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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광복절 캠페인으로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SKT 은상(종합) 2023-12-04 11:17:45
나윤규·소설가 조명희·수필가 송상도·화가 최덕휴)을 주제로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진행한 행사로, 이들의 작품과 업적을 다룬 미디어 아트를 8월 한 달간 전시했다. 지난 2020년부터 '당연하지 않은 일상'이라는 이름으로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광복절 캠페인에 나선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도...
[부고] 고병무 씨 별세 外 2023-11-06 19:35:14
IBK투자증권 사모펀드운용본부장(상무) 장인상=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02-3010-2000 ▶최주순씨 별세,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 모친상=6일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발인 8일 오전 8시 062-606-4000 ▶최홍련씨 별세, 함명자 시인 겸 수필가·함영훈 헤럴드경제 선임기자 모친상=6일 강원 동해전문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그 많던 '문학소녀'는 다 어디로 갔을까? 2023-09-26 18:10:38
수필가’라는 낙인이나 “미문 취향, 낭만적 감상성, 부르주아, 서구 동경, 소녀 감성”의 근원지라는 폄훼도 정당화된다. 그렇다고 그 현상의 실체가 딱히 무엇인지 드러나지는 않았다. 문학소녀들은 ‘전혜린 현상’에 취하고 열광했지만 그에게 덧씌워진 신비화로 인해 실체는 모호했다. 사실만 간추리자면, 전혜린은...
일리카페,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공식 스폰서로 참여 2023-09-06 16:29:02
정치 수필가인 마담 드 스타엘, 페미니스트 작가 조르주 산드, 작가 버지니아 울프 등이다. 크리스티나 스코치아 일리카페 CEO는 “포용과 나눔의 열정이라는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세계적인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의 글로벌 커피 파트너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일리카페는 30년 이상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해...
일리카페, 세계3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공식 스폰서 참여 2023-09-06 15:29:18
수필가인 마담 드 스타엘, 페미니스트 작가 조르주 산드, 작가 버지니아 울프 등이다. 일리카페 크리스티나 스코치아 CEO는 "포용과 나눔의 열정이라는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세계적인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의 글로벌 커피 파트너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일리카페는 30년 이상 지속하여 장기적인 관계를...
LGU+, 광복절 캠페인 모금액 5천만원 국가보훈부에 전달 2023-08-14 09:00:01
영화감독 나운규, 소설가 조명희, 수필가 송상도, 화가 최덕휴를 주제로 디지털 전시관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특별 전시를 열고, 관람객의 댓글이나 손 글씨 1건당 815원을 적립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13일 기준 약 5만6천 명이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현재까지 모금...
LGU+, 온·오프라인 전시로 문화·예술분야 독립운동가 알린다 2023-08-01 09:00:04
소설가 조명희, 수필가 송상도, 화가 최덕휴를 주제로 20일까지 디지털 전시관(www.uplus815.kr)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진행된다. 특히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한 뒤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댓글이나 손 글씨로 남기면 건당 815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이상의 아내였던 김환기의 아내 김향안, 그는 '자체발광 예술가' 2023-07-25 18:22:55
아니라 그들의 부인 김향안이다. 수필가이자 미술평론가, 서양화가인 김향안(본명 변동림)은 시인 이상과 결혼했다가 이상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결혼 생활이 4개월 만에 끝났다. 이후 화가 김환기와 재혼해 여생을 보낸 실존 인물이다. 뮤지컬은 ‘예술가의 아내’로서의 김향안뿐만 아니라 스스로 꿈 많고 재능 있는...
김형석 명예교수는 삶 자체가 현대사인 103세 철학자…윤동주 시인과 반 친구 2023-07-09 18:10:39
철학자이자 수필가다. 1920년 평안북도 운산군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6·25전쟁,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겪었다. 평양의 미션스쿨인 숭실중에서 윤동주 시인과 같은 반 친구로 지내기도 했다. 1960년부터 등 기독교적 실존주의를 배경으로 한 수필을 다작해왔다. 103세인 지금도 정기적인 강연과 기고를...
[책마을] 이름 모를 질병, 끝나지 않는 고통 2023-07-07 17:45:05
자에겐 반드시 때가 온다!” 19세기 수필가 앨리스 제임스는 어느 날 기쁨에 차 자신의 일기장에 이런 문장을 적었다. 제임스는 평생 뚜렷한 병명도 모른 채 병을 앓았다. 그를 잠시나마 환호하게 한 건 병의 호전이 아니었다. 유방암 진단이었다. 암을 선고받은 뒤 그는 자신의 일기장에 “건강이 나빠진 이후 누가 봐도...