
'서울발레페스티벌' 개막...배현진 "K-발레 발전시킬 것" 2024-10-09 18:55:27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조남규 대한무용협회장,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등이 자리했다. 유 장관은 축사를 통해 “극장에서만 보던 발레를 호수가 있는 야외무대에서 뒷배경이 열린 곳에서 만나니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며 “이 축제를 송파구민뿐...
한복 입은 中 댄서가 부채춤을…"세계 곳곳서 중국 춤 오해" 2024-03-19 10:01:42
최대 포털인 바이두 백과사전에는 부채춤을 '중국 민간 전통무용'이라 설명한다. 홍콩 고궁박물관도 공식 SNS를 통해 한복을 입고 부채춤을 추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중국인 댄서'로 소개했다. 서 교수는 "향후 부채춤의 역사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해 세계인들에게 부채춤은 '한국 무용'이라...
[이 아침의 안무가] 세계 현대무용의 나침반…체코 안무가 지리 킬리언 2023-12-03 18:30:31
스펙트럼을 보여주기 위해 NDT를 세 가지 단체로 나눴다. NDT 1은 무용단 간판 무용수 32명으로 이뤄졌고 NDT 2는 21세 이하 기대주, NDT 3는 40세 이상 중견 무용수로 구성됐다. 지난 9월 말 서울에서 열린 현대무용 축제 ‘모다페 2023’ 개막 무대에 오른 단체는 NDT 2였다. 송태형 문화선임기자 toughlb@hankyung.com
당신은 어떤 커피와 첫키스를 했나요 2023-10-12 18:26:17
축제인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의 올해 주제는 ‘커피, 일상을 혁명하다’이다. 커피와 함께 청춘의 ‘갓생(god+生)’을 응원하자는 취지다. 신(神)을 뜻하는 ‘갓’과 인생을 뜻하는 ‘생’을 더한 이 신조어는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의미있고 부지런한 삶을 살아가는 생활양식을 의미한다. 올해로 7회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